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현장 2 >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창립 19주년 기념 감사예배

취재 방현미 편집장

사진 이지현 기자

(재)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모시고, 예배실에서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출처] (재)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유병출 운영본부장의 사회와 우상선 이사의 대표기도 후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집’(시 23: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주는지 모른다”면서 “영원을 바라보는 곳, 영원을 사모하는 곳, 영원의 기쁨을 누리는 곳으로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사명을 감당하는 기독교 납골당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설교 후에 이어진 순서로 순복음도봉교회와 든든한교회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편지글 공모전 ‘천국으로 보내는 그리움의 조각들’ 수상자들에게 사랑상, 소망상, 믿음상 상장과 상금, 기념 촬영이 있었다. 그리고 우수 직원들을 위해 표창장 시상이 있었다.

신범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님의 은혜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전폭적인 지원, 이영훈 목사의 배려 덕분”이라면서 “기도와 협조를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기꺼이 감당하면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빛과 사랑이 넘치는 평안한 안식처로 추모공원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예배 후에 메모리얼파크 정문, 분수대 옆에서 내외귀빈을 모시고 조형물 ‘빛이 된 십자가’ 제막식을 진행한 후, 편지글 공모전 전시회와 함께 세 번째 작품집을 배포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2004년 창립한 이후 10개 동의 추모관, 4만여 기의 봉안 능력을 갖춘 기독교 대표 추모관으로 추모객과 유족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추모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해왔다. 현재 루아 공원, 어린이 놀이방, 북카페와 함께 다락방기도실을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도 조성했다. 특히 올해에는 추모관 바닥석을 교체했고, 앞으로 지하 주차장을 갖춘 새 봉안당 건물의 신축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 (재)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출처] (재)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최고의 봉안 시설로 고인에게는 품위 있는 안식, 유가족과 방문객에는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재)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앞으로도 스토리가 있는 추모공원, 유족과 함께 호흡하는 추모공원, 하나님 말씀이 살아있는 추모공원이 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빛과 사랑이 넘치는 평안한 안식처의 역할을 다하고 기독교 장묘문화를 선도하는 추모공원으로 그 역할을 다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