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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단상]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71
등록일시 : 200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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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섬김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음의 자세가 그 어떠한 성취보다 더 중요하다. 종이 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의 태도가 변화되는 것에서 출발한다. 진실한 종이 가져야 할 다섯 가지 마음은 무엇인가? 첫째, 종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 종의 겸손함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는 데서 시작된다. 예수님이야말로 이러한 일에 모범이 되어주셨다. 겸손한 종이 되려면 매일 같이 스스로와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둘째, 종은 주인이 아닌 청지기 같이 생각한다. 청지기란 종의 신분으로 주인의 소유를 맡아 관리하는 자이다. 청지기의 제일 사명은 충성이며 결코 주인 외에 또 다른 것을 더 위하여서는 안 된다. 청지기가 버는 돈은 남에게 주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만 한다. 셋째, 종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다. 성실한 종은 다른 종들의 사역을 비교, 비판하거나 서로 경쟁하지 않는다. 남을 평가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 역시 다 같은 주인의 종이기 때문이다. 넷째, 종은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둔다. 예수님처럼 확실한 자아상을 가지고 섬겨야 한다. 종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주인의 인정만 받으면 그만인 것이다. 다섯째, 종은 사역을 의무가 아닌 기회로 생각한다. 섬김은 섬기는 자에게 기쁨이 된다. 성실한 종에게는 반드시 상급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잘했다 칭찬 받는 종이 되기 위해서는 종의 마음으로 생각해야 한다. 만약 전 세계 성도의 10%만이라도 진실한 종이라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여러분은 섬김을 받는 것과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 중에 어디에 더 관심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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