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청결한 자


마태복음 5장 8절에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말하고 있다. 청결함, 순수함, 깨끗함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은 세상을 더럽히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깨끗한 것을 추구한다. 깨끗한 물과 공기를 위해서 엄청난 돈을 들인다. 반면에 자신의 영혼과 내면세계가 깨끗해야 한다는 것은 소홀히 하고 있다. 진짜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물질 세계보다 영적 세계가 깨끗해야 한다. 마음을 청결하게 하기 위하여 다음의 세 가지를 살펴야 한다.
첫째,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심을 믿어라. 하나님에게는 비밀이 없다.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이시다. 둘째, 내 마음의 동기를 살펴라. ‘무엇’보다 ‘왜’에 더 관심을 가지라.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위선이 되면 죄악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에서 구제, 기도, 금식이라는 좋은 일이 마음의 동기가 불순할 때 하나님 앞에 죄악이 될 것을 경고하셨다. 결론은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이다. 셋째,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라. 십계명의 제1계명을 무조건 지켜라. 내 인생의 일등은 오직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정하게 하시는 분이다(시 51:10). 예수님은 영적인 ‘심장 전문의’이시다. 깨어진 심장, 굳어진 심장, 찢어진 심장, 죽은 심장들이여, Dr. Jesus에게 찾아가 수술을 받고 깨끗한 심장, 청결한 마음의 주인공이 되시라. 말씀과 보혈과 성령으로 우리 마음을 날마다 청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