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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백의 그림묵상]새 생명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70    등록일시 : 2003-03-26    인쇄
세상이 혼란하다!

물질도 사상도 나타나는 종교도 참으로 많기도 하고 다양하기도 하다.
생명의 존엄성도 효율과 합리성의 논리에 밀려 잊혀지고 외면해 가는 시대다. 그래도 남은 자 칠천이 있겠지만 사랑도 식어지고 나라나 개인의 이익이 된다 하면 한사람 한사람 생명의 소중함은 어느새 자취를 감추는 시대다.

내면의 깊은 소중함보다도 화려하게 보여지는 것으로 겉을 치장하며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시대다. 그리고 그것에 뒤질세라 그것이 과연 그러한가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어느새 똑같이 닮아 있는 시대다.

쫓아가지 못할 때는 좌절하고 이미 닮아있을 때는 허탈함과 무가치성으로 또다른 특이한 것을 찾는 무리들의 시대다. 여러 가지 치장과 더덕더덕 붙여놓은 화장과 논리와 철학들로 어느 것이 자신의 본디 모습인지 잊어버렸다.

나의 본디 모습은
잊어버리고 놓여 있는 주변 것들이 오히려 나인 것 같은 때에
나를 본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떻게 생명이 있게 되었는가를 본다.
하나님이 천지와 역사의 주인이심을 알고 예수님 그분의 보혈로 그분이 주신 피와 살로 내가 새롭게, 새 생명으로 태어났음을 알 때에, 본디 나의 모습을 보았을 때에 혼탁한 세대에서 참 자유를, 더덕더덕 붙어 있는 거짓과 위선과 혼돈 속에서 참 생명과 참 섬김의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참으로 이 시대를 이길 수 있고 유일한 대안과 해답은 예수님께 있다는 확고한 신앙고백이 아닐까. 오직 예수님이 우리에게 흘려주신 보혈의 사랑이 나의 가슴 혈관 혈관에 흐를 때 혼돈의 안개와 거친 풍랑을 이겨내지 않을까.

다시 한 번 고백해 본다. 혼란하고 어지럽고 그럴 듯도 하지만 가슴 한 곳 깊은 곳의 싸늘함의 시대에 유일한 해답은 예수님에 대한 확고한 신앙고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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