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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단상]삶은 일시적인 것이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37
등록일시 :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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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일시적인 것이다
Life Is a Temporary Assignment 이 세상에서의 삶은 일시적인 것이다. 성경은 이 세상의 삶이 안개와 같고, 들풀과 같고, 한 번 내쉬는 숨이나 한 줄기 연기와 같다고 비유한다. 이러한 제한적인 인생을 목회자라는 신분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느 누구보다도 삶을 지혜롭게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아래의 몇 가지 사실들을 깨달아야 한다. 첫째, 인생은 나그네이다. 성경은 반복해서 이 세상에서의 삶을 방문자의 삶으로 묘사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늘나라의 시민권자이다. 우리의 정체성은 영생이며 우리의 모국은 천국이다. 이것이 인간의 진정한 모습임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릴 수 있다. 둘째,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파송된 대사이다. 대사는 상대국에 대해 잘 알아야 하되 모국보다 더 우선할 수는 없다. 세상에 대해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일시적이지만 천국은 영원하다. 셋째, 이 세상에서는 완전한 만족이 없다. 우리가 세상에서 고난과 슬픔과 불행을 겪는 이유는 이 세상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보다 훨씬 더 나은 것을 위해 창조된 존재들이다. 이 세상의 행복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비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가치관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한다. 영원하지 않은 것은 영원히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진정으로 풍성한 삶은 물질적 풍요가 아니다. 진정으로 위대한 인생은 영생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다. 우리는 과연 예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서 이 세상을 포기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인가? 명성훈 목사 교회성장연구소 고문, msh@pasto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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