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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역자 전문가 시대-언론 홍보 교회 이미지를 구축하는 언론 홍보 사역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56    등록일시 : 2022-02-15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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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 교회 이미지를 구축하는 언론·홍보 사역

 

강남중앙침례교회 안병국 언론·홍보담당 목사

 

 

이번 달에는 강남중앙침례교회의 안병국 언론·홍보목사를 만났다. 안병국 목사는 강남중앙침례교회의 언론·홍보를 담당하며 피영민 담임목사를 도와 강남중앙침례교회가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언론·홍보목사는 어떤 사역을 하며 교회에서 언론·홍보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편집부>

 

 

교회 안에서 언론·홍보 분야는 굉장히 생소한 부분인데요. 언론·홍보 분야를 하시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분초를 다투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교회도 시대가 지나면서 좀 더 세분화된 사역이 필요한데 반해 교회는 다소 성역화되어 있어 발전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이런 한계로 한국 교회는 세상과 함께하지 못하는 동떨어져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시 말해 다양한 미디어와 IT 등 수단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교회의 진면목을 세상에 정확하게 보여줄 통로가 많지 않게 된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통로는 단순히 설교나 교회이미지인데 그것마저도 사회와 교회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교회는 고립된 단계가 된 것이지요.

얼마 전에 SBS가 복음의 근간을 흔드는 방송을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효과적으로 그 일에 대해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언론을 생각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러한 것 때문이었습니다. 세상과 교회가 제대로 소통함으로 서로를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한국교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동안 민족에 수많은 선한 사업을 해왔고 지금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과의 소통의 부재는 수많은 오해와 편견을 낳게 되었다고 봅니다. 교회 안에도 여러 가지 세상을 위한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때로는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교회는 이를 정확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교회의 현재의 상황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분석하고 알려주는 담당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목사님께서는 구체적으로 교회에서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계십니까?

 

강남중앙침례교회의 대외적인 부분은 대부분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비서실의 업무 외에 외적인 홍보 혹은 기자 간담회나 브리핑 등을 직접 담당합니다. 그리고 광고제작, 홍보, 영상, 출판기획 등을 총괄하고 더불어 행사기획도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어떤 학문을 전공하셨나요?

 

저는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과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습니다. 신문방송 중에서도 저널리즘 분야를 공부했습니다. 91년도에 대전 침례신학대학교를 입학을 했는데 입학하면서 BTBS 라고 하는 대학 방송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학교에 들어간 시기가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가 참 많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제가 다니던 학교가 사회운동에도 많이 참여했었는데 대학방송국 보도부에 있고 3학년이 되어서는 방송국장이 되다 보니까 그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널리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보도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보게 되고, 기독교 언론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 성균관대학교에서 언론학을 가르치시는 이호성 교수님의 언론비판이라는 책을 읽고 큰 영향을 받아서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에 입학하여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아직 언론, 홍보 분야에 생소하기 때문에 교회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없었나요? 혹시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세상은 이미 홍보와 대언론에 관한 일은 필수 불가결한 분야가 되었습니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성도들로 구성된 교회입니다. 제가 신학을 했고 더불어 언론을 공부한 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라고 느낄 만한 일은 없었습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성도님들은 언론·홍보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기 보다는 오히려 기업이 자신들을 충분히 홍보하고 변론하듯이 교회도 충분히 그래야 한다고 지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지금 함께 홍보위원회 사역을 하시는 이민행 위원장님도 신문방송학과 출신이십니다.

그리고 제 사역에 있어서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제가 교회의 대변인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이 효과적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도울 뿐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가 해야 할 일이 생겼다면 담임목사님 혹은 성도님들이 일하실 수 있도록 자료를 만들고 돕는 것입니다. 또 신문에 교회 광고를 낸다면 교회 홍보가 잘 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동원해서 카피 선정, 배열, 문장, 전개 방식, 디자인 등의 전문적인 부분을 돕는 것입니다. 내가 반드시 해야 한다라는 의식보다는 내가 가진 것으로 서로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교회가 외부에 정확하게 알려질 때 좀 더 오해 없이 통일성있게 이해되어질 수 있고, 시스템도 구축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사님께서 공부하실 때와 교회안에서 사역하실 때 느껴지는 다른 점들은 무엇이 있습니까?

