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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교회성장 - 교회성장세미나]원색적 복음의 열정이 이웃사랑과 만날 때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13    등록일시 : 2004-09-24    인쇄
원색적 복음의 열정이 이웃사랑과 만날 때


순복음푸른초장교회
소속교단: 기하성
주 소: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298-4 신성빌딩 4층
전 화: 031) 529-0969
담임목사: 한영란 전도사
교회창립일: 2001년 3월 3일


순복음 신앙과 사회복음

순복음푸른초장교회의 한영란 전도사는 전형적인 순복음교회의 영성을 소유한 목회자였다. 모든 일에 성령보다 앞서지 않으며, 매사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맡기며, 하나님의 기적적인 개입을 갈망하며, 순수하게 복음을 전도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는 전도사였다. 흔히들 순복음교회의 영성하면 떠올리는 것들, 예를 들어 “불로 불로”라는 말, “성령충만”, “비전, 꿈”, “병고침”, “전도” 등 순복음교회의 이미지를 규정해왔던 용어들을 필자는 모두 들을 수 있었다. 정말 순복음의 신앙에 충실한 어린이 같은 순수함이 묻어나오는 그녀의 몸동작과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인터뷰 내내 색다른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원색적이라는 말이 이 시대에는 그렇게 좋게 받아들여지는 용어는 아닌 것 같다.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다양한 문화와 문물을 접하게 되고, 이는 곧 외곬으로 자신의 세계를 고집하기보다는 이웃을 용납하고 연대하는 일에 더 많은 가치를 두게 만든다. 자신의 지조를 지키기보다는 변화하는 세상에 잘 적응하고 다른 사람을 관용하는 ‘유연성’이 더 세련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원색적이라고 하면 뭔가 시류에 뒤떨어진 시대 부적응자들을 지시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필자가 한영란 전도사의 교회를 돌아보며 떠올린 ‘원색적’이라는 단어는 그런 부정적인 함축이 없다. 아무런 때도 묻지 않은 순수함, 주님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착한 마음씨 등이 가장 기본에 충실한 모습으로 다가왔다는 뜻이다. 말씀하신 대로 믿고, 믿는 대로 실천하며,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초월적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는 모습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인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가 아니겠는가? 원색적으로 믿는다면 원색적으로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한 전도사에게서는 원색적 믿음과 원색적 실천이 함께 어우러져 있었다. 그래서 그런 ‘원색적임’은 현대사회 한복판에서 퇴보의 상징이 아니라 능력의 원천이 되고 있었다.
미국 하바드 대학의 종교학자 하비 콕스(Harvey Cox)는 『영성·음악·여성』이라는 책에서 오순절 운동의 출현의 의의를 ‘원초적 영성’의 회복이라는 말로 요약했다. 인간의 내면의 심층부에 자리잡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종교적 심성에 호소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비 콕스는 오순절의 열정이 사회복음과 연결된다면 그 결과가 대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순절의 원초적 에너지와 복음전도의 열정, 그리고 민중신학적 정의(justice)에 대한 갈망이 어떤 식으로 결합되느냐에 오순절의 미래의 향방이 달려 있다고 보았다.

과연 오순절은 사회복음과 결합될 수 있는가? 그 어려운 결합이 가능한 것일까? 이런 질문은 한국에 있는 순복음교회가 공히 고민해야 할 주제라고 본다. 그런데 여기 그런 연결을 조금씩 이뤄온 교회가 있다. 바로 순복음푸른초장교회이다. 순복음푸른초장교회는 기윤실에서 제정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상>의 2004년도 제 2회 수상 교회이다. 기윤실은 교회의 사회복지를 독려하기 위해서 복지 전문가와 목회자로 구성된 선정 위원을 두고 모범 교회들을 선정하고 있는데 순복음푸른초장교회가 농어촌 지역 부문에서 상을 타게 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모습 때문에 까다로운 선정 절차를 통과했을까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이웃사랑의 능력

