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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목회자 여러분들에게]혼돈의 세상을 창조의 역사로 바꿉시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55
등록일시 :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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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사회적·문화적 현실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실정을 비관적으로 보려면 한없이 비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가 성경을 통해 한국을 바라볼 때는 반드시 절망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창세기적 사건처럼 오늘날 이 혼돈하고 공허한 현실 위에 성령께서 운행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한국교회 일천만의 성도가 모여서 하나님께 찬미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한국의 소망은 바로 한국의 성도에게 있으며 한국교회에 있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 때 교회가 사회에 앞장서야 할 것을 살펴보고 이 민족을 앞장서서 인도해 나가지 아니하면 안 됩니다. 우리의 사회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창조의 역사를 베푼 것처럼 오늘날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 교회를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시점이야말로 목회자들이 이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때인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 본지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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