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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단상]부활을 경험하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85    등록일시 : 2007-02-28    인쇄
부활을 경험하라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아무리 위대해도 다시 사는 부활이 없다면 그 위대한 죽음도 헛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부활이 없다면 예수 믿는 우리가 가장 불쌍한 존재”라고 했습니다.
서양에서는 성탄절이나 추수감사절보다 부활절이 더욱 중요한 절기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도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온 가족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부활절 휴가의 당연한 첫 순서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부활절이 그리스도인들만의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그리스도인조차도 부활절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는 흔히 부활절하면 달걀을 삶아서 나눠주고, 부활절 칸타타 음악을 연주하고,
도시마다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여하는 행사위주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부활절의 경험은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부활의 본질은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생명으로 다시 회복되듯이
육체적 죽음뿐 아니라, 영원한 죽음인 지옥에서 우리를 건져 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회복시키셨습니다.
죽음이란 분리입니다. 육체와 영혼의 분리가 신체적 죽음이고,
우리의 영혼과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가 지옥에 떨어지는 영적 죽음입니다.
부활은 이 두 가지 죽음을 모두 몰아냈습니다.
이 부활의 의미를 우리 실제 삶에 적용하는 것이 진정한 부활절의 경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활은 죽음을 향한 우리의 모든 삶이 생명으로 변화되는 경험이 되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비난과 비평, 불평하는 말들도 상대방을 인정하고 칭찬하고 축복하는 말로,
나쁜 습관이 좋은 습관으로, 게으름이 부지런함으로, 질병이 건강으로,
저주가 부요로, 싸움과 미움이 화평과 사랑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생명이라면 부활절을 계기로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부활절을 잘 보낸다는 것은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좀 더 주님께 헌신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하고 기도의 시간을 회복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삶을
다시 살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부활을 실제적 삶으로 경험하십시오.



명성훈 목사 교회성장연구소 고문, msh@pastor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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