남양주의 퇴계원면에 위치한 순복음푸른초장교회는 2001년 한영란 전도사가 개척했다. 그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강북성전이라는 지성전에서 오래도록 지역장이라는 직분으로 헌신봉사하던 평신도였다. 성령충만하고 리더십도 있어서 많은 열매를 거두었고, 강북성전에서 여선교회 조직부장과 고등부 총무처장을 맡을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주위의 권유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낀 후에 그녀는 신학교에 들어갔고, 신학교에서도 부회장을 맡는 등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사람이었다.

신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열심히 다니던 2학년 때 암이 발병했다. 진행 정도가 심각하여 항암치료도 받지 못할 정도였고 의사는 사형선고를 내렸다. 결국 수술도 받지 못하고 퇴원하여 그녀는 기도원으로 갔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금식을 하는데 금식 5일째와 7일째 암을 쏟는 기적을 체험했다. 그리고 그녀는 병원에서 암 정상판정을 받았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경험한 사건이었다.
그런 체험이 밑바탕이 되어서 그녀의 믿음과 소명의식은 더욱 강해졌고, 그 와중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강북성전에서 만든 남양주의 교회학교 분교로 발령을 받아 가게 되었다. 거기에서 그녀는 교회학교 아이들이 어른예배와 시간이 맞지 않아 교회에서 방황하는 것을 보고는 아이들 예배를 따로 만들었는데 초등학교 운동장이라는 파격적인 장소로 아이들을 불러들였다. 야외예배를 드리면서 전도를 하고 학생들이 23명에서 180명까지 부흥하는 경험을 했다. 그러자 어른들의 숫자도 늘어났는데 교인들의 숫자가 너무 커져서 교회학교 분교가 하나의 지성전으로 승격되는 일이 일어났다.

한 전도사는 이 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공로를 인정을 받았다. 그래서 남양주지성전이 창립하던 날 조용기 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본교회의 교역자로 특별 채용되어 신학원 졸업 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교역자로 들어가는 것으로 투병하는 가운데 부흥을 일으킨 수고의 눈물을 닦을 수 있었다. 그런데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은 개척하라는 음성을 들려주셨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의 말씀은 이사야서 1장 17절이었다.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씀이었다. 그 이전에 늘 이사야서를 읽고 묵상했지만 이렇게 이 말씀은 강력하게 뇌리에 박히는 일은 없었다. 이 말씀은 개척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었는데 그것은 지역의 고아와 과부와 같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이었다. 이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은 한 전도사는 이 사명에 목회 역량을 집중했다.

한 전도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수직적 사랑은 이웃사랑이라는 수평적 사랑에 의해 측정된다고 믿는다. 얼마나 내가 이웃을 사랑하느냐를 보면 곧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그녀는 이웃사랑의 기본은 가족사랑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서 새벽예배에 나오는 것을 남편이 방해할 때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고 교회에 나오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그렇게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녀는 오랜 평신도 사역자 생활의 경험을 통해 남편이 허락할 때까지 기도하면서 기다린 교인들이 급하게 남편을 결신시키려고 노력한 사람보다 오히려 더 큰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여러 번 목격했다. 성경에 강권하여 아버지의 집을 채우라는 말씀은 사랑과 희생의 기도로 열
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한다.

순복음푸른초장교회는 지금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필자가 교회에 처음 도착했을 때 맞이해준 사람은 한영란 전도사였지만 그 다음 나를 반겨준 사람은 한 꼬마 아이였다. 그 아이는 아버지가 알콜중독자이고 어머니는 집을 나간 상태여서 완전히 방임된 채 키워지는 아이였다. 한 전도사는 그 아이를 교회에 데려와서 숙식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완전히 그 아이의 어머니가 된 것이다. 그런 식으로 해서 먹이고 재우는 아이들이 7명. 가난해서 교육을 시키지 못하는 아이들, 유아, 초중고, 학습부진아 등 모두 이 지역의 소득수준이 낮은 결손가정의 아이들이었다.

