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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세미나 Ⅰ MINISTRY SEMINAR Ⅰ> D6 컨퍼런스(2023 All in D6)_방현미 편집장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79    등록일시 : 2023-08-01    인쇄


<목회 세미나 Ⅰ MINISTRY SEMINAR Ⅰ>


D6 컨퍼런스(2023 All in D6)


취재 방현미 편집장

사진 이영미 기자






충신교회 담임인 이전호 목사는 강의에 앞서 “감사한 것은 코로나가 마무리될 때쯤, 어른 성도들은 망설였는데 아이들은 95% 이상이 교회에 나오는 기적으로 D6의 효과를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면서 “담임목사의 참여가 중요하고, 여러분이 경험한 것을 교회에 잘 적용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첫 강의에서 론 헌터(Ron Hunter, D6 대표)는 가정과 교회의 연계적 다음세대 교육에 대해 강조했다. 


“All in은 하나님에 대한 헌신입니다. D6는 교회와 협력하여 가정에서부터 신앙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특히 그는 “코로나 이후 다음세대를 위한 대안에 목말라 있는 한국 교회에 D6가 대안이 될 것”이라면서 “다음세대 가치는 하나님 앞의 진실함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의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론 헌터 대표는 D6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11년간 목회 사역의 현장에서 10대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고민했다. 그들이 교회를 떠난 이유는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관계에 대한 어려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면서 “예수님께서 성경에서 두 번째로 많이 인용한 말씀인 신명기 6장에 기초한 6은 다양성이 아니라 다음세대의 진실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많은 부모세대가 신앙을 잃어버리고 자녀들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까워 하면서 “가정에서 먼저 신앙교육이 이루어져 부모가 자녀의 롤모델이 되고, 부모들은 자녀들이 하나님과 진실한 관계를 맺도록 이끄는 신앙교사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D6 코리아 대표인 김치남 목사(토론토 예수촌교회)는 “한국에 D6의 토대를 놓은 곳이 충신교회”이고 “이제는 D6 네트워크가 많이 생겨 매주 월요일마다 지역별로 모임을 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교육은 전문 사역자가 아닌 부모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D6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계획하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열심은 지속될 것이고, 하나님의 부름은 계속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D6는 신명기의 영어 ‘Deuteronomy’에서 첫글자 D와, 신명기 6장 4-7절의 말씀을 근거로 신명기 6장을 뜻하는 6을 합친 것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교육을 의미한다.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아시아와 유럽 6개의 국가에서 자녀를 살리는 ‘세대 간 부흥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은 2018년 D6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D6의 교육철학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한편 수원 풍성한교회(김병호 목사)에서는 6월 24-25일 양일간 목회자 부부 12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는 D6를 실제 사역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풍성한교회 사역현장을 참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컨퍼런스는 소망수양관에서 300명의 인원을 초대해 다음세대와 북한선교를 위한 컨퍼런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D6를 통해 교회의 잃어버린 다음세대들을 회복하고, 가정에서부터 신앙교육이 바로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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