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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교회성장 - 교회성장세미나]MTS 시작하기(MTS 스타트 팩)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79    등록일시 : 2007-04-30    인쇄
MTS 시작하기



컨퍼런스 혹은 체험학교를 통해 MTS를 접하고
개교회에서 MTS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와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호에서는 교회성장연구소에서 추천하는
MTS 진행의 보편적인 아웃라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진행해가면 비교적 수월하게
MTS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오규만 목사 ┃ 교회성장연구소 대외협력국



1. MTS에 대한 자기정리

MTS 컨퍼런스 혹은 체험학교를 마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MTS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실제 교회 사역 현장과 그 수준에 맞추어서 그 방법과 시기 등을 결정해야 한다.
MTS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첫 번째로 강의안과 관련 책자에 소개된 글과 아래 자료의 운영원리를 꼼꼼하게 읽으면서 기본원리를 충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주 교재인 인도자용 지침서와 학생용 교재를 읽으면서 어떻게 이것을 성도들에게 가르칠 것인가를 생각해본다. 그리고 교재 한권을 선택해 몇 개의 강의를 주일예배 설교나 수요기도회, 혹은 금요철야 때 설교로 사용해서 교재에 대한 감각을 목회자 스스로 익히도록 한다. 그래도 머릿속에 분명히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면 교회성장연구소 홈페이지(www.pastor21.net)내의 MTS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필요한 강의를 동영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듣는다.
<참고>
1) 월간 교회성장 2004년 2월호 MTS 관련자료
(인터넷 449-450번 문서)
2) 월간 교회성장 2006년 5월호 MTS 관련자료
(인터넷 1215번 문서)

2. MTS실행 결심

MTS에 대한 자기정리를 통해서 MTS를 현장에 적용하기로 결심했을 때, 토양화 단계 전에 결정을 해야 할 것들이 있다. MTS는 2년 혹은 3년의 장기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목회 전반적인 계획과 일정을 맞추거나 당회 등과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경험상 장년 출석 50명 이하의 교회는 최소한 1개월, 100명 정도의 교회는 2개월, 300명 이상은 3개월, 500명 이상은 3-4개월, 1000명 이상은 6개월의 준비가 필요하다.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목회자가 원하는 대로 MTS를 바로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우선 교회 현실에 맞는 교재(특별과정 포함, 특히 「4차원의 영성학교」를 추천함)를 찬양예배나, 수요기도회, 철야예배에 사용함으로써 목회자 스스로 교재 구성에 대한 형식을 익히고 교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갖는 게 좋다.
그리고 다음 사항들이 정해지면 토양화 단계로 접어들 수 있다. 제일 먼저, MTS의 전체 진행을 2년 혹은 3년으로 정한 후 최소한 1년 치의 일정표를 정한다. 컨퍼런스에서 제시된 원리와 원칙대로 2년 과정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참고로 1박 수련회 일정은 공휴일과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으로 요일과 시간을 결정한다(예: 여성반 화요일·목요일 오전10시, 직장인반 수요 저녁 예배 후·주일 오후 예배 후, 기타반 토요일 오후반 등).
마지막으로 MTS 사역을 위한 조직구성을 한다. 조직은 교회의 상황에 맞게 정하는데, 보통 장년 100인 이상인 경우 조직을 구성하고, 그 이하인 경우 한 두 명의 책임자를 선정해 성도들을 이끌게 한다. 인원이 적은 경우 보통 교무부장 1명과 회계 1명 정도를 임명하면 된다.
<참고>
1) 월간 교회성장 2007년 2월호 MTS 관련자료
(인터넷 1492번 문서)
2) 월간 교회성장 2004년 7월호 MTS 관련자료
(인터넷 592번 문서)

3. MTS 토양화 작업

토양화 시기는 MTS에 대한 목회자의 철학과 비전을 밝히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 특히 반드시 훈련을 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MTS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를 통해 성도들이 “MTS 제자화 사역자 훈련을 반드시 받아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참고>
1) 월간 교회성장 2005년 11월호 MTS 관련자료
(인터넷 1069번 문서)

동시에 이 훈련을 도와줄 조직원들을 훈련시킨다. MTS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주요한 동영상 강의를 듣게 한 후 목회자와 워크샵을 하고, MTS 체험학교 등에서 함께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이들로 하여금 참석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참여를 권유하도록 독려한다.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인근에 MTS 실행교회를 준비위원과 함께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양화 작업을 통해서는 성도들에게 MTS가 무엇인지, MTS가 왜 필요한지, MTS에는 누가 참여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 이 시기를 통해 목회자가 원하는 숫자와 필요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하는 것이다.

1) “MTS가 무엇인지?”를 알리기 위해서는?
·MTS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광고 시간 중에 방영 한다.
·MTS 다이어그램을 구입 혹은 제작하여서 교회 중요한 곳에 부착한다.
·MTS 홍보 전단지나 안내서 작성 배포한다.

