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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의 뜰]하나님의 뜻을 위한 자기 비움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78
등록일시 :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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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하고 또 그 뜻대로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속에 조그마한 탐욕이 있으면 쉽게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자기 길을 가게 됩니다. 진정코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결심했으면 단호히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비워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자기의 뜻을 양손에 쥐고서 둘 다 취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양수집병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양손에 떡 하나씩을 쥐고 이 떡을 먹을까, 저 떡을 먹을까 주저하다가 둘 다 놓치고 만다는 말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는 없습니다. 기회를 따라서 세상으로 갔다가 하나님으로 갔다가 하면 모든 것에 다 실패를 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뜻을 얻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세상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를 비운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많은 시련과 고난을 통해야 조금씩 자기를 비우게 되는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 본지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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