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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의 추억 - 교인관리]교회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회성장형 심방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4    등록일시 : 2006-01-27    인쇄

이건 보너스!!-디모데 시스템

교회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회성장형 심방

장현덕 (주) 스데반정보 대표이사, chdchd@empal.com
디모데홈페이지 http://www.dimode.co.kr

들어가는 말

(주)스데반정보에서 제공되는 교회관리 시스템인 디모데 프로그램은 교회와 관련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교인관리를 비롯, 교적관리, 재정관리, 교회학교관리, 제자훈련관리, 심방관리, 회원관리, 선교회관리, 도서관리, 서점관리, 예배 시 출결관리, 그리고 보다 확장해서는 SMS, PDA, 가상계좌 등등 다양한 여러 시스템들을 다룬다. 먼저 내부환경에서 사용되는 클라이언트 서버(CS: Client Server)가 있고, 웹 상에서 사용되는 웹 교적, 웹 교회학교, 웹 셀 등이 있다. 명성교회나 금란교회처럼 웬만큼 유명한 대형교회들은 거의 다 디모데 프로그램을 쓰고 있다.


디모데는 소형 교회에 대해서는 패키지 판매를 한다. 그러나 대형교회는 패키지로는 어림도 없기 때문에, 가서 직접 컨설팅을 해준다. 컨설팅을 하지 않으면 교회맞춤형 프로그램 제작이 어렵기 때문이다. 직접 교회를 방문해서 분석하는 일이 중요하다. 패키지는 기성복이고 컨설팅을 통한 전산화는 일일이 치수를 재는 맞춤옷이라 보면 된다. 경험상 큰 교회들은 직접 맞춤형으로 해야지, 그렇지 않고서는 잘 활용하기가 어렵다. 큰 교회에는 결부되는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안정성을 위해서 맞춤형을 권장한다.

심방의 성패는 출결확인에 달려있다

2월 특집 주제가 심방인데, 매우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교인들의 출결상황이 심방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동안 디모데는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심방을 하게 되는 원인, 심방의 현황,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교회를 빠져나가게 되는 사람들이 왜 생겨나는가에 대해 많은 연구를 거쳤다. 더 나아가 수평이동 현상이 왜 일어나며 그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들까지 분석하게 되었다. 심방 가기 전의 준비는 대부분 목회자들이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심방을 준비할 때는 교적 데이터가 필요한데, 문제는 그 데이터를 프로그램에 입력해놓지 않고 그냥 머릿속에 넣어두고만 있다는 데 있다. 사실 이러한 점이 큰 문제의 빌미가 된다. 심방을 다녀온 내용은 무조건 컴퓨터 안에 들어있어야 한다. 그러면 후임자가 나중에 그 자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보통 교회 안에 300가정이 있다고 하면, 통계적으로 1년에 대략 200가정 정도 심방하게 된다. 나머지 100가정은 소외 가정이 된다. 실제 통계들을 보면 대부분의 교회가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 즉 2/3정도의 가정만 심방한다는 것이다. 나머지 100가정은 심방을 못하는데, 왜냐하면 그 가정들은 쉽게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목회자가 신경써야 할 가정은 바로 이 100가정이다. 이 100가정을 품을 수 있으면 교회는 안정된다. 나머지 200가정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이미 안정화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데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주로 그렇게 안정화되어있는, 즉 교회에 잘 나오는 가정들에만 심방을 한다. 그래서 연말에 심방관리 프로그램을 돌려서 검색해보면 대개 그러한 수치들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100가정을 소외시키지 않고 그들을 찾아냄으로써 300가정 모두를 심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출결이다. 매주 나오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매주 나오지 못하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전화심방을 해야 한다. 그리고 전화심방으로도 안 되면 반드시 방문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이 시스템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게 대부분 교회들의 현실이다. 따라서 심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몇 회를 했느냐’가 아니라 ‘몇 가정을 했느냐’인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교인들의 출결상황을 정확하게 체킹해야 한다. 그들의 출결 여부조차 체킹을 안 하면 완전히 관심 밖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이것은 교역자가 자발성을 가지고 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당위성을 가지고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다. 이러한 일을 소홀히 해서 생겨나는 100가정이 바로 후에 수평이동현상, 교회서핑현상의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역자들은 출결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나름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 디모데에서도 교통카드나 바코드 시스템처럼, 카드를 지참해서 교회 올 때마다 찍는 소위 ‘신앙실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새벽이든 저녁이든 교회에 나올 때마다 시간대별로 출결사항을 잡아준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심방을 왜 가게 되는가 하는 것인데, 주로 목회자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또는 대 심방 때 심방을 하게 된다. 따라서 교회에 안나오는 사람들을 나오게 하는 것이 심방의 주된 목적이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교회 안에 300가정이 있으면 실제로 목사님들은 횟수로는 300회 이상의 심방을 한다. 통계적으로 거의 모든 목회자들이 횟수로는 충분한 양의 심방을 한다. 그런데 문제는 갔던 곳을 또 간다는 것이다. 교인들 중에는 심방오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한번 가면 굉장히 잘 해주고 대접해주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은연중에 잘 대접받은 곳에 또 심방을 가게 된다. 사실은 심방오는 것을 싫어하는 가정, 가족 중 일부가 안 믿는 가정을 반드시 심방해야 하는데도 말이다. 그러니 그런 가정에 꼭 심방을 가야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심각하게 자각하지 않는 이상 잘 안 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제도화 시켜놓으면 가기 싫어도 안 갈 수가 없는 것이다. 프로그램 내에 그런 기피 가정들을 등록시켜서 매주 보고하게 만들어 놓으면 된다.

