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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단상]피스메이커가 되는 네 가지 방법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07
등록일시 : 200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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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가 되는 네 가지 방법
마태복음 5장 9절에서 주님은 ‘화평, 즉 평화를 사랑하는 자(peace lover)’라고 하지 않고 ‘화평케 하는 자(peace maker)’라고 하셨다. 또 ‘평화롭게 사는 자’라고도 하지 않으셨다. 주님은 갈등을 해결하고, 싸움을 극복하여 평화를 가져오는 자, 화평하게 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셨다. 피스메이커는 문제를 피하는 자도 아니고, 자신을 포기하고 무조건 양보하는 자도 아니다. 화평케 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피스메이커가 되는 목회자가 될 수 있을까? 첫째, 화해하겠다고 결심하라. 더 큰 자, 더 성숙한 자가 먼저 가야 한다. 갈등은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 의도적, 의지적 결단과 행위가 있어야 한다. 둘째,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해 주라. 즉 공감(empathy)을 가지라. 타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라. 나를 해치는 사람의 필요와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셋째, 가능한 협력하라. 화목하기 위해서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나의 자존심, 나의 자아를 포기해야 하는 대가가 있다. 넷째, 관계의 회복을 강조하라. 문제보다는 관계를 중시하라. 화해란 문제해결이 아니라 관계회복이다. 상대방을 이해하면 관계가 증진된다. 이 모든 것을 위해 내 안에 하나님의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내 안에 전쟁이 있으면 다른 사람과 화평할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평화를 줄 수 있다. 하나님과 먼저 평화해야 다른 사람과 평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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