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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단상]소그룹과 교회성장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84    등록일시 : 2005-07-30    인쇄
소그룹과 교회성장


1998년 한미준이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조사한
‘한국 개신교의 교회활동 및 신앙의식’에 의하면, 기독교를 믿고자
희망하는 응답자의 32.6%가 교인 100명 정도의 소형교회를 희망하고 있었다.
대형교회가 아닌 소형교회에 대한 선호도 증가, 대형교회라 할지라도
역동적인 소그룹이 있는 교회에 대한 선호도 증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소그룹은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가장 확실한 관문이다.
과연 소그룹 사역을 통해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예배와 소그룹 사역에 목숨을 걸라.
모두가 모이는 예배와 소수의 사람이 모여 교제하는
세포조직 외에는 과감히 정리하고 이 둘에 교회의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둘째, 소그룹에 대해 연구하라.
소그룹에 대한 책, 세미나를 접하고 실제로 탐방하여 배워야 한다. 그리고 실험해야 한다.
셋째, 교회사역을 소그룹체제로 전환시키라.
소그룹 사역은 교회 내의 여러 사역들 중 하나가 아니라,
교회 사역의 본질로 여겨져야 한다. 교회사역 자체가 소그룹 위주로 개편되어야 한다.
넷째, 소그룹 리더를 집중 개발하라.
소그룹 리더는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첨병이다.
평신도 리더를 기르는 일이야말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다섯째, 목사가 직접 소그룹을 챙겨라.
담임목사는 소그룹의 신봉자가 되어야 한다. 평신도에게 맡겨두기만 하는 소그룹은 원심력으로 인해 흩어진다.
담임목사가 구심력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여섯째, 소그룹의 초점을 재생산과 성장에 맞추라.
소그룹의 생명력은 재생산에 있다. 번식 없이 교제만 있는 소그룹으로는 교회가 성장할 수 없다.
일곱째, 교회성장에 방해되는 소그룹은 과감하게 정리하라.
번식하지 못하고 조직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소그룹은 과감하게 폐쇄해야 한다.

소그룹은 단순히 교회성장을 위한 기술이 아니다. 소그룹은 목회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운동이다.
앞으로 교회의 경쟁력은 교회가 대형이냐, 소형이냐가 아닌, 건강한 소그룹이 얼마나 많으냐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명성훈 목사 교회성장연구소 고문, msh@pasto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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