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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단상]진실게임에서 승리하라 (마 5:33-3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86
등록일시 : 200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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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진실보다는 거짓이 득세하는 곳이다. 거짓을 행하는 사람이 더 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하게 사는 것이다. 거룩한 성도란 진실하게 사는 사람, 믿을만한 사람을 말한다. 그렇다면 진실성은 우리의 삶과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첫째, 진실성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성경은 진실하게 약속을 지키는 것이 인간 사회의 도리임을 말해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러한 진실성은 하나님에 대한 도리이기도 하다. 따라서 하나님께 행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둘째, 진실성은 인간 삶의 기초이다. 인간 사이에서 진실성을 가리는 중요한 도구 중의 하나가 맹세인데, 맹세는 반드시 하나님과 연관되어 행해진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사의 모든 영역에 개입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셋째, 진실성은 참 그리스도인의 징표이다. 맹세는 진실성을 목적으로 하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예수님께서는 잘 알고 계셨다. 예수님께서 맹세를 금하셨던 것은 목적을 간과하고 수단을 악용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 매사에 누구에게나 진실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진실해야 하고, 믿을 만해야 하고, 신뢰할 만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직장과 일터에서 모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바리새인과 율법사보다 더 의로운 삶을 살도록 요구받고 있다. 진실성이야말로 하나님과 타인과의 진정한 교제를 보장해 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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