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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교회성장 - 교회성장세미나> '성령' 없으면 생명도 없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91    등록일시 : 2008-03-31    인쇄
‘성령’이 없으면 생명도 없다!!!

성령학교 미리보기





평신도 동역화가 교회성장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MTS는 평신도를 제자로, 사역자로 훈련시키며

그들을 목회의 동반자로 세우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MTS 10가지 정규과정의 목적과 중요성, 기대 효과 등을 대략적으로 다루었다면,

이제는 MTS의 10가지 정규과정을 차례로 살펴보면서

어떻게 우리교회에 적용할 것인가 고민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호 성경가이드학교 소개에 이어 4월호에서는

MTS 1년차 제자화 과정의 2번째 단계인

성령학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홍진기 연구원 ┃ 교회성장연구소 MTS담당





IC코스로 응집된 훈련과 실습을

성령학교는 성경가이드학교와는 다르게 IC코스(Intensive Course)로 진행된다. MTS 과정은 LC와 IC로 진행되는데, 이론적인 부분보다 체험적인 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정의 경우 2박 3일의 IC코스로 진행하면서,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령학교 역시도 성령에 대해 공부하면서, 성령체험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IC코스로 진행하는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성령학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성령학교의 목적은 죄의 세계로부터 의의 세계로 이끄는 성령의 역사를 깨닫게 하며, 성도들을 영적으로 재무장시키는데 있다. 또한, 성도들에게 성령의 열매에 대해 가르치고, 성도들로 하여금 성령충만한 삶을 살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과정의 중요성은 21세기는 성령의 시대이고, 성령은 성경말씀을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뿐만 아니라 신앙의 성장과 주님의 사역에 필수적이라는데 있다. 성령학교 과정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성령충만한 전도자를 양성시키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신앙인으로 거듭나게 할 뿐 아니라 성령의 은사를 체계적으로 개발시키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과 중요성, 기대효과를 지니고 있는 성령학교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을 공부하는지 지금부터 설명하고자 한다.

1강에서는 <성령충만의 중요성>이라는 제목 아래 ‘성령이 없으면 생명도 없습니다’라는 소주제로 성령충만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과를 통해 성도들은 성령충만이 성도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며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성령충만의 올바른 개념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나아가 성령충만의 필요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성령충만을 받으라’(엡 5:18)는 말씀에 나타난 3가지 원리 즉, 주님의 명령이고, 지금 현재 성령충만한 것이 중요하며,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충만히 임해주실 때 성령충만할 수 있다는 것을 공부하게 된다.

2강에서는 <성령의 본질>이라는 제목과 ‘성령은 하나님이시요 인격이십니다’라는 소주제로 성령의 본질에 대해 다루고 있다. 성령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에 대해 먼저 올바로 알고 있어야 한다. 말씀의 건전한 지식이 결여된 성령체험은 매우 주관적이고 자의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아야 하는데, 이 과를 통해 우리는 성령께서 바로 하나님이시요, 인격이시며, 보혜사이시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성령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인격적으로 대접해드리며 보혜사로 모셔들일 때 우리는 늘 승리자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현대교회에서 잘못된 성령체험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것은 바로 말씀의 건전한 지식이 결여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2강을 다룰때에는 무엇보다도 말씀에 근거해서 성도들을 훈련시켜야 한다.

