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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염려에서 기도로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17
등록일시 : 200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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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염려에서 기도로 염려를 멈추게 하는 가장 비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염려를 일으키는 문제들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우리의 결심으로 염려를 밀어낼 수 없습니다. 내가 잠자리에 누워 코앞에 닥친 모임에 대해 염려할 때, 단순히 ″그 일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잠이나 자자. 내일이 되면 모든 일이 다 잘 될 거야.″라고 중얼거린다고 해서 염려를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나의 마음은 ″네가 그것을 어떻게 알지?″라고 대답하며, 다시 염려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는 예수님의 충고는 다소 역설적입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이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만약 네가 염려하기를 원한다면, 염려할 가치가 있는 것들을 염려하라. 너의 가족이나 친구나 내일 있을 모임보다 더 큰 것들을 대해 염려하라. 하나님의 일들, 생명과 진리와 빛에 대해 염려하라.″ 그러나 우리가 이런 것들에 마음을 두면, 그 즉시 우리의 마음은 돌고 돌기를 멈춥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기에 임재해 계시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주시는 분과의 영적 교제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염려는 기도가 되며, 우리의 무력감은 하나님의 영으로 새 힘을 공급받는 경험으로 바뀝니다. 헨리 나우웬, 「여기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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