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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 사역 현장을 가다 _김민호 목사(목포벧엘교회)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884    등록일시 : 2014-02-20    인쇄

FIELD SKETCH


MTS 현장 보고



MTS 사역 현장을 가다
목포벧엘교회



글_김민호 목사(목포벧엘교회)



목포벧엘교회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의 공동체, 목포벧엘교회는 말씀과 찬양, 기도가 균형을 갖춘 구원의 감격이 넘치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 특히 성도들의 삶에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교회를 지향하며, 좋은 신앙생활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위해 MTS 훈련 시스템을 도입했다. http://mpbt.kr




목포벧엘교회에서 MTS가 시작되다
2012년 담임목사로 부임한 김민호 목사는 교회 안에 성경적 기초가 단단히 세워져야 할 필요성을 발견했다. 그동안 성도들을 목양하기 위해서 다양한 제자교육과 성경대학을 운영해봤으나 그 중, MTS(Ministry Training School) 성경공부가 장점이 많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이미 완도제일교회에서 목회를 10년 동안하면서 MTS의 긍정적 효과를 경험했던 김민호 목사는 다시 한 번 MTS 비전대학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 MTS란, ‘Ministry Training School’의 줄임말로서 평신도 사역자 훈련 학교를 의미한다. 이 훈련은 ‘평신도를 작은 예수의 삶을 사는 사역자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제자훈련, 셀 그리고 멘토링과 코칭의 원리를 통합적으로 접목한 훈련 시스템이다.


MTS는 장년부 교회학교 과정이다
어린이 교회학교, 청소년 교회학교, 청년 교회학교가 있듯이 MTS는 장년부 교회학교라고 말을 할 수 있다. 장년부 신앙교육의 큰 흐름은 MTS 교육목표에 따라 ‘신자화, 제자화, 사역자화’이다. 비신자를 전도하여 신자화 과정을 거쳐서 세례를 베푸는 것뿐만 아니라 나아가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고, 마침내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세워나가는 것이다. 이처럼 장년부 교회학교의 운영을 통해 성도들의 건강하고 체계적인 신앙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MTS 비전대학 운영 노하우

MTS, 그 필요를 인식하라
교회란, 말씀의 기초위에 세워져야 가장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다. 때문에 MTS(성경공부) 과정의 중요성을 성도들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목포벧엘교회에서는 설교시간 또는 주보나 홍보물을 통하여 성도들에게 MTS 비전대학이란 무엇인지, 왜 이 과정을 이수해야 하는지 충분히 설명한다. 이를 통하여 성도들은 MTS 비전대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참여율이 높아질뿐만 아니라 성경적 교회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신앙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데에 직분의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임직자 교육에 필수과정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특히 교회의 중직자들은 MTS 과정에 참여하여 직접 신앙훈련을 받도록 강조했다. 성도들 역시 개인의 신앙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MTS를 강조했다. 간혹, 직장이나 사업 등의 이유로 충실한 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는 과목별 참고도서 목록을 참고하여 신앙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도록 한다.


MTS 비전대학
MTS 과정은 이론교육으로 끝나지 않는다. 반드시 이 내용을 성도들이 삶에 적용하고, 교회에서는 사역에 적용되도록 해야 한다.
※ 전 과정을 수료 후 소그룹 사역자화로 정착시킨다.


MTS는 쉽고 재미있다
MTS 과정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습에 대한 긴장감은 적절히 유지하되, 매 과정을 수료할 때는 수련회를 통해 신앙현장 체험학습으로 친목을 도모한다. 특히 선교 유적지 탐방 또는 기도원에서 실시하는 강의 및 기도회는 성도들에게 한국교회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좋다.
▶ 체험 장소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www.yanghwajin.net)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는 복음의 씨앗으로 이 땅에서 헌신한 선교사님들이 안장되어 있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www.martyr.or.kr)
1884년 이래 한국에서 발생한 개신교 순교자 중 주기철 목사와 손양원 목사, 로버트 저메인 토머스(Robert Jermain Thomas) 선교사 등 약 600여 명의 이름이 헌정되어 있다.


아펜젤러기념관
(www.appenzeller.or.kr)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 선교사는 1885년(고종 22년) 미국감리교 선교사로 조선에 와서 인천 내리교회, 정동제일교회 등 한국의 첫 감리교회들을 세웠다. 성경의 한국어 번역사업과 선교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배재학당 설립을 통해 한국 근대교육의 틀을 만들었으나, 무덤 하나 남기지 않고 서해안에 수장되고 말았다. 아펜젤러기념관은 순직 110주년을 맞아 2012년 6월에 개관했다.