대부분의 결손가정 아동들은 자존감이 낮고 도벽이라든지 각종 범죄에 쉽게 휘말린다. 이곳도 예외는 아니어서 학교에도 가지 않고 물건을 훔치고, 담배 피우고, 본드 마시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을 한 전도사는 교회로 데려와서 사랑을 베풀고 있고, 수업일수가 채워지지 않아 아예 학교를 다닐 의지조차 잃어버린 그들을 다시 학교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교회에서 아이들에게 성경, 수학, 국어, 영어 등을 가르치고 있고 식사와 오전 오후간식을 제공하면서 사랑과 봉사를 다하고 있다.

순복음푸른초장교회는 노인들에게도 초장과 같은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는 노인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며 식사와 떡, 선물을 준비하여 그들을 섬기고 있다. 지난 9월 2일에는 31명의 노인들이 들러서 머리를 하고 갔다. 그들을 위해서 교회의 교인들이 자원해서 봉사를 하고 있기도 하다. 처음에는 이미용 봉사를 홍보하려고 바빴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입소문으로 소식이 퍼져서 많은 노인들이 찾아오고 있다. 그리고 어떤 노인에게는 숙식을 제공하며 돌보고 있고, 다른 노인들은 교회에 와서 소일하실 수 있도록 배려해 드리고 있다.

한영란 전도사는 원래 여의도순복음교회 출신이다.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그 교회에서 하던 신앙생활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작은 개척교회의 썰렁함과 빈 자리에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다. 때로는 떠나가는 그 몇 사람 때문에 많이 상심하고 눈물도 펑펑 쏟기도 했다. 하지만 한 전도사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숫자개념을 벗어 던지라는 하나님의 신호를 읽어냈다.

“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개척교회에 잘 적응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떠날 때마다 가슴이 아파서 많이 울었는데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숫자개념을 버리게 하셨어요. 그저 보내주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는 것을 알았죠. 다섯 달란트를 남긴 자나. 두 달란트를 남긴 자나 똑같이 작은 일에 충성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은 기준을 숫자에 두지 않고 맡겨주신 일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상급을 동일하게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교회

현대사회의 곳곳에 증여와 교환의 원리가 스며들어 있다고 마르셀 모스(Marcel Mauss)라는 저명한 인류학자는 주장했다. 그의 말처럼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맞교환하는 사회이다. 내가 무엇을 주었으면 받아야 하고, 내가 받았으면 베풀어야 한다. 주고 받는 것이 합리적이고 최상의 가치라고 믿으며 사는 것이 현대인들이다.

그런데 교회의 사회복지는 이런 현대사회의 조직원리를 과감히도 뛰어넘는다. 그것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요약된다.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말고 빌려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분명 교환의 가치에 노예처럼 얽매여 사는 현대인들을 해방하는 메시지이다. 정말로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대로 조건 없이 나눠주고 베푼다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능력의 사람이 된다.

