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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
201006 '상담으로서의 심방' 목회적 돌봄으로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하라 - 정석환 교수(연세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95    등록일시 : 2010-06-01    인쇄

목회에 힘을 싣는 심방목회 클로즈업



상담으로서의 심방 - 목회적 돌봄으로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하라



정석환 교수(연세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심방사역은 목회적 돌봄의 핵심이지만 오늘날 그 영역이 축소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상담학적 관점에서 찾아가는 구체적인 돌봄의 사역, 곧 심방사역은 치유의 통로로 사용될 수 있다. 정석환 교수는 오늘날 교회 안에서 전문가적 상담이 필요한 성도들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시의적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목회자의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정석환 교수에게 목회적 돌봄으로서의 심방 사역과 상담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편집부>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가는 심방


심방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한국 교회의 현실이다. 목사님이 심방을 온다고 하면 오히려 교인들이 불편해하고 가능한 집 밖에서 약속을 잡는 것이 대부분이다. 도시목회가 보편화된 지금, 심방은 갈수록 그 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심방은 목양 기능의 가장 핵심인 돌봄의 기능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사역이다.


심방이라는 말은 ‘찾아가서 살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돌봄의 기능에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다. 심방 공동체가 곧 교회의 시작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심방은 교회의 출발과 그 맥을 같이 한다. 초대교회는 가정교회였고, 소규모의 신앙 공동체로서 결속을 다져왔다. 그런 상황에서는 서로 간의 돌봄이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서로에 대한 깊은 관심, 상호 돌봄을 통해 사랑의 공동체인 교회 공동체가 출발할 수 있었다. 오늘날 교회가 대형화 되면서 그런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목회의 본질은 돌봄이고, 교회의 가장 중요한 속성도 돌봄이라 할 수 있다.


시대가 변했다고 하지만, 돌봄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여전하다. 따라서 현대 목회사역에서도 돌봄은 중요하게 다뤄져야할 영역이다. 특별히 아프고 낙심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오늘날 목회자의 돌봄은 큰 위로와 힘이 된다. 자기 힘으로 스스로 교회를 찾아오거나 도움을 구할 수도 없는 처지에 있는 성도들에게 목회자들이 관심의 손길을 펼쳐 보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아플 때나 힘든 시기를 지나갈 때, 성경 한 구절을 같이 읽고 위로와 격려의 한 마디를 해주는 것만으로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났던 것 같이 힘을 얻게 된다.


그런데 오늘날 심방이 문제가 되는 것은 건강한 양떼들, 즉 내버려 두어도 자기 두 발로 잘 설 수 있는 성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적 차원에서 사용되기 때문이다. 바쁘고 분주한 현대인의 일상을 생각해봤을 때 목회자가 관리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성도들을 심방한다면 부담감과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수평이동이 극심한 오늘날 한국 교회의 상황에서 내 양떼가 잘 있는지, 그 수를 헤아리고 관리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는지 다시 한 번 스스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심방은 잃어버린 한 마리 양,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는 돌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심방사역은 목회적 돌봄의 핵심으로서 그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 즉 심방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가, 심방사역의 본래적 목적은 무엇이며 그 목적에 의해 활용되고 있는가를 되짚어 봐야 한다.



