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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단상]교회를 보호하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92
등록일시 :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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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보호하라!
우리의 일은 교회의 하나됨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을까? 첫째, 서로의 차이보다는 서로가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한 주님, 한 몸, 한 목적, 한 아버지, 한 성령, 한 희망, 한 믿음, 한 세례, 한 사랑을 공유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다양한 차이를 소중히 여기고 즐겨야 한다. 목적과 본질에 집중하면 다양한 차이가 극복되어 더 나은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 둘째, 현실적인 기대를 하라. 교회는 죄인들이 모인 불완전한 조직이다. 그러므로 문제가 생길 때 교회를 떠나지 말고 남아 해결해야 한다. 본회퍼는 『Life Together』라는 책에서,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 자체보다 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그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셋째, 비판하기보다 격려하라. 그저 비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이다. 그릇된 비판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른다. 그러므로 비판이 아닌 교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라. 넷째, 험담을 귀담아 듣지 말라. 험담을 하는 것이나 듣는 것이나 모두 죄가 된다. 양들이 우리 밖의 늑대가 아닌 우리 안의 같은 양들에 의해 상처받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비극인가. 다섯째, 목사와 지도자들을 지지해주어야 한다. 하나님은 불완전한 목사를 사용하신다. 목사는 목양에 대해 심판 받겠지만, 성도는 순종에 대해 심판 받을 것이다. 교역자와 지도자들을 존경하는 것이 성도의 사명인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된 교회에 복 주신다. 내가 속한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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