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에서의 네 가지 승리의 비결

오늘의 위기는 영적인 위기이다. 모든 것이 영적 전쟁이다. 사는 것도 일하는 것도 예수를 믿는 것도 영적 전쟁이다. 학생에게는 입시라는, 젊은이에게는 취업이라는, 중년에게는 퇴출이라는, 노년에게는 질병이라는, 부모에게는 자녀교육이라는 전쟁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우리의 목회도 전쟁이다. 어차피 치러야 할 전쟁이라면 이겨야 한다. 우리는 이미 이긴 전쟁을 싸우는 승리를 보장받은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영적 전쟁에서의 네 가지 승리의 비결은 무엇인가?

첫째, 말씀의 무기이다. 말씀으로 충만한 사람은 항상 이길 수 있다. 말씀은 성령의 검으로 공격용 무기이다. 예수님도 말씀으로 사단을 이기셨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은 승리를 약속하는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는 자세를 습관화해야 한다. 반복을 통해 말씀을 시인하고 고백하며 선포하라. 둘째, 순종의 무기가 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22). 이해가 되지 않아도 순종하라. 불신앙과 불순종이 패배의 지름길이다. 셋째, 기도의 무기이다. 기도가 없으면 승리가 없다. 사역자보다 중요한 것은 중보자이다. 기도 없이 일하면 혼자 일하는 것이지만, 기도하면서 일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이다. 넷째, 연합의 무기이다. 연합은 모든 연약함을 극복한다. 하나님과 화목하라. 그리고 사람들과 화목하라(살전 5:13). 이것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승리자이다. 이 네 가지의 적용을 통해 목회현장에서 늘 승리자로 살아가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