치유의 통로로 사용되는 심방사역


상담학적 관점에서 찾아가는 구체적인 돌봄의 사역은 곧 치유의 통로로 사용된다고 말할 수 있다.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누군가 자기를 지탱해줄 만한 버팀목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심방을 통한 목회자의 현존 그 자체만으로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신해 위로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심방에서 종종 일어나는 비구조화된 돌봄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즉흥적이고 준비되지 않은 심방은 인간의 마음속에 심리적 역동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의 문제점이나 교회 내 루머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들은 비구조화된 심방에서 종종 일어나곤 한다. 상담학에서는 상담의 구조화를 중요한 돌봄의 형태로 말한다. 이는 심방사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객관적이고 공적이고 누구나 봐도 안전한 상황의 심방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가정심방이나 개인심방을 할 때 목회자들은 심방 받는 자들의 자존감과 영역이 침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야 한다. 도움을 주기 위한 좋은 의도라 할지라도 상대방의 의사나 사생활을 고려하지 않은 채 불쑥 방문해 비구조화된 심방 형태를 지속하는 것은 의도와 상관없이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수영을 잘 한다고 해서 모두 다 인명구조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기 수영 실력만 믿고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 들었다가 자칫 둘 다 익사하는 최악의 경우를 만날 수 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때 인명구조원들은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순서와 절차를 반드시 밟아야한다. 심방 역시 인명구조활동처럼 매뉴얼에 입각해 심방 받는 자나 심방하는 자 모두에게 안전한 구조화된 형태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목회자가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을 소개하자면 먼저 심방할 때는 철저히 상대방의 사생활과 바운더리(Boundary)를 존중해야 한다. 심방을 위해서 사전에 약속 하고 상대방이 마음을 열고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줘야 한다. 기관에 수용되어 있는 분들을 방문할 때에는 그 기관의 룰에 맞춰 정해진 시간에 찾아가야 한다. 성경에도 보면 아픈 자를 찾을 때 장로들과 함께 찾으라고 기록되어 있다. 혼자 가야할 때도 물론 있겠지만 두세 명의 동역자, 사역자들과 함께 가는 것이 안전한 심방사역 구조를 만드는 첫걸음이다. 가정심방의 경우 목회자들이 대부분 지키고 있는 수칙이지만, 가정에 주부나 여성 혼자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동역자들과 함께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 심방을 가서 상대방의 상황에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충분히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심방 시간은 한 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장기간 머물기보다는 정해진 시간 안에 짧게 끝내는 것이 좋다. 심방을 마무리 할 때도 심방을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기도를 통해 마무리해야 피심방자가 심방에 대한 고마움, 감사, 재충전 받았다는 느낌을 얻게 될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서점을 둘러보아도 심방에 대한 저서를 찾기 힘들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심방 자체를 ‘전통 속에서 배우는 목회 현장 실습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현장 실습의 부족함이 오늘날 심방사역의 어려움을 초래했다고 생각된다. 미국 교회의 경우 ‘Field Education’이라고 해서 현장 실습을 중요한 핵심 커리큘럼으로 강조한다. 목회 경험이 풍부한 수퍼바이저가 학생들에게 심방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상호간의 사생활과 바운더리를 존중하며 절차를 갖추도록 교육한다. 예를 들면 병원심방, 교도소나 특수 환경 심방, 결혼 갈등이나 관계 갈등과 같은 위기 상담적 요소를 갖춘 심방의 경우에 어떻게 진행하고 또 어떻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라는 문제를 수퍼바이저와 의논하고 피드백을 받은 뒤 현장실습에 나선다. 일주일에 한 번씩 케이스 스터디를 함으로써 목회현장으로 나가기 전에 돌봄의 사역에 구조화된 절차와 형태를 학습하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국의 신학교에서는 현장실습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 때문에 많은 목회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차제에 심방과 돌봄을 신학교의 커리큘럼으로 채택해 동문들을 활용해 수퍼바이저, 멘토의 소그룹을 재구성하는 것도 좋은 훈련의 과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목회자들이 이미 심방을 효과적인 돌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양 떼의 아픔 속에서 함께 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들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심방을 통해 성도들을 교육시키거나 설득, 훈계, 지도하고자 하는 것은 심방의 본래적인 의미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다른 기능을 통해 가르침, 설교 사역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으므로 심방은 되도록 ‘돌봄의 기능’에 충실한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는 목회자들이 상담과 코칭이라는 학문의 영역에 좀 더 열린 태도로 학습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명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 오랜 기간 필요한 매뉴얼을 습득하고 학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처럼, 상담의 기초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회 상담 vs 목회적 돌봄


종종 목회 상담과 돌봄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두 가지는 분명하게 구별해야 한다. ‘목회상담’이란 목회 상황 속에서 이뤄지는 도움의 과정이고 심방으로 대표되는 ‘목회적 돌봄’은 말 그대로 양떼들을 돌보고 살펴서 신앙 공동체를 공고히 하는 것이다.


이혼의 갈등 가운데 있는 성도가 있다면 상담으로 접근할 수도 있고 돌봄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 상담으로 접근할 경우 보다 전문가적으로 접근해 부부갈등의 심리적 배경이 무엇이고, 인간적으로 가진 상처와 아픔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전문 훈련을 받은 분들에게 맡기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목회자의 목회적 돌봄이라면 부부갈등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발견해 내서 그들이 전문가에게 상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이것은 목회자들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성도들을 돌볼 때 충분히 가능한 행동이다. 흔히 목회적 상담과 목회적 돌봄의 기능을 혼동해서 사용하는데, 이 두가지 영역은 비슷하지만 분명 차이가 있다. 목회적 돌봄이 좀 더 큰 영역이고 상담은 전문적인 영역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목회자가 상담학적 훈련을 거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 교우들의 문제를 상담의 영역으로 끌고 가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이다. 오히려 전문가적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을 시의 적절하게 전문상담집단에 의뢰시킬 수 있는 일차적 돌봄의 역할을 하는 것이 목회자의 역할이다. 그 일차적인 돌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심방사역이다.
과거에는 목사님 한 분이 돌봄과 상담의 기능을 다 했더니, 결과는 좋게 나왔는데 그 도움을 받은 분들이 심리적 부담감으로 인해 목사님을 피하거나 심하면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발생했다. 부부갈등 상담을 하게 되면 여러 사생활과 안 좋은 이야기들을 오픈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부부가 화해하고 좋은 관계를 회복했을 때 다시 목회자를 보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목사님들이 목회적 돌봄을 하면서 상담의 영역까지 깊이 있게 들어가면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목회자들은 목회적 돌봄을 활성화시키고 상담은 전문 센터에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즘은 인터넷을 통한 정보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 중독자 문제, 부부갈등 문제, 청소년 문제 등 여러 가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전문가들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과 단체들이 많으니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목회자가 각 상황에 맞는 좋은 기관을 구분할 수 있는 안목과 시각을 갖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사람을 살리는 목회자의 언어