2) “MTS가 왜 필요한지?”를 위해서는?
·MTS 사역훈련의 필요성을 설교한다.
·사람을 키우는 것의 중요성을 설교한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MTS에 관한 규정을 만들 수 있다.

3) “MTS에는 누가 참여할 수 있는지?”를 위해서는?
·교회마다 MTS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정해야 한다.
- 알파코스를 마친 사람, 직분 임직 예정자, 출석 2년 이상 등
- 규모가 크면 장로반, 권사반, 안수집사반, 구역장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실버 MTS(노인 MTS)등 교회 상황에 맞게 반을 구성해서 참여시킬 수 있다.
* 공부가 쉽지 않지만 공동체의 질서를 위해서 가벼운 반을 운영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반드시 참여해야 할 사람을 가능하면 참가시켜야 한다.
·큰 교회인 경우에도 반드시 담임목사의 역량이 투여 되어야 한다.

4. MTS 사역자 훈련생 모집

토양화 과정의 충실도와 목회자의 의지에 따라서 훈련생 모집이 잘되는 경우가 있고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여기서 첫 번째 문제에 부딪히게 되어 실행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모집이 잘 안 되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찾아볼 수 있다.
첫째, 교회에서 무엇을 시작해도 끝까지 마쳐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둘째, 대상자들이 참여하고는 싶어도 실질적으로 시간이 없거나 환경이 어려워 망설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셋째, 교회에서 실행하는 또 하나의 일상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목회자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출석인원 100명 미만의 작은 교회는 더욱 그러하다.
MTS에 참여할 대상자가 결정이 되면 MTS 사역훈련 참가 서약서에 사인을 받아서 첫 번째 성경과정에 암송할 성구를 서약서와 같은 크기의 용지에 인쇄하여서 양면(한 면은 서약서, 다른 한 면은 성구암송)을 코팅하여 교재와 함께 최소한 시작 한 주 전에 나누어 준다. 보통 한 과정에 회비를 1-2만원 정도 받아 교재비와 1박 수련회 경비 등으로 사용한다.

1) 무엇을 해도 끝까지 마쳐본 경험이 없는 경우를 해결하려면
이러한 경우 해법은 목회자가 MTS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하느냐에 달려있다.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말만 가지고는 안 된다. 토양화 과정에서의 확고한 의지가 나타나야 하고 실제로 시작을 했을 때 다른 것 포기하고 MTS 훈련 받기를 정말 잘했다는 말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2) 참여하고는 싶은데 시간과 환경의 제약이 따르는 경우를 해결하려면
이러한 경우 대상자들이 절대적으로 시간이 낼 수 없어서 라기보다는 MTS가 아닌 다른 곳에 우선순위를 두기 때문임을 명심해야 한다. 시간 내기가 어려운 사람일수록 교회에서 중요한 위치에 차지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사람은 목회자와 평신도 MTS 도우미들이 나서서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

3) 교회의 또 하나의 일상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 경우를 해결하려면
교회 부흥의 동력은 기존의 평신도를 어떻게 훈련시켜 동력화 시키느냐에 달려있다. MTS는 일상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는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중심임을 각인시켜야 한다. 특히 직분자들이나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특별한 의미를 마음에 품고 MTS에 참여해서 능력있는 사역자가 될 때에 교회 성장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

5. MTS 개강 예배

첫 번 개강예배는 MTS 사역훈련 시작 전 주일 찬양예배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교회성장연구소 관계자나 실행교회의 MTS 강사단 중에서 강사를 초청해 설교를 요청하는 것도 좋다. 미리 나누어 준 서약서를 낭독, 선서식을 가진 후 참가자들이 특송을 하고 참가자 중 한 명 정도가 간단히 어떤 각오로 참여할 것인지를 다짐하도록 한다. 특별 행사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도 좋다. 개강예배를 알리는 현수막을 제작하고 기록을 위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두는 것도 좋다.
<참고>
1) 월간 교회성장 2006년 2월호 MTS 관련자료
(인터넷 1147번 문서)

6. MTS 훈련 진행

아무리 준비가 잘 되어도 첫 번째 모임의 분위기, 참석정도, 시간배분, 만족도 등이 높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가장 핵심은 첫 번째 모임을 어떻게 진행하느냐이다. 첫 번째 모임에서부터 성도들에게 “확실히 뭔가 다르다. 이거 안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 심어주어야 한다.
소그룹의 열린 질문과 숙제 내용은 교재를 참고해 교회의 실정에 맞게 보완, 반드시 확인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이 정리가 안 되면 학습 효과가 반감 될 수 있으니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매주 이벤트를 정해서 참여자에게 감동을 주도록 한다.
<참고>
1) 월간 교회성장 2007년 1월호 MTS 관련자료
(인터넷 1466번 문서)