바로 순복음푸른초장교회는 베풀고 나눠주었을 때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간증담으로 가득하다. 그 열쇠가 바로 기도였다. 소외되고 가난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려고 할 때 물질이 떨어지면 엎드려 기도했다. 다시 한번 원색적인 신앙의 열정이 발동한 것이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수직적인 개입을 믿음으로 갈망했다. 그렇게 하면 신기하게 하나님이 보내주신다. 필자가 한 전도사와 나눈 장시간의 인터뷰의 80%가 그런 이야기였을 만큼 이 교회에는 간증거리가 많다.
지금까지 한 전도사는 교회를 운영하면서 장의자 빼고는 어떤 도구를 구입한 적이 없다. 모두 누군가 주고 기증한 것이다. 어떤 때에는 아이들에게 해줄 쌀이 없을 때 기도하니까 면사무소에서 대뜸 교회로 전화하더니 쌀이 필요하냐고 묻고는 보내 주었다. 어떤 때에는 지나가던 행인이 교회에 들어와 기도하더니 자신의 일년 치 십일조를 바치고 가고, 어떤 때에는 새신자가 교회의 헌금이 결손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는 등록을 대번에 하는 경우도 있다. 밭일가는 농사꾼 차림의 한 전도사를 보고 은혜받아 등록하고, 무료로 가르쳐주고 돌봐주는 고마움에 마음이 열려 등록하는 가정들도 있다.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 책상, 의자 등 누군가가 다 기증했다. 이런 기적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일들을 체험하면서 한 전도사는 하나님께 감사, 또 감사밖에 할 것이 없었다. 개척교회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신적인 붙들어주심과 개입하심으로 지탱되는 것이 아닐까? 이런 하나님의 위로와 돌보심이 없이 어떻게 인간의 힘으로 개척교회를 해나갈 수 있겠는가?

한 전도사는 늘 이런 도우심을 체험하기 때문에 설교도 그런 내용을 위주로 이야기한다. 어려운 교리 이야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한 주간 동안의 간증과 하나님의 사랑에 이야기를 풀어내면 성도들이 듣고 모두 운다. 그래서 순복음푸른초장교회는 서로 하나가 된다. 교인들이 담임 교역자의 비전에 공감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성도 수 80명의 작은 교회이지만 헌신된 교역자와 봉사인원이 많아 이런 사역을 힘있게 감당하고 있다.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체험하는 교회를 누가 당하겠는가? 원색적으로 믿고, 부르짖으면서 뜨겁게 기도하고, 열정적으로 전도하고 헌신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교회를 세상이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원색적인 복음의 열정이 이웃사랑의 이념과 결합되어 나타나는 폭발적인 에너지는 가히 세상을 뒤집어 엎을 만큼 커다란 것이었다. 순복음푸른초장교회는 어느덧 지역사회의 작은 센터와 같은 곳이 되고 있었다.

지금도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조금만 피곤하면 신체에 이상이 오는 등 여건이 좋지 않은 한 전도사. 그렇지만 한 전도사는 할 일이 너무 많아 눕지도 못하고 잠도 많이 자지 않는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 너무 좋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부대끼며 지내는 것이 그렇게 은혜롭다. 그래서 그녀는 오늘도 개간한 개천밭, 빌린 땅과 교회부지 300평 등 1,000평 되는 텃밭에 가서 직접 농사를 하면서 무공해 자연식품을 수확하고 있다. 가난한 성도들이 열심히 일해 드린 헌금으로 나누고 섬기는 데는 부족한 것이 너무 많다. 그래서 교역자 스스로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신앙적 양심 때문에 시간을 아끼며 일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사랑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강퍅한 마음을 녹이는 것은 사랑밖에 없더군요. 그렇게 문제를 일으키던 아이들도 사랑 앞에서는 녹습니다. 돌보는 아이들의 기도제목은 첫째로 주의 종이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저의 건강을 위해, 세 번째는 자기들을 장가보내고, 시집보낼때까지 제가 살게 해달라는 것이죠. 작은 사랑을 전한 제게 너무 큰 보답이지요. 앞으로 작은 땅을 활용해서 청소년을 위한 쉼터와 대안학교를 짓고 그곳에서 교회와 이 나라에 영향력을 주는 일꾼으로 세워지도록 계속 사랑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한 전도사의 모습을 보면서 결국 성령충만한 사람은 착한 사람이고(행 11:24), 영성과 인격이 결합될 때 세상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며 전도하는 원색적인 신앙의 교회도 이웃사랑을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다는 한줄기 희망의 빛도 볼 수 있어서 가슴 한 켠이 뿌듯해졌다.

글: 정종현 편집장, jhjung@pasto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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