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성장연구원의 월간지로 목회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있습니다
[비전단상]사람을 돕는 목회자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75
등록일시 : 2004-05-27
인쇄
사람을 돕는 목회자
바울의 제자인 에바브로디도는 실제적으로 도움을 베푸는 자였다. ‘에바브로디도’는 ‘아담하다’라는 뜻이다. 그는 디모데 다음으로 바울의 가장 강력한 일꾼, 특히 바울의 물질적 후원자였다. 첫째, 그는 바울의 협력자요 후원자였다(빌 2:25).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라는 바울의 언급처럼 모든 궂은 일을 함께 나눈 사람이었다. 친구와 동역자가 많아야 인생이 즐겁고 성공적이다. 둘째, 그는 다른 사람을 배려한 지도자였다(빌 2:26).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에서 사랑이 많은 그의 성품을, “병든 것을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했다.”는 것에서 배려할 줄 아는 지도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지도자는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싫어하는 자이다. 셋째,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자였다(빌 2:27). 치유의 기적체험을 소유하였다. 넷째, 실제적으로 다른 사람의 부족을 채우는 자였다(빌 2:30). 주님의 일은 목숨을 걸만한 가치가 있다. 무슨 일이든지 죽기를 각오하고 하면 성공한다.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일은 한 사람이 못하면 다른 사람이 채우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다른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면 내가 존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고, 존귀함을 받을 때 우리 인생은 즐거워진다. 에바브로디도와 같이 남에게 ‘도움’을 주는 자가 되자.
좋아요 0
스크랩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