목회자들의 사역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언어 습관이다. 목회자들이야말로 언어에 대한 경각심과 훈련이 필요한 집단이다. 말씀을 통해 사람을 살릴 수도, 또는 억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리적인 상처를 치유하다보면, 인간관계의 대부분의 상처는 물리적 상처보다는 언어로 인한 상처가 더욱 크다는 것을 보게 된다. 특히 성도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심방에서 목회자의 언어 습관은 더욱 중요하다.


많은 성도들이 목사님에게 해답을 얻기 원한다. 그러나 인생의 해답은 사실 다른 사람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있다. 자기가 잃어버린 인생의 키를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얻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잘못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문제를 호소하고 해결을 요하는 성도들에게 강압적으로 네 안에서 찾으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그들이 처한 상황에 적합한 질문을 던져 스스로 답변하게 함으로써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해결책으로 이끄는 것이 심방에서 가장 효용적인 대화의 기술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목회자들의 언어 습관이 중요하다. 그러나 언어 습관을 누군가의 도움 없이 한 순간에 변화시키기란 너무 어렵다. 따라서 목회자들이 계속해서 공부하고,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할텐데 상담과 코칭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목회자들의 경우 일방적인 힘의 언어 습관이 심방과 같은 돌봄의 행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것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 목회자의 언어가 힘의 언어에서 수용의 언어, 치료의 언어로 바뀔 수 있도록 깨어있어야 한다. 혹시라도 나의 언어 습관이 일방통행적인 언어는 아닌지, 상대방으로 하여금 죄책감,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힘의 언어가 아닌지 살펴보고 이제 이해의 언어, 치료의 언어, 힘을 실어주는 언어로 바뀌도록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목회자들 스스로 자신의 언어를 뒤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회자들의 언어가 치료적 언어, 살리는 언어, 돌보는 언어로 변화될 수 있다면 한국 교회 강단과 목회 현장이 더욱 풍성해지리라 기대된다.


* 본 원고는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정리한 글입니다.



[참고자료] 성도들의 문제해결을 돕는 전문상담기관 소개


■한국여성상담센터
02-953-1704
http://www.iffeminist.or.kr
여성통합운영상담소로 가정폭력, 성폭력으로부터 고통당하고 있는 여성들은 물론 가정폭력, 성폭력 가해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여성의 문제를 개인 내적 문제뿐 아니라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들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두란노 상담실
02-2078-3456
http://www.biblecollege.or.kr
가정사역과 기독교 상담의 전문사역자 양성을 통해 개인과 가정, 교회와 사회를 회복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론과 실제가 겸비된 강의로서 사역현장에서 효과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기독교집단상담센터
http://www.cgcc.co.kr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가고, 자기를 실현하게 되며, 타인과의 관계를 점검하여 깊은 만남을 하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추구하도록 한다.


■새중앙상담센터
031-420-8537
http://happyline.sja.or.kr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상담 기관으로 개인과 가정, 사회, 그리고 교회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하나님이 주신 본래의 참 모습으로 회복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로뎀나무 상담실(한국정신치료연구소)
02-322-8233
http://www.kip98.com
개인과 사회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치유와 연구의 장으로서 정신과 의사들과 기독 상담전문가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기독가족상담소
http://counsel.cemk.org
가족문제나 개인의 심리적 문제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각종 상담과 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석환 교수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Garrett 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M.Div.를, Northwestern Univ에서 Ph.D.를 취득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교수로 이야기 심리학과 목회상담, 목회와 영성, 중년기 위기와 상담, 목회상담 세미나, 종교심리학, 정신분석학 개론 등으로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목회의 새 패러다임」, 「여성들을 위한 목회상담」, 「목회상담학 연구」, 「가족치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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