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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1005<이달의 유머예화> 성령님과 함께하는 유머 - 김진배 원장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44    등록일시 : 2010-04-30    인쇄
성령님과 함께 하는 유머

- 이 달의 유머예화 -





김진배 원장(유머연구원)





1. 불법으로 얻은 차



맹구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팔려고 했다.

하지만 맹구의 차는 25만km나 달린 헌차라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를 않았다.

하루는 맹구가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한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불법이야.”

“괜찮아! 차만 팔 수 있으면 돼!”

“좋아, 그럼 이 사람에게 연락해 봐. 내 친구인데, 자동차 정비소를 하거든. 내가 소개 했다고 하면 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몇 주 뒤에 친구가 맹구에게 전화를 했다.

“차 팔았니?”

“아니, 왜 차를 팔아? 이제 5만km밖에 안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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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을 속인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왕하 5장) 혹은 주의 영을 속인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본문과 연결할 수 있겠다(행 5장). 유머는 맨 마지막 줄이 웃음의 포인트다. 그 부분을 우스꽝스럽게 그러면서도 정확하게 전하라.





2. 씁쓸한 인생



어느 남자가 술집에서 술을 한 잔 따라놓고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술잔은 비워지지를 않고 시간만 흘러가고 있을 때,

이런 모습을 본 옆자리의 아저씨가 장난삼아 술을 홀랑 마셔버렸다.

그러자 이 남자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닌가.

아저씨는 너무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말했다.

“당신이 하도 넋을 잃고 앉아 있기에 장난삼아 마신 것이니 용서하시오.”

그러자 울던 남자가 말했다.

“난 오늘 너무 재수 없는 일들을 많이 겪었소. 회사에 출근하자 잘리고 택시를 타고 내리면서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집에 들어가 보니 마누라는 화투에 미치고 아이들은 게임에 미치고 내가 온지도 모르고. 너무 화가나 이 술집에 와서 술에 약을 타고 죽으려 했는데 그것 마저 당신이 먹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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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빌 4:4), 술 취함과 방탕함을 멀리하는 성령 충만한 삶(엡 5:18)과 연결 할 수 있다. 마지막 줄을 전할 때 미리 웃지 말라. 청중이 웃으면 그 때 웃는 습관을 들여라. 미리 웃으면 유머의 맛이 사라진다.





3. 아빠 궁금해요



밤늦게 책을 보던 아이가 아빠에게 묻는다.

철이 : 해는 왜 뜨고 져요?

아빠 :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찬 공기는 가라앉잖니. 해도 뜨거운 낮에는 떴다가 저녁이면 식어서 가라앉는 거란다.

철이 : 태양은 왜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여요?

아빠 : 바람 때문이야. 해가 있는 곳에는 동쪽에서 서쪽으로만 부는 바람이 있는데 그걸 태양풍이라고 하지.

철이 : 해가 진 뒤에는 어디로 가요.

아빠 : 서쪽이니까 중국이지. 그 동네는 유난히 땅이 붉다더구나.

철이 : 그곳 사람들은 모두 태양 때문에 데었겠네요.

아빠 : 아까 말했잖니. 저녁이면 해는 식는다고.

철이 : 그 큰 해가 중국에 떨어지는데 지구가 멀쩡할 수 있나요?

아빠 : 해가 크다니, 동전 만하잖아.

철이 : 해는 어떻게 다시 떠오를 수 있어요?

아빠 : 빨리 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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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5)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이와 같은 본문은 질문의 중요성에 대하여 연결할 수 있다. 니고데모의 질문(요 3:2)의 본문도 그 예이다. 성령께서는 진리를 깨달아 알게 하신다. 이 유머는 마지막 부분에 성질 난 목소리로 전하는 게 핵심이다.





4. 죄를 용서하는 힘



멕시코로 출장 간 세 명의 남자가 술을 잔뜩 마시고 잠을 자다 깨어보니 감옥이었다.

자기네들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기억나지 않았지만 곧 그들에게 사형이 집행될 것이라고 했다. 사형 집행관이 첫 번째 사나이를 전기 의자에 앉게 한 다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으면 하라고 말했다.

