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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의 뜰]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23
등록일시 :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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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인간의 상상을 훨씬 초월한 상식에 어긋난 사건을 당했을 때 우리는 말합니다. “도대체 이와 같은 일을 누가 믿겠는가!” 예수님의 탄생과 그 생애에 관한 계시를 받았을 때 이사야는 어안이 벙벙하여 탄식을 했습니다.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어 주겠는가!” 이사야는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마른 땅에서 난 연한 순 같고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어서 세상적으로 볼 때 흠모할만한 아름다움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분은 너무나 슬프도록 보통 아기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예수님의 삶 전체를 이사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싫어버림을 받았다.” 정말로 예수님은 유대교 지도자들이나 바리새인, 사두개인, 교법사들, 사회지도층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이처럼 푸대접을 받으실 것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2천년 전 팔레스타인의 한 외진 곳에서 로마 총독 빌라도의 심판을 받고 처형당하신 예수님의 고난의 참된 의미를 너무나도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성경은 탄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바로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를 세상에 전하고 가르치는 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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