심방데이터, 반드시 작성하라

일반적으로 목회자들이 겪게되는 심방에서의 문제점을 크게 두 가지로 들 수 있는데, 하나는 그 내역을 기록하지 않는다는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그 때문에 심방 안간 곳을 찾아내기가 어렵다는 문제이다. 그럼 이 두 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심방 후에 기록을 안 하는 문제는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가령 일주일의 심방 시즌이 진행이 되면, 다음주 화요일 아침에 전산담당자가 개별 교역자들에게 심방 다녀온 여부를 묻지 않고 그대로 데이터를 뽑아서 담임목회자에게 보고한다. 따라서 데이터에 기록이 남아있지 않으면 심방을 안 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심방을 다녀오고도 기록을 하지 않으면 심방을 안 한 것이 되고 만다. 그래서 무조건 입력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의 장점은, 심방을 무조건 하게 되고 심방한 것은 기록에 남게 된다는 점이다. 그러면 부교역자가 교체가 된다고 해도 기록이 교회에 남아있기 때문에 여전히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대부분의 교회들은 그러한 데이터들이 머릿속에만 남아있다. 그래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 특정 목회자가 자리를 비우면 교구의 상황을 알아낼 방법이 없게 되는 것이다. 말이 안 되는 것임에도 현실이 그렇다. 하지만 디모데에서 프로그램 지원을 하는 교회들은 바뀌고 있다. 아무개 목사가 없어도 된다. 얼마든지 다른 목회자가 대체할 수 있으므로 말이다.


또 하나는 몇 가정을 심방했는지 수시로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300가정이 있다면 그 중 몇 가정을 심방했는지 검색이 가능하다. 그래서 가을 정도 되면 300가정 중 최소한 250가정 정도는 심방이 되어있어야 한다. 그래서 300가정 거의 모두에 심방을 가야 한다는 것이 키(key)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담임목회자의 의지 이다. 담임목회자의 결정만 있으면 문제는 해결된다.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한 상시 관리하면서 담임목회자에게 보고하고 찔러줄 수 있는 관리자가 필요하다. 여러 목회자들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그러한 보고나 들쑤시는 것을 싫어하지만, 체계만 한번 바꿔놓을 수 있다면 심방은 자동으로 해결되는 것이다. 요컨대 심방과 출결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사실이다.

