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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현장> PWC 대회 현장 스케치_편집부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23    등록일시 : 2022-12-01    인쇄


<스페셜 현장> 


PWC 대회 현장 스케치


편집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드려진 개회 예배에는 1만 2천여 명의 국내외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하여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준비 찬양 후 개회선언과 각국의 깃발을 든 기수 입장에 이어진 설교에서 PWC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바람’이란 제목으로 “주님이 일으키신 성령의 바람이 이 땅에 불어와 코로나19로 절망에 처한 모든 사람이 성령의 역사로 다시 살아나는 은혜가 임하길 기도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성령의 바람으로 다음 세대가 살아나도록, 한반도에 평화가 임하도록 함께 간절히 기도하자”라고 당부했다.


    


세계오순절협회(PWF) 총재인 윌리암 윌슨 목사(오랄로버츠대 총장)는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성령 체험을 강조하는 ‘오순절 신앙 운동’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꿈과 지혜로 다음세대를 일으키자고 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성령 충만’, ‘다음세대의 부흥’, ‘전 세계 오순절교회’를 주제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기도 후에는 축사가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에서 “PWC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바탕으로 교회 지도자들의 세계 네트워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왔다”라며 “한국 오순절 교단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함께 해오며 국민에게 신앙을 통한 희망을 전달했다.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계속되는 한국과 세계를 위한 기도가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되어 다음세대 새로운 부흥을 이끄는 빛과 소금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대표이사), 류영모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등은 직접 축사를 전했다.




개회식 후에 11개 주제별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부속성전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세계적 예언 사역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의 중보기도 강의와 기도, 디쉐어 현승원 의장의 간증,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와 김용복 선교사(런던순복음교회)의 코로나 이후의 교회 공동체 등 다양한 강의가 있었다. 




저녁에는 도미니크 여 목사(싱가포르 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와 SNS상 전 세계 45만 명가량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스틴 케인(호주 작가)의 강의와 신지훈 청년의 간증이 이어졌다.




전날에 이어 강의와 워크숍, 포럼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오순절 국내외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 ‘오순절 리더십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미래 오순절 교단을 이끌어갈 청장년 부흥 전략을 나눴다. 


12일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각 부속성전에서 주제별로 진행되었다. 강사 가운데 마트 그린(미국 하비로비 이사장)과 워 티옹 워(싱가포르 재무 설계의 아버지), 필 쿠크(미 할리우드 크리스천 프로듀서) 등이 나선 강의에서 크리스천 리더들의 책임감과 진정성, 믿음의 기업을 강조했다.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는 전도를 위한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를,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는 사역 현장에서의 교회 공동체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포럼은 2시간 동안 1,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로 롭 호스킨스 목사(원호프 대표회장)의 사회로 차세대 목회자들이 패널로 참여하며 발제를 했다.




패널인 깁슨 안두바테 목사(나이로비 국제 크리스천 센터), 다니엘라 맥케이브 목사(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킹오브킹스처치 2대 담임), 테리 파크먼 목사(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 리버밸리 교회 2대 담임), 맥스 버로쏘 목사(IPHC 세계선교 어웨이크닝 국장), 테오 하야시 목사(브라질 상파울루 몬테시앙 교회 담임)는 다음세대 부흥의 핵심은 ‘성령충만’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포럼은 데이빗 웰스 목사(캐나다 오순절교단 총회장)의 진행으로 더그 클레이 목사(제 57차 총회 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굿윌 샤나 목사(짐바브웨 생명의 말씀 인터내셔널 담임), 데이빗 라미네즈 목사(테네시주 클리블랜드 하나님의교회)가 참여했다. 더그 클레이 목사는 “교회가 진리의 사람들로 다시 모일 때 더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라며 “기독교 역사에서 많은 세대 교체가 있었다. 하나님의 소명이 있다면 우리는 열정을 다해 어떠한 과제든지 해결해 나갈 수 있다”라고 젊은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저녁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윌리암 윌슨 목사(오랄로버츠대 총장)의 사회로 그렌 베렛 목사, 엘리 보니아 주니어 목사, 사무엘 로드리게스 목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2 DMZ 기도대성회 ‘한반도 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도대성회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오순절 지도자들이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고 평화를 위해 분단선 앞에서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고영용 부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공인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입장식에 이어 공동대회장 김호성 부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회로 기도대성회가 시작되었다. 성회본부장 윤광현 부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개회선언을 하고 공동대회장인 김천수 장로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이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날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불어오는 성령의 바람’(겔 37:1-6)을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그치며 북한에도 복음이 들어가고, 세계오순절대회를 통해 온 세계에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경에서 둘로 나뉘었던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하나 될 것을 말씀하신 것처럼 언