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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목회자 여러분들에게]감사하는 삶의 모범을 보이십시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01    등록일시 : 2005-09-30    인쇄
감사하는 삶의 모범을 보이십시오

여러분은 목회의 삶 속에서 얼마나 감사를 드리고 계십니까? 물론 목회의 짐이 너무나 무겁고 힘들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불평과 불만이 생길 때가 참으로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은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감사하는 삶의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순교자 손양원 목사님은 해방 직후 여순반란 사건 때 사범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던 두 아들을 잃었습니다. 학교에서 전도했다는 이유로 공산당 친구에 의해 총살당한 것입니다. 그때 손양원 목사님은 두 아들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극히 불행한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렇게 감사했습니다. “첫째, 두 아들을 미국 유학 보내려고 했는데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에 갔으니 감사하고 둘째, 한 아들이 순교해도 감사한데 두 아들을 다 하나님께 순교의 재물로 드리는 영광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처지에서도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아들을 죽인 범인을 양아들로 삼아서 목사가 되도록 교육시키기까지 했습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외식하는 신자는 위급할 때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러나 그 위험에서 건짐을 받은 후에는 감사할 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는 “아무리 이해심이 많고 열심히 뛰어난 행동을 한다 해도 하나님을 향한 드높은 감사가 없다면 생명 있는 신앙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자신에게 손해가 되고 고통스러울 때 감사드리는 것은 참으로 용기 있고 능력 있는 신앙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또한 감사는 우리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제 아무리 불행해도 감사할 수만 있다면 여러분의 사역은 기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에게 감사를 설교하기 전에 목회자가 먼저 감사하는 삶의 모범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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