전북 금산교회
1908년 전주선교부의 데이트(Lews Boyd Tate) 선교사가 지은 한옥 교회이다. 건물은 덧붙여 뒤집힌 ㄱ자 형태를 이룬다. 이는 한국 초기 교회건축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로 한국 전통사회의 남녀구분이라는 큰 문제를 ㄱ자형 건물을 지어 남녀가 나뉘어 예배를 보게 함으로 해결했던 것이다.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서양식 교회의 특징을 조화롭게 결합시킨 이 교회는 초기 교회건축의 한국적 토착화 과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건물로, 건물 각 구조물의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문화재로 지정·보존하고 있다.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www.mjk1004.org)
한국판 마더 테레사로 불리는 문준경 전도사의 서남해 지역에서의 선교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소그룹활동
MTS 과정은 개인의 배움으로 만족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소그룹 나눔을 통해 풍성한 은혜를 나누도록 이끌어 준다.


MTS 비전대학 이수와 졸업
MTS 비전대학은 총 2년 과정을 기본으로 운영하되, 학점제 방식을 적용한다. 성도들은 직장이나 사업으로 인하여 바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 시 휴학을 하거나 재등록하여 학점이수를 허용한다. MTS 비전대학 졸업은 2년 과정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기간이 연장되는 것을 허용한다.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인하여 T.O가 발생할 경우 학생을 추가로 모집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장기적인 운영 속에서도 학생 모집이 계속적으로 가능하여 운영하는데 효율적이다.


MTS 특강
MTS 기본 과정 이외에 MTS 특강의 경우, 주로 토요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된다. 이 특강을 통하여 교회의 많은 성도들에게 MTS 강의에 대한 더 많은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MTS 비전대학을 수료한 학생들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신앙의 재교육이 가능하다. 한편, MTS 기본 과정 진행 시 수련회 형식을 병행하면 단기간에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말씀과 성령으로 이루는 훈련
MTS 과정은 말씀과 성령 사역의 균형을 이루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강점이 있다. 바로 말씀을 배우고, 성령 안에서 뜨겁게 기도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특히 소그룹 모임 시간에는 은혜와 기도제목을 나눈 후, 합심해서 기도를 하면 더욱 좋다.



목회비서 MTS
MTS 과정은 2년 과정의 교재 이외에도 50여 권의 특강교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 안의 평신도 사역팀의 성격에 맞추어 다양한 활용과 접목이 가능하다. 교회의 상황에 따라 병행 가능한 MTS는 목회현장의 충실한 비서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졸업예배
2년 정규과정을 마친 후 졸업식은 오후예배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이때, 졸업생들은 졸업가운을 입고 졸업예배에 참석하며, 성령 안에서 졸업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MTS 운영 방법
담임목사는 강사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한편, 평신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경우 직원으로 임명하여 MTS를 체계적으로 조직하여 운영한다. 임명된 평신도 자원 봉사자들은 홍보 및 성경공부반 모집 등 매주 MTS의 실무자로 운영에 참여하도록 한다.



MTS 비전대학 재정 운영 방법
MTS 훈련비용은 참여자 자부담을 원칙으로 하되 격려차원에서 교회에서 일정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특강을 진행할 때, 일정한 수강료를 받으므로 MTS 비전대학의 운영경비 및 수련회 등의 행사에 활용할 수 있다.


MTS 과정은 ‘말씀과 성령’안에서 성도들이 성숙한 인격의 변화와 신앙의 성숙을 기대하게 된다. MTS 모든 과정에서 말씀교육과 함께 찬양, 기도를 병행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과정을 충실히 진행하면 소그룹과 대그룹의 기도 모임 속에서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 말씀 교육과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는 균형 잡힌 교육이 가능한 것이다. 이렇듯 말씀을 통한 목회자와 평신도와의 만남은 귀중한 신앙 안에서의 교제를 갖게 되는 것이다. 특히 성도들이 신앙을 체계적으로 훈련받을 수 있다는 점은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양성뿐만 아니라 접근해오는 이단에 대한 분명한 판단과 대처방법을 찾을 수 있다.


MTS를 목회에 접목할 경우, 목회자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은 하나의 성경공부 과정을 마친 후 다음과정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목회자가 특정한 성경공부를 종료한 후 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되지 않는다. 총 10개 과정에서 50여개의 교재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단계별 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2년 과정을 졸업한 후에도 성도들을 큐티방 소그룹모임을 통해 심화 발전된 훈련이 가능하며, 성도들의 삶은 말씀과 성령 안에서 건강한 신앙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MTS는 목회현장 속에서 평신도 사역(셀 목회 또는 소그룹 사역)으로 교회를 자연스럽게 전환시켜 나가며, 평신도 사역의 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민호 목사
김민호 목사는 목포에서 나고 자라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한신대학교 신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신학과정(D. MIN 목회학 박사)마치고 강진군, 장흥군, 완도군에서 목회, 26년 만에 목포로 돌아와 현재 목포벧엘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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