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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단상]타인을 존귀히 여기는 목회자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32    등록일시 : 2004-06-30    인쇄
타인을 존귀히 여기는 목회자

바울은 주변에 훌륭한 동역자들이 많았다. 그의 두 제자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가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바울이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둘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사람들을 존귀히 여겼기 때문이다. 그가 사람들을 존귀히 여겼던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자신의 평안을 타인의 잘됨에서 찾았다. 빌립보서 2장 19절에서 그는 “너희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라고 말한다. 사람에 대해 잘 알아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디모데를 대신 보내면서까지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을 만나길 원했다. 성도들과 자주 교류하고 만나고 나누는 목회자가 되자.
둘째, 바울은 또한 타인을 항상 기쁘게 하는 자였다(빌 2:28). 자신만 기쁠 뿐 아니라 타인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했다. 베란다에 토실한 꽃나무 한 그루만 있어도 그 집안 분위기는 밝아진다. 공동체에 유쾌한 사람 한 명만 있어도 그 모임은 시종 즐거워진다. 그러한 사람은 그 모임의 보물(寶物)이다. 목회자가 바로 교회의 보물이 되어야 한다. 목회자는 성도를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서 2장 29절에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저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고 말한다. 즐거운 인생이 되려면 사람을 좋아하고(welcome), 존귀히 여겨야(honor)한다. 지도자, 성공자, 행복자는 항상 사람을 환영하고, 존경하는 사람이다. 행복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때, 성공은 다른 사람을 성공시킬 때 나의 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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