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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의 뜰]삶의 고난 속에 함께 거하시는 예수님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36
등록일시 : 200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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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난 속에 함께 거하시는 예수님
젊은 나이에 성공한 영국의 한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중요한 사건의 변호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일에 지나친 부담감으로 인해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 장래 촉망받던 한 젊은이의 인생이 점차 파멸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정신분열 증세로 정상적인 생활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이 추하고 무가치한 존재라 여기고 자학하며 자살하려 했습니다. 이때 그를 불쌍히 여긴 많은 크리스천들이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과거 자신의 존재를 쓸모없다고 여기며 자살하려 했던 그는 이제 주님께서 자신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 사실에 크게 감명받아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바로 그가 찬송가 190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이란 찬송을 지은 윌리엄 카우퍼입니다. 그는 훗날 영국 문학사에서 고증 문학가로 손꼽히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자신을 짓누르는 삶의 무게로 인해 절망의 어두운 골짜기에서 좌절했을 때, 그는 자신을 건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셨고 예수님은 그를 절망의 수렁에서 건져내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찬송가를 작사하게 하시고 그를 훌륭한 문학가로 만들어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삶에서 견딜 수 없는 시련을 통과할 때 주님의 은총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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