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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의 뜰]내일이라고 하는 희망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41    등록일시 : 2004-03-29    인쇄
내일이라고 하는 희망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 취재로 미국에서 퓰리처 상을 받은 어떤 기자가 압록강변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영하 42도의 추운 날씨에 포탄을 맞은 군용 트럭 옆에서 해병대 용사들이 통조림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옷은 추위로 얼어 붙었고 얼굴과 수염은 흙으로 뒤범벅되어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산다는 미국의 젊은이들이 어쩌다가 이 전쟁에 불려와 이런 참담한 모습을 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며 기자는 괴로워하다가 병사들의 손을 붙잡고 물었습니다.
“내가 만일 당신들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해줄 수 있는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당신들은 나에게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그들은 한참 생각하다가 이구동성으로 “우리에게 내일을 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내일을 달라!’ 이것이 추위와 굶주림, 죽음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외치는 유일한 소망이었습니다. 이들에게 줄 수 있는 복음은 오직 내일이라고 하는 희망입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을지라도 내일이 있다는 희망이 있다면 현재의 그 어떤 고통과 괴로움 가운데에서도 살아야 할 이유와 가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내일이라는 희망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고 청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찾으며 그분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또한 범사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권리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우리 삶의 태도가 내일을 가져옵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희망찬 내일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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