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서비스

설교를 위한 다양한 자료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유머
200908 <유머>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20    등록일시 : 2009-07-28    인쇄

<유머>


이상한 결혼식

열심히 목회하시는 목사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여느 목회자 분들과 마찬가지로 성도들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병원에 있는 환자 심방하랴, 결혼식 주례하랴, 장례식 인도하랴 정신이 없어도

큰일을 당한 성도들을 생각하면 쉴 수 없는 일이었지요.

그 날도 갑작스런 장례로 새벽부터 먼 곳에 다녀오시게 되었는데,

오후에는 결혼식 주례까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시간에 맞추어 결혼식장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조금 남은 시간동안 자리에 앉아서 잠깐 눈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잠시 후 결혼식 시간이 되어 목사님께서 일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인자한 미소로 결혼식을 시작하는 선포를 했습니다.

“에… 지금부터 고 OOO군과 고 OOO양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 적용점

바쁜 사역으로 인해 피곤한 한국 교회 목회자들. 하지만 주님 한 분만을 바라보고 의지하기에 모든 사역을 감당해 내고 계실 것입니다. 지금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모든 목회자분들을 응원합니다!



특별한 시계

한 욕심쟁이 부자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먼저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 정하는 곳에 왔습니다.

욕심쟁이가 이리저리 둘러보니 여기저기 시계가 보였습니다.

“여긴 왜 이렇게 시계가 많죠?” 궁금한 이 사람이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저 시계들은 나쁜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빨라지는 시계입니다.”

그러고 보니 어떤 시계는 아주 느린데 어떤 시계는 빠르게 돌아갑니다.

그 말을 듣고 이 사람도 자신의 시계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전 나쁜 일을 하나도 안 해서 시계가 없나요?”

그 말을 들은 천사가 곧바로 대답했습니다.

“아- 당신의 것은 너무 빨리 돌아서 지금 선풍기로 쓰고 있거든요.”

◈ 적용점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죄는 없습니다. 그러나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구원의 감격과 주님과의 첫 사랑을 회복하고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특별한 처방 1

베드로 사도가 사역을 하다가 몸과 마음이 아주 힘들어져서 몸살이 났습니다.

뜨거운 태양빛 아래에서 온 종일 전도를 하려니 체력이 달리기도 했을 겁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동네 한의사가 와서 진맥을 하며 말했습니다.

“삼계탕을 먹으면 낫습니다.”

그 말대로 했더니 다음 날 베드로는 거뜬하게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처방에 놀라서 이유를 물었더니 한의사가 대답합니다.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한 죄책감이 치유되지 않아서 닭이 울 때마다

몸과 마음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더군요.

그래서 그 놈의 닭을 잡아먹으면 몸과 마음이 회복될 것 같았지요.”


◈ 적용점

어떠한 약으로도 치유할 수 없는 상처나 문제들이 있습니까? 우리의 몸과 영혼을 치유하시는 하나님께 온전한 믿음으로 맡겨 드리십시오. 놀라운 처방으로 즉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특별한 처방 2

독실한 신앙을 가진 이비인후과 의사가 있었습니다.

이 병원에는 소문을 듣고 많은 목사님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날도 두 분의 목사님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두 분 모두 목을 과다하게 사용하셔서 성대에 무리가 온 것입니다.

첫 번째 목사님을 진찰하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설교를 하실 때 목소리를 낮추고 말씀하세요.

당분간 찬송가는 가급적 작게 부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목사님을 진찰하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설교 시간을 대폭 줄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찬송가도 짧은 것으로 부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료가 모두 끝난 후 이를 지켜보던 간호사가 물었습니다.

“제가 볼 때 증세가 비슷한 것 같은데, 처방은 다르시네요?”

의사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응, 두 번째 목사님은 우리 교회 목사님이시거든.”

◈ 적용점

언제부터인가 예배가 피곤하고 길게 느껴지는 분이 있습니까? 아픈 건 당신의 몸이 아니라 영혼인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그 귀한 시간, 예배의 기쁨과 감동을 회복하십시오.



대단한 조교

아인슈타인은 여러 곳을 다니면서 상대성 이론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를 따라다니던 조교는

그의 강의를 거의 외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루는 아인슈타인이 매우 피로하여 강의를 하기에

어려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때 조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지금 가는 곳에서 박사님의 얼굴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박사님을 대신하여 강의 하겠습니다.

박사님은 제가 제대로 하는지 듣고만 계시면 됩니다.”

아인슈타인은 조교가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그 조교는 선생님 못지않게 명 강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강의는 잘 외워서 했는데,

어떤 사람이 매우 어려운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조교는 당황하지 않고 말했습니다.

“너무 단순한 질문을 하시는군요. 그 정도의 질문은

내 조교도 대답해 줄 수 있지요!”

이렇게 말하고는 자리에 앉아있던 스승 아인슈타인을

향해 말했습니다.

“조교, 그 질문에 대해 한 번 대답해 주지 않겠나?”

아인슈타인은 당연히 그 질문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모두 놀라고 말았다고 합니다.


◈ 적용점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며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때로 난관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셔서 해결해 주십니다.





쓸모없는 장독

한 마을에 장독을 파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가게 주인은 장독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장독을 엎어서 진열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같은 동네에는 뭐든지 못마땅하게 보는 마음이 삐뚤어진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날 오후 이 할머니가 장독 가게 앞을 지나가면서 빈정거립니다.

“무슨 놈의 장독이 아가리가 다 막혀 있는고!”

장독 장사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장독을 바로 세워서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할머니가 하는 말,

“거기다가 밑까지 빠져서 어디다가 쓸꼬!”

◈ 적용점

교회 안에서 이것저것 못마땅하게 보는 분들이 있습니까? 혹시 나에게도 그런 시선이 있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한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착각 속에 사는 사람들

* 남자들의 착각!

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 여자들의 착각!

어떤 남자와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게 되면 관심이 있어서 따라오는 줄 안다.

* 아기들의 착각

울면 다 되는 줄 안다.

* 엄마들의 착각

내 자식은 머리가 좋아서 천재인줄 안다.

* 고등학생들의 착각

졸다가 선생님을 봤는데 앞사람 머리 때문에 선생님이 안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 보이는 줄 안다.

* 대학생들의 착각

자기가 철든 줄 안다.

* 이 얘기 듣는 사람들의 착각

나는 안 그런 줄 안다.

◈ 적용점

누구나 남의 잘못은 쉽게 보이지만 자신의 잘못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이 정도면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사람이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셔야 정말로 잘 하고 있는 겁니다.

좋아요 0    스크랩 0
Copyright ⓒ 2021 교회성장연구소 주소 : 07239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59 영산복지센터 4층.
대표 :이영훈  사업자등록번호 :113-82-03672  사업자정보확인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13-서울영등포-0784
개인정보관리자 : 김대학   대표번호 :02-2036-7912  팩스번호 :02-2036-7910
이메일 : icg21@pastor21.net   근무시간 -평일 09:00 ~ 17:00  점심시간 : 11:30-13: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무
※ 본사이트의 자료를 다운로드 혹은 가공하여 배포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이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