심방데이터 작성의 실제: 심방카드, PDA

중요한 것은 심방을 다녀오면 무조건 입력을 해야한다는 데 있다. 입력 내용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심방 내역이고 다른 하나는 교인들의 신상 변경사항이다. 문제는 이 작업을 누가 하느냐이다. 일반적으로 정해져있지를 않다. 하지만 입력하기 가장 좋은 사람은 바로 그 심방을 직접 다녀온 교역자이다. 따라서 해당 교역자로 하여금 무조건 입력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교인들의 변경사항, 가령 주소변경, 전화번호 변경, 가정 대소사 같은 것들은 꼭 해당 교역자가 입력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이런 데이터들은 입력 형태의 통일성을 요하기 때문에 따로 관리자를 두는 것이 좋다. 여하튼 이러한 방식으로 반드시 데이터 입력 담당자를 정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입력이 안 된 경우는 전적으로 심방 다녀왔던 교역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 교인 변경 사항 같은 것은 관리자가 입력할 수 있도록 해당 교역자가 정보를 체크해서 알려주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렇게 규칙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하나의 방안으로는 심방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심방을 나갈 때마다 카드를 들고 나가서 기재하는 것인데, 요즘에는 PDA를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교역자 개인이 교인수첩을 들고 다니면서 기재를 하는 것은 혼자만 알고 공유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어느 교회든 이런 것들 때문에 교인관리가 안 된다. 교인에 관한 한 모든 정보는 자기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있어야 한다. 심방카드를 사용하면 종이가 많이 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내는 분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별로 그렇지도 않다. 심방을 돌 때 4~5장을 뽑아들고 나가서 기재한 뒤 돌아와서 제출하면 되는 것이다. 정해진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책임소재는 해당 교역자에게 돌아감은 물론이다. 일주일만 제출을 안 해도 밀려서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즉시즉시 제출하는 것이 필수 규칙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일일이 카드를 써서 제출하는 것이 귀찮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OO교회 같은 데서는, 심방을 한 번 돌고 나면 밤 10시까지도 돌게 되는데 그 시간에 교회에 다시 나와서 입력하기가 힘든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교역자들의 건의로 외부에서도 입력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꾸었다. CS(클라이언트 서비스)만 아니라 웹 교적이 필요한 경우가 바로 이런 데 있다. 외부에서 어디에서나 입력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뿐만 아니라 교적을 확인하는 데도 용이하다. 만약 이른 아침에 어느 가정에서 장례가 났는데, 가족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굳이 교회로 가지 않아도 사택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에 있지 않아도 어디서나 교인들의 정보가 확인가능하게 된다.


그럼 밖에 있을 경우는 어떻게 할까? 컴퓨터가 없으니 PC방까지 들러야 하는데 너무나 불편하다. 그래서 개발한 것이 PDA를 이용한 시스템이다. 모든 데이터를 PDA에 입력해 놓으면 OK다. PDA는 개인이 가지고 있지만 교회에 갔을 때 얼마든지 손쉽게 교회 서버로 옮겨놓을 수 있다. 귀사가 PDA를 팔기 위해 심방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심방을 하다보니 PDA라는 문명의 이기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소형교회들을 위한 프로그램