“나는 예일신학대학 출신입니다. 무고한 사람들을 위해 개입해 주시는 하나님의 힘을 믿습니다.”

집행관이 전기 의자의 스위치를 올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자 집행관들은 하나님이 그 사형수를 살려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을 풀어주었다.

두 번째 남자가 전기 의자에 앉았다. 그가 말했다.

“나는 하버드대학교 법과대학원 출신입니다. 무고한 사람을 편들어 주는 법의 힘을 믿습니다.”

집행관이 또 스위치를 올렸지만 역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자 집행관들은 법이 그 사람 편이라고 믿고 그 사람 역시 석방했다.

마지막 남자가 전기 의자에 앉더니 말했다.

“난 MIT 출신의 기술자입니다. 저기 끊어져 있는 전선을 연결시키지 않는 한 당신네들은 아무도 전기 의자로 처형시킬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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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가슴은 죽고 머리만 발달되어 있다. 증거만 중시하는 도마 구절과 연결한다(요 20장). 또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 죄로부터 해방하고 자유하게 하시는 성령의 법과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5. 너무 귀해서



3대 독자라고 오냐오냐 키운 10살 아들은 천방지축이었다.

모든 게 자기 마음대로였다. 안되겠다 싶은 엄마가 아들에게 엄하게 대하기로 마음먹었다.

잠시 후, 아들이 집을 나서려 하자 엄마는 무서운 눈초리로 다그쳤다.

“너, 어디 가니?”

“나 가고 싶은 데.”

“그럼 언제 돌아오는데?”

“오고 싶을 때!”

그러자 잠깐 뜸을 들이던 엄마가 한다는 말.



“좋아! 하지만 단 1분이라도 늦으면 혼날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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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어머니와 연결할 수 있다. 솔로몬 어머니는 너무 간섭해서 문제이고, 이 아이의 어머니는 너무 방임적이라 문제이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의 자세와 연결할 수 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8:14)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때로는 징계하고 꾸짖으신다. 성도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6. 군인정신



무지하게 졸리는 수학시간이 시작 되었다.

방위 출신 수학 선생님이 출석부를 뒤지더니 지난 시간에 결석했던 학생을 불렀다.

“너! 지난 시간에 왜 결석했나?”

“예, 저기… 가… 감기에 걸려서요.”

“(발끈 하시며) 뭐, 감기? 야! 이 녀석아, 감기가 병이야? 허 참 어이가 없네. 요즘 애들은 키만 멀대 같이 컸지 비실비실 해가지고…. 이래서 애들한테 군인정신을 심어줘야 해. 너! 군인정신이 뭔지 알아?”

“모… 모르겠는데요.”

“알 리가 없지. 군인정신이 있는 녀석이 이러겠어? 너 똑똑히 들어, 내가 군인정신에 대해서 지금부터 말하겠다. 내가 군대에 있을 땐 말이야! 아무리 아파도 단 하루도 출근을 거른 적이 없었다. 이것이 바로 군인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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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군 백부장(마 8:13)과 연결할 수 있다. 마지막 줄 전할 땐 용감한 군인처럼 감정을 넣어 감개무량하며 읽는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 2:3-4)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병사는 어떠한가? 또한 성령을 의지하는 삶과 연결 할 수 있다.





6. 삼살론



‘삼살론’이란

한국의 일등 신랑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 세 가지를 뜻하는 바 ‘넉살’, ‘엄살’, ‘익살’ 이 그것이다.



‘사씨론’이란

한국의 일등 신부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 네 가지를 뜻하는 바

‘말씨’, ‘솜씨’, ‘맵씨’, ‘마음씨’가 그것이다



‘삼실론’이란

한국의 일등 직장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 세 가지를 뜻하는 바

‘성실’, ‘착실’,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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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신랑감으론 다윗(삼상 16:18), 일등 신부감으로 다윗의 아내가 된 아비가일(삼상 25장), 일등 직장인으론 다윗의 부하들(삼하 18:3)이 있다. 그렇다면 ‘성령의 사람의 자질은 무엇이 있을까?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무엇을 뜻하는가?’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김진배 원장

유머연구원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신대학교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유머개발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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