 

저는 저희 교회에 온 것을 큰 축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것은 제가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장이 펼쳐져 있다는 것과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 안에서 정말 양심적으로 불편하고 어려운 부분을 미화시키거나 감추기에 급급한 역할을 담당했다면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사실 공부할 때는 비양심적인 것들에 대해 아주 적극적으로 변혁시키라고 말합니다. 또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교역자로서 그러한 역할을 담당하기가 실제적으로 꽤 어렵습니다. 물론 언론을 공부한 사람들이 교회 안으로 영입되어서 그러한 위험 요소들을 서서히 제거하고 교회의 참된 모습을 찾아가는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요. 하지만 저희 교회는 제일 존경하는 스승이신 피영민 담임목사님을 돕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저는 저희 교회에서 사역하는 것이 참 즐겁고 감사합니다. 모든일이 자발적이고 기쁜일이고 또 자랑스럽게 세상에 내어 놓을 수 있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강남중앙침례교회처럼 규모 있는 교회에서는 전문가들을 초빙할 수 있겠지만 한국에는 그럴 수 없는 교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언론·홍보에 전문가를 초빙할 수 없는 경우에 목사님들께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저도 사실 전문가는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교회에 언론, 홍보 전문가가 없기 때문에 제가 전문가처럼 비춰지는 것일 뿐입니다. 저 또한 교회의 필요에 의해 은사가 있는 한 사람을 세운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교회들도 이러한 차원에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차원에서 새로운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 보다는 교회내에서 자연스럽게 마인드가 형성되어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교역자가 많지 않은 경우는 담임목사님께서 직접 홍보나 대외언론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관련된 책 한 두권만 관심 있게 보시면서 공부하셔도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인식과 식견만으로도 성도들의 은사와 전문성을 사용할 수 있는 안목이 길러지게 되지요.

그러나 큰 교회는 전문가를 초빙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큰 교회의 경우 사회적으로도 많이 노출되어 있고, 사건 혹은 이슈를 낳을 수 있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그때 정확하게 교회의 입장을 표명하고 교회의 이미지를 지혜롭게 관리하게 위해서는 전문가의 영입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굳이 전문인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언론, 홍보 분야의 간사 한 분 정도만 영입하셔도 그 분으로 인해 교회의 홍보 방향이 제시되고 교회를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실제적으로 언론이나 홍보를 배울 수 있는 단체가 있습니까?

 

예전에 저희 교회가 양수리수양관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실무를 위한 미디어 학교라는 것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영상, PPT, 신문, 저널리즘, 홍보 계획을 중심으로 진행했는데, 주변의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강의를 진행하면서 저희 교회의 책자들, 언론에 나타난 저희 교회, 사진의 의도와 컨셉을 설명하면서 구체적이고 자세한 사례와 함께 제시하였더니 많은 도움을 얻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일반 문화센터에서 배우는 것은 사실 교회에 적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한국의 많은 기독언론단체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러한 부분들을 감당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많은 교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기획에도 큰 성공을 거두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우리나라의 신학교에 이와 같은 분야의 전공이 생겨났으면 하는 것입니다. 영국이나 미국과 같은 복음주의 계열 신학교들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커뮤니케이션, 홍보, 미디어 관련 학과가 있어 전문적인 사역자들을 배출해내었고 세상의 것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신학교는 이 분야에는 관심이 덜 한 것 같습니다. 선교미디어학과 또는 기독커뮤니케이션학과와 같은 분야가 생겨서 단순하게는 음향, 영상, 디자인에서부터 전문적인 이미지메이킹, 홍보, 언론을 신학과 더불어 배운다면 졸업후에 교회와 단체에서 훌륭하게 사역을 감당하고 세상과 어깨를 겨룰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목사님께서는 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는 분인데요. 혹시 담임목사님과 의견이 맞지 않으실 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제가 담임목사님과 동등한 입장이 절대 아니라 담임목사님의 철학에 순종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심한 대립을 한 적은 없습니다. 또 목사님 생각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피영민 목사님께서 신학교 때 제가 가장 존경하는 스승님이셨습니다. 목사님의 인격, 신학, 설교 모두가 존경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제가 이 교회에 기쁘게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을 할 때 목사님이 말씀 하신 것을 제가 잘 이해를 못한 적은 있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목사님의 말씀에 대해 전적인 신뢰가 있습니다. 그래서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의 입장도 충분히 이야기하는 편이고 때에 따라서 목사님이 수긍해주시는 때도 있고 더 강하게 얘기하실 때도 있는데, 그러한 과정 속에서 한편의 일방적인 명령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충분히 납득시켜 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사님께서 가지고 계신 보화를 잘 포장하여 세상에 내어 놓는다는 사역 철학을 가지고 이 사역을 합니다.