7. LC 과정의 1박 수련회 및 수료식 진행

LC 과정에서 1박 수련회는 너무나 중요한 시간이기에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그래서 처음, 일정을 잡을 때 가급적 공휴일이 중간에 들어가도록 하였다. 수련회는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선택코스가 아니라 필수코스여야 한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외부에서의 1박이 어려우면 금요일 철야부터 1박을 실시하거나 토요일 하루 종일, 혹은 주일 찬양예배부터 늦게 까지 실시하는 경우들도 있다. 이럴 경우 장소는 교회로 한다.
수련회는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감성적이고 체험적인 경험을 하도록 하는데 우선을 둔다. 기도와 성령의 임재 등을 강력하게 경험하게 하여서 반드시 성도들이 은혜의 체험을 맛보도록 한다.
LC 과정을 마치게 되면 과정별 수료식을 실시한다. 찬양예배 시간에 수료장을 주면서 수료자를 격려하고 미 참가자들이 다음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그리고 다음 과정에 대하여 기대하고 준비하도록 한다.
수료식에는 훈련생들의 간증이나 소감발표를 곁들여서 진행하면 더욱 은혜가 넘칠 것이다. 또한 그동안의 숙제를 코팅하거나 담임목사의 중요한 어록을 담은 문서를 수료증과 함께 나누어 주는 방법도 좋다.

8. IC 과정 진행

IC 과정을 개설한 이유는 내용 자체가 집중적으로 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원칙대로 2박3일 수련회를 하는 것이 좋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인원이 100명 정도가 되면 교회 단독으로 하는 것이 좋다(방주교회, 호원감리교회, 월배제일교회 등).
사실 목회자 혼자서 IC과정을 단독으로 감당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래서 교회성장연구소에서는 “성령, 기도, 은사, 제직” 등 각 분야 IC과정 통합 수련회를 매년 8월 첫째 주일 후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진행한다. 보통 이 시기는 여름수련회 기간으로 개교회에서는 이 과정에 함께 참여하면 된다.
이마저 어려운 교회에서는 자체적으로 교회나 인근 수련원과 기도원 등을 이용하거나 특별새벽기도회를 적절하게 운영하면서 부흥성회형식으로 교회에서 인도해도 은혜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과정을 집중해서 교육하고 실제적인 성령의 체험이 나타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9. 1년차 과정을 마치고 다음으로 진행하기

제자화 1년 과정을 마치면 1박 수련회 등으로서 4차원의 영성수련회로 실시한 후 사역자화 과정의 2년차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교육생들이 단체로 교회성장연구소에서 개최하는 4차원의 영성 과정 등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연구소에서 강사와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1박 수련회를 실시해도 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지난 1년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통해서 교육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지 진행은 하였으나 미진하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좀 더 강화시키고 중점적으로 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체크해서 나갈 필요가 있다. 즉 “컨설팅과 클리닉” 이 필요하다. 이 시기에는 교회성장연구소 MTS 관계자나 인근지역의 MTS 실행교회 강사단을 초청하여 함께 토론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10. MTS 평신도 사역 위임식

2년(혹은3년) 코스를 마치면 반드시 평신도 사역 위임식을 가진다. 공부를 마친 졸업식의 의미보다는 다음 MTS 과정의 도우미나 소그룹 리더로 파송을 받는 의미를 강조하며, 이제는 평신도 사역자로 교회의 중요한 사역을 담당하거나 자원하여 사역자로 위촉을 받는 자리가 되도록 독려한다. 100명이 과정을 마쳤다고 한다면 사역자는 50%인 50명 정도일 것이다. 과정을 마쳤지만 여러 가지 조건으로 인해 사역자로 서기가 어려운 사람들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애프터 프로그램으로서 교회성장연구소의 특별과정 교재 중에서 사람과 공동체에 맞게 재구성하여서 실무 훈련(가정성장학교, 주일교사학교, 재정학교)을 진행하여 구체적인 사역현장에 임하도록 해야 한다.
<참고>
1) 월간 교회성장 2006년 9월호 MTS 관련자료
(인터넷 1336번 문서)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MTS의 장점이 교재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교재 중심의 일방적 교육에만 치우치게 되면 단편적인 교육효과만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MTS의 전반적인 운영원리를 숙지하고 그 바탕 위에 교재를 활용한다면 성도들의 전인적인 제자훈련과 사역자훈련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 2007년 21세기 MTS 사역 네트워크 일정 안내
5월 21-22일 제8차 MTS 체험학교 대구 중앙교회
6월 14-15일 제9차 MTS 체험학교 대전 성은감리교회
8월 6-8일 제4차 MTS IC 성령수련회 치악산 명성수양관
10월 18-19일 제10차 MTS 체험학교 부천 진솔교회
11월 5-7일 제9기 MTS 컨퍼런스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
※ 위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상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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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2109-5737, E-mail: inha010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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