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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평양대부흥 100주년행사 이렇게 진행하라]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연합기도운동을 펼치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6    등록일시 : 2006-10-31    인쇄

한국교회를 향한 Again1907의 제언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연합기도운동을 펼치라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행사의 실제적 제안을 위해, 두 번째로 Again1907을 섬기고 있는 손종태 목사(예수촌교회 담임목사)와 인터뷰하였다. <편집부>



청년들의 기도연합운동


Again1907(어게인 1907)은 2004년 첫 집회부터 성령의 강력한 임재하심을 체험하였다. 청년들은 철야기도를 하면서 개인의 삶에 도전받고, 부흥에 대한 강한 마음을 품게 된 것이다. 이런 집회는 매해 계속되어 2004년 5월 성령강림절에 장충체육관에서 7,000-8,000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2005년에도 똑같이 성령강림절에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기도회를 진행하였는데, 이때는 6개 도시에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2006년 6월에는 국내 10개 도시, 해외 3개 도시에서 진행되었고, 50,000명 정도의 청년들이 동시에 모여서 기도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Again1907은 한마디로 ‘청년 기도 연합 운동’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

분열의 뿌리를 씻자


손종태 목사는 현재 한국적 상황에서 한국교회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연합”임을 재차 강조하였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분열로 아픔을 겪었다. 신사참배를 했는지, 안 했는지에 따라 분열은 시작되었기에 손 목사는 한국교회 분열의 뿌리를 신사참배로 보기도 한다. 이런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교회는 조심스럽지만 연합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그는 진정한 연합을 위해서는 서로 이기려고 하기보다는 예수님처럼 서로를 위해 죽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보통 많은 사람들은 Win-Win(윈윈) 전략으로, 당신교회도 잘되고 우리교회도 잘되는 것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정한 연합의 정신(Spirit)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요한일서의 말씀처럼 주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기에, 나도 형제를 위해 죽는 것이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당신 단체를 살리기 위해서 우리 단체가 죽겠습니다’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우리 단체가 특별히 청년, 대학생 그룹과 함께 하는 것도, 그들은 비교적 연합을 잘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까지 차는 부흥의 물결을 꿈꾸며


한국교회가 추구해야 할 부흥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 볼 때, 부흥에 대하여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정의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부흥에 대해서 한마디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1907년 평양부흥에는 회개가 강조되었고, 1906년 아주사부흥에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인 오순절적 모습이 강조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부흥이 일어날 때마다 각각의 얼굴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각 부흥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들이 모두 다른 것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부흥은 인간의 전략과 프로그램이 없게 되는 부흥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인간의 전략이 필요 없게 될 부흥이지요.”


그래서 손종태 목사는 앞으로 이 땅에 올 부흥은 또 다른 부흥의 모습으로 2007년에 오리라 기대한다고 한다. 부흥의 역사를 볼 때, 20세기 이후에는 성령의 은사와 능력이 동반된 부흥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아르헨티나, 토론토 부흥 등). 따라서 부흥의 시작 포인트(Point)가 반드시 성령은사동반은 아니더라도 성령의 은사와 능력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손 목사는 에스겔 47장의 말씀처럼 성전 안에서 물이 나와 발목, 무릎, 허리까지 차고 이후에는 헤엄치기 힘들 정도의 강을 이루는 것처럼, 각 시대마다 부흥의 단계가 있다고 하였다. 1907년 평양부흥이 발목, 무릎 정도의 단계라면, 앞으로 한국에 올 부흥은 허리에 차고 넘치는 부흥의 단계가 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부흥은 꿈꾸는 목회자의 열정이 우선


손종태 목사는 교회에서 부흥과 관련된 행사를 하게 될 경우, 무엇보다도 부흥에 대한 목회자의 열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미 많은 청년, 대학생, 신학생들이 부흥을 열망하고 있지만, 실제로 목회자 그룹은 부흥에 대한 열망이 아직은 미흡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 목사는 개교회 목회자들에게 이렇게 당부한다.


“각 교회에서 마음을 가지고 기도회와 행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담임목회자가 부흥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열정에 사로잡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부흥을 단순히 교회성장으로 보면 안 됩니다. 부흥(Revival)이 일어나기 전에 갱신(Renewal)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제는 부흥의 큰 그림을 꿈꾸어야 합니다. 부흥은 방법론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그분의 아름다우심과 고귀하심에 사로잡히고, 부흥의 영이 임해야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Again 1907이 한국교회에 제안하는 2007 평양대부흥 100주년 준비하기


첫째, 무엇보다도 부흥에 대한 목회자의 열정이 있어야 한다.
둘째, 부흥을 이끌 수 있는 연합은 예수님과 같은 섬김 속에서 이루어진다.
셋째, 부흥(Revival) 전에 이루어지는 갱신(Renewal)을 위해 노력하라.
넷째, 앞으로 일어날 부흥에는 성령의 은사와 능력이 동반됨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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