 

 

목사님의 경우 담임 목사님과 사전에 관계가 있으셨기에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데, 주위에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그럴 때 담당 목사님들이 어떻게 행동하셔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담임목사님과 의견대립이 있을 때 부교역자의 입장에서는 담임목사님께 순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교역자의 역할은 참모입니다. 참모는 맹목적으로 쫓는 사람이 아니라 현명하고 전문적인 다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목사님께 충분히 설명 드리고 그 후에도 목사님의 주장이 강하시다면 리더십은 하나이기에 담임목사님을 따르는 것이 맞습니다.

저의 경우 먼저 담임목사님의 의중을 미리 생각하고 최적의 방향을 설정하는 편입니다. 초기 단계에서 아예 조정을 하는 편이지요. 저희 교회의 담임목사님께서 원하시는 생각을 제가 의중을 잡고 조정하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저 같은 경우 큰 부딪침도 없고, 담임목사님께서도 믿고 위임해주시는 편입니다.

 

 

목사님께서는 가지고 계신 비전과 목회 계획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요?

 

한국 교회를 위한 미디어 전문가가 되는 것이 제 비전의 한 축입니다. 제가 예전에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PD, 기자 시험을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붙을 때도 있었고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기자들의 세계가 제가 생각한 것과 너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방송을 했을 때에만 해도 PD, 기자는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공부를 하면서 막상 기자들을 만나며 들었던 생각이 있습니다. 목회자의 소명을 가진 사람이 그 세계에서 일을 하기는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스스로를 제대로 홍보하려면 교회 안에서 앞장서서 변혁시키려는 노력이 더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말씀 드린 것과 같이 교회 안에서 미디어센터, 언론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외부 교회에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은 큰데, 아직까지는 부교역자로서 사역에 충실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때로는 조급한 마음도 들지만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해서 많은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교회를 바로 알리고, 건강하게 드러내는 언론, 홍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한국 교회가 언론과 홍보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교회의 언론 및 홍보는 개척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소망이기도 하구요. 사실 언론과 홍보를 공부한 저로서도 많은 역할을 감당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지만 한 교회의 노력만으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또한 이 모든 일을 목회자가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목회자는 경역학이나 홍보 광고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능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이모든 것을 감당할 만한 시간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때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붙여주신 홍보와 마케팅에 관한 전문가 성도들을 끌어들이면 문제는 해결 됩니다. 그들 전문가를 싱크 뱅크(Think Bank) 그룹화하고 그 곳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교회에 적용시키면 대기업 못지않은 훌륭한 홍보 이미지 메이킹(Image Making)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돕는 배필을 주셨듯이 사역에도 도울 동역자를 반드시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교회성장연구소같이 대표적으로 많은 일들을 하시는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함께해주셔야 합니다. 일반 언론의 지나친 비판적인 성격과 은혜 안에 해석하고자 하는 지나친 안일주의의 시각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고 많은 교회들이 언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혜롭게 그 지식을 선용하도록 돕는다면 분명히 한국 교회들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안병국 목사

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성균관대학교 언론대학원 언론매체학과 졸업

침례신학대학교 대학방송국장 역임

가나아트센터 광고기획 담당

현 강남중앙침례교회 홍보 출판 기획 담당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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