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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단상]다음 세대를 위하여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38    등록일시 : 2007-07-31    인쇄
다음 세대를 위하여


최근 하나님은 제게 ‘다음 세대’ (next generation) 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얼마 전 삼일교회에 가서 설교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삼일교회는 우리나라에서 청년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1만 명이 넘는 성도들 중에 80% 이상이 20대입니다.
담임목사인 전병욱 목사는 40대의 젊은 목회자로 청년목회와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메시지로
한국교회에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백 명도 안 모이던 삼일교회를 13년 만에 1만 명 이상이 출석하는 교회로 부흥시켰습니다.
삼일교회 저녁 예배는 낮 예배보다 많은 3천여 명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숙명여대 강당을 가득 메운 젊은이들의 열기는 제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설이 열악하고 교통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그 불편을 오히려 기쁨으로 즐기는 젊은이들이 마냥 부러웠습니다.

또 다른 ‘다음세대’를 위한 관심의 계기는 ‘라이즈업 코리아’ (Rise Up Korea) 조찬모임이었습니다.
오는 9월 8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10대들의 부흥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그 준비 조찬에서 10대들을 복음화시켜 우리나라의 다음세대를 준비하려는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한성택 목사님의 ‘목양교사운동’에 대한 보고를 듣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작은 교회를 목회하는 한 목사님은 교회가 너무 부흥이 되지 않아 몸부림칠 때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 후로 교회학교에 목숨을 걸자 1년 만에 50명의 교회학교가 1천 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부흥 비결은 토종전략으로서 기도(하루에 한 시간), 전도(일주에 한 시간), 양육(하루에 한 명),
심방(한주에 모든 학생)을 목숨 걸고 하는 평생교사를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성도를 목양교사로 만드는 것이 그의 비전입니다.
5분정도의 사역보고였지만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에게 큰 도전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모든 교회가 도전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상황이 열악할지라도 목숨 걸고 헌신하는
몇 사람만 나타나면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가 크게 부흥할 것입니다.
한성택 목사님의 말씀이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하나님은 ‘다음 세대’라는 말만 해도 부흥을 주십니다!”
주여, 우리 한국교회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명성훈 목사 교회성장연구소 고문, msh@pastor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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