혹시 성령사역에 대해 다루는 것이 부담이 되는 목회자라면, 외부에서 특강 강사를 모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말씀을 통한 성령사역을 바르게 하는 분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성도들에게 바른 성령 이해를 시킬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수료자들에게 더욱 더 동기부여를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강에서는 <성령의 명칭과 상징>이라는 제목아래 ‘성령은 상징을 통해 나타나십니다’라는 소주제로 성령의 명칭과 상징을 다룬다.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에 대해 제일 먼저 알게 되는 것은 외모와 이름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성품을 가진 사람인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등에 대해 대화를 이어나가게 된다. 성령님은 삼위 하나님 가운데 한분이시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이러한 성령님의 이름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성령님은 영이시다. 그래서 성령님은 우리에게 상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상징은 의미를 담고 있기 마련이다. 바로 이 과에서는 성경이 소개하고 있는 성령님의 이름 즉 명칭과 상징에 담겨있는 의미들을 공부함으로 성령님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4강에서는 <성령의 개인적 사역>이라는 제목과 ‘성령은 우리를 구원하십니다’라는 소주제로 성령님의 개인적인 사역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성령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 과에서는 성령님께서 하시는 개인적인 사역에 대해 배우게 된다. 성령님의 개인적 사역이라 함은 개인의 삶에서의 성령의 역사를 말하는 것이다. 특별히 이 과에서는 성령의 개인적 사역을 불신자들을 향한 사역과 성도를 향한 사역으로 나누어서 공부하게 된다. 먼저 불신자를 향한 사역으로는 성령께서 세상을 책망하시고, 구원과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증해 주심을 다루고 있고, 성도를 향한 사역으로는 성도를 성결케 하시고, 성도를 가르치시며, 성도를 인도하시고, 성도의 연약함을 도와주심을 다루고 있다.

5강에서는 <성령의 교회적 사역>이라는 제목과 ‘성령은 교회를 부흥시키십니다’라는 소주제로 성령님의 교회적인 사역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교회는 오순절 성령의 강림과 함께 시작되어 성령의 은혜와 능력으로 양육되어 왔고, 성령의 능력으로 그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성령님을 떠난 교회는 생각할 수 없다. 오직 성령의 임재와 그 능력을 통해서만 교회는 그 본래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5강에서는 성령의 교회적 사역을 교회성장과 성령님의 역할, 교회성장을 위한 성령님의 6단계 사역으로 나누어 공부하게 된다. 교회성장과 성령님의 역할로는 첫째, 주도자이신 성령님, 둘째, 전략가이신 성령님, 셋째, 격려자이신 성령님에 대해 다루고 있고, 교회성장을 위한 성령님의 6단계 사역으로는 1단계 전도자를 움직이신다(Mobilizing the witness), 2단계 성도를 무장시키신다(Equipping the saints), 3단계 복음에 수용적인 분위기를 만드신다(Creating a climate of receptivity), 4단계 불신자를 거듭나게 하신다(Effecting regeneration), 5단계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합하게 하신다(Incorporating into the body of Christ), 6단계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게 하신다(Involving in the ministry of the Lord)로 정리할 수 있다.



성령충만을 경험하게 하라

6강에서는 ‘구원과 성령세례가 가장 중요합니다’라는 소주제로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에 대해 다루고 있다. 성령세례와 충만은 교단마다 교리적인 부분이 조금씩 달라 민감한 부분이지만, 복음주의적인 교회들이라면 대략적인 기본 줄기는 같기 마련이다. 그래서 6강에서는 그러한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의 기본 줄기에 대해 공부하게 되는데, 먼저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의 기본 개념과 중생, 세례, 충만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음으로는 성령충만의 증거로 내적인 증거와 외적인 증거로 나누어 다루고 있고, 성령님과의 유기적인 관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 과에서 다루는 내용들은이 아무래도 성령세례와 충만이라는 부분이기 때문에, 보다 깊게 다루어야 할 필요가 있다.

2박 3일간의 IC코스로 성령학교를 진행한다면, 그 안에서 실습에 많은 부분을 할애해 모든 참석자가 성령의 충만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IC코스가 아닌 LC코스로 진행한다면, 호원중앙감리교회나 원주침례교회처럼 1일 수련회로 시간을 좀 더 할애해 실습을 진행하는 것도 좋다.

7강에서는 ‘은사를 활용해야 성공합니다’라는 소주제로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성령으로 계속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은사와 성령의 열매로 충만해야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가장 중요한 일은 첫째,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이요, 둘째,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의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하고 사용하여 주님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쓰임받는 것이다.