사실 문제는 소형 교회들이다. 대형교회들은 이미 전산 마인드에 오픈되어 있어서 오히려 몇 백, 몇 천 만 원씩 투자를 적극적으로 한다. 그런데 작은 교회들은 몇 십 만 원도 아까워한다. 그래서 큰 교회는 더 커지고 작은 교회는 점점 소멸되는 게 아닐까 걱정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런 현실이 나타나고 있다. 디모데에서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기회가 되는 대로 프로그램의 취지와 사용방법을 설명드리곤 한다. 아주 간단하다. 그런데 목사님들은 이런 것을 굳이 설치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를 오히려 되묻는다. 잘 모르셔서 실행을 안 하시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5-6만여 교회인데, 1000명 이상 되는 교회 중 전산화 작업이 되어있는 교회가 고작 2000-2500여 교회밖에 안 된다. 그리고 그 중 50%를 디모데에서 제공했다. 따라서 디모데에서는 교회들이 이러한 시스템을 쓸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할 것이고, 소형교회들은 전산 마인드에 보다 더 열려있어야 한다. 전산 마인드가 구축이 되어야 교인을 물고 늘어질 수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어느 교회에서는 ‘우리 교회엔 덥거나 찬 교인들만 있고 미적지근한 교인은 없다’고 한다. 이 말은 교회가 교인들은 가만히 내버려두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관심을 갖지 않으면 교인은 떠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들을 보면, 전 교인의 1/3 정도는 새신자일 때가 아닌 이상 관심을 갖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버려두고 있다. 그래서 그 1/3은 전부 교회 이동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수평이동이 일어난다 해도, 새로 옮긴 교회에서 관심을 못 받으면 또 다시 옮기게 되는 악순환이 생겨나게 된다. 필자가 전산 전문가적 차원에서 봤을 때에는, 교회가 단순히 새신자에 공을 덜 들여서 교인이 늘지 않는 것만이 아닌 것이다.

디모데가 한국교회 목회자들께 드리는 말씀

한국교회는 소프트웨어에 정말 투자를 안 한다. 건축이나 음향은 돈을 상당히 들이면서도 소프트웨어는 오히려 비싸다고 생각한다. 기업으로 따진다면 전산이란 것이 기업체의 시스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데, 교회는 그걸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교회에서의 교인 관리는 기업이 거래처 관리하는 것과 마찬가지일텐데, 여기에 투자는커녕 돈이 소비된다고만 생각하니까 문제인 것 같다. 대개 교회들이 전산에 돈을 투자하질 않고 건축에 많이 투자를 한다. 건축에는 몇 십억씩 투자하면서, 전산에 몇 백 만원 투자하는 것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그런데 전산이야말로 교인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도구이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살아있는 교인들 그 자체라고 본다면, 사실은 건축보다 전산이 더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많은 목회자들께서는 전산을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한다. 소형교회는 그런 인식이 잘 없는데, 사실 100명 이하라면 굳이 안 해도 되겠지만, 200-300명 정도가 되면 철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교역자와 부교역자가 단순히 열심히 심방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잊혀지는 데이터들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교인들도 때론 불쾌할 때가 있다. 전에 물었던 내용을 똑같이 또 묻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교인 입장에서는 A 목사님에게 얘기를 해 놓으면 교역자들은 다 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데이터 공유가 안 되기 때문에 B 목사님이 또 물어보고, 새로 오신 C 목사님이 또 묻는 것이다. 다행히 대형교회는 이러한 수준은 벗어났다. 한 곳에 얘기하면 전체에 공유되도록 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디모데에서 세미나를 종종 제공했지만 그럴 때마다 목회자들이 도전받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그런데 요즘은 더 모르고 있다. 그래서 교육이 필요하다. 지금 중소교회들의 목표는 예배당을 크게 짓는 데 있다. 교회 건물을 잘 지으면 교인들이 몰려올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말로 성장을 원한다면 전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오히려 마인드가 부족한 중소형교회 목회자들이 이 일을 해야 한다. 작은 교회들은 교역자 수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정적으로 냉정하게 처리해야 할 일들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선 안 된다. 행정 하나만 철저히 데이터 해놓으면 모든 심방 기록이 정확하게 남는 게 아닌가. 전임 후임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정확하게 끝까지 관리해 주어야 교인들도 좋아할 것이다. 이건 쉬운 목회는 아니다. 압박축구 하듯이, 교인 하나를 끝까지 좇아가는 것이다. 매주 체킹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대신 확실성을 보장받을 것이다. 목표는 결국 교인이 아니겠는가. 그러면 교회도 바르게 성장할 것이다.

Key Point Box

심방 데이터를 작성하면 이런 점이 좋다!
1. 교역자의 교체 혹은 부재시의 혼란을 막을 수 있다.
2. 심방을 간 가정과 안 간 가정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3. 1/3에 이르는 교회 내 소외가정을 파악하여 이탈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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