7강에서는 성령의 은사에 대해 다루는데, 은사의 일반적인 개론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은사의 정의, 은사와 관련된 핵심단어, 은사 사용의 결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특별히 성령님께서는 교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지도자의 은사를 주시는데, 사도와 선지자, 전도자, 목사와 교사와 같은 지도자의 은사를 받은 자에게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Equipping),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Evangelizing),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Edifying) 사명을 주신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8강에서는 <성령의 은사 검색>이라는 제목과 ‘은사는 발견하고 개발하고 사용해야 합니다’라는 소주제로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를 검색하고 그것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이 과에서는 은사에 대한 기본 태도와 은사발견을 위한 조건, 은사발견의 6단계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먼저 은사에 대한 기본 태도로는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주신 은사를 개발하고, 그 은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은사발견을 위한 조건으로는 그리스도인이며, 성령의 은사를 믿어야 하고, 은사를 발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은사발견의 6단계로는 1단계 은사에 대해서 이해하라, 2단계 성령의 인도를 위해 기도하라, 3단계 자신을 분석하라, 4단계 교회사역에 참여하라, 5단계 다른 성도들로부터 확증을 구하라, 6단계 결과를 평가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 과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 알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다.

많은 교회들이 MTS를 진행할 때 교재의 내용만 다루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MTS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과에서 다루는 내용들과 연관이 있는 자료를 함께 참석자들에게 제공해주고, 함께 실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의 경우 참석자들에게 은사검색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이유는 참석자들에게 은사검색을 해주었을 때 교회는 MTS 과정이 끝난 후 성도들을 각자의 은사에 맞게 가장 효과적인 사역배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은사에 맞지 않는 사역에 배치하였다가 부작용으로 인해 교회 전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었다.

9강에서는 <성령의 은사 네트워크>라는 제목과 ‘은사는 함께 연결하고 합해져야 합니다’라는 소주제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사 네트워크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은사 네트워크의 목표는 성도들로 하여금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봉사하게 함으로써 풍성히 열매를 맺고 사역을 성취하도록 돕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분량대로 각 사람들에게 은사를 주셨다. 은사는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은사들을 하나로 모아서, 이른바 네트워크화 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에서는 먼저 교회의 속성에 대해 다루고, 은사 네트워크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리고 1단계 교육(Learning), 2단계 상담(Counseling), 3단계 봉사(Working) 등 은사 네트워크 실행 과정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다.

10강에서는 <성령의 열매>라는 제목 아래 ‘은사가 외적충만이라면 열매는 내적충만입니다’라는 소주제로 성령의 열매를 다루고 있다. 사람들은 세월을 필요로 하는 열매를 기다리기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은사를 더욱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은사가 외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은사가 주어지는 목적과도 관련이 있다. 은사는 지체들을 섬김으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각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매는 말 그대로 개인의 삶을 통해 맺어지는 그리스도인의 인격을 나타내어주는 것이다. 이 과에서는 열매맺는 그리스도인에 대해 다루고 있고, 은사와 열매를 서로 비교하는 내용 또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를 하나님을 향한 대신적 열매와 다른 사람을 향한 대인적 열매, 자신을 향한 대아적 열매로 나누어 공부하게 된다. 특별히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의 성품이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소유하도록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이시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어느 교회에서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포도모양으로 만들어서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고, 한달동안 얼마나 실천하는지에 대해 본인이 직접 양심에 따라 스티커를 붙이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성적이 가장 좋은 사람에게 성경책을 선물로 주고 있다. 이 방법은 성도들이 성령의 열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뿐더러 재미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개교회에서는 이런 방법을 참고해 같은 방법을 사용해도 되고, 각 교회의 상황에 맞게 변형시켜도 좋을 것이다.

11강에서는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라는 제목과 ‘성령충만은 예수충만입니다’라는 소주제로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 어떤 삶인지, 그리고 그 삶의 특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란 성령충만한 삶을 의미한다. 성령충만이란 성령세례로 시작하는 하나님 나라의 삶이다. 성령 안에 완전히 잠겨 사는 삶을 말한다. 자신의 모든 것을 성령님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이 보는 눈을 가지게 되며, 하나님 뜻을 실천하며 살 수 있다. 이 과에서는 예수 의식화와 예수 생활화를 통한 성령과의 동행에 대해 공부하게 되고, 성령충만한 삶의 특징 7가지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다.

마지막 12강에서는 <성령과 교회성장>이라는 제목과 ‘성령은 전도와 성장의 영입니다’라는 소주제로 성령을 통한 교회성장에 대해서 다루게 된다. 성령은 교회의 영이요, 교회성장의 영이며, 선교의 영이다. 성령은 교회를 세우시고, 성장시키시고, 교회로 하여금 전도하고 선교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령의 피조물이다. 성령이 함께 하실 때 교회는 교회로서의 존재와 가치와 사명을 다하게 된다. 사도들은 성령을 받자 권능을 받아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다. 우리들도 성령을 충만하게 받으면 가만히 있지 못한다.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성장시키는 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 세상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 과에서는 전도와 성장의 영이신 성령님, 교회성장의 영적차원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다. 먼저 교회성장과 성령의 중요성에서 교회는 성령의 피조물이자 거하시는 성전이고, 교회성장은 오직 성령께 있으며, 교회시대는 성령께서 주도적으로 일하시는 시대라는 것을 다루고 있다. 또한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교회의 특징에 대해서 다루는데, 성령님이 실제로 교회의 주인이 되시며,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인정하고, 성령에 대해서 배우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성령의 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는 특징을 말한다. 이 과에서는 가능하다면, 성령충만으로 인해 성장한 교회들을 탐방하는 것도 좋은 실습이 될 것이다. 인원이 어느정도 된다면, 조를 나누어 몇 개 교회를 탐방한 후 다같이 모여서 서로 발표하고, 느낀점들을 나누는 것이다. 성장한 교회들을 탐방하면서 성도들은 앞으로의 교회부흥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될 것이다.



교회성장 일꾼을 세우라

이상과 같이 성령학교를 통해 12강을 마치면, 성도는 스스로 성령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게 됨과 동시에 성령체험을 통한 변화를 사모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성도는 성령을 더욱 사모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성령충만으로 거듭나는 신앙생활을 할수 있다. 특별히 성령학교의 경우 2박 3일간의 IC코스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론강의를 듣고 그 자리에서 실습이 바로 가능하고, 그로 인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다. 하지만 교회마다 놓여져있는 상황들이 다르기 때문에, 교회형편에 맞게 개교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그것이 바로 MTS의 큰 장점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예를들어 현재 3번째 과정을 진행중인 원주침례교회의 경우에도 성령학교 과정을 IC코스가 아닌, 10주 동안의 LC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2박 3일이란 시간을 쉽게 낼 수 없는 교인들의 상황에 맞게 바꾸어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개교회에서 수련회로 진행하기 어렵거나 다른 교회들과의 연합으로 인한 교제를 원한다면, 매년 여름 MTS 사역본부에서 진행하는 MTS 성령수련회에 참석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일 것이다. 올해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충남 서산에 있는 서해안청소년수련원에서 1,2차로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실 성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론과 실습을 함께하면서 성도를 훈련시키기란 쉽지 않다. 특별히 잘못된 성령 사역과 성령에 대한 지식 때문에 교회와 성도가 흔들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성령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성령을 통한 은사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것이 성도의 신앙 발전과 교회가 질적·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성령학교는 교회성장과 동시에 성도가 교회성장의 일꾼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성령학교를 통해 MTS를 실행하는 모든교회의 성도들과 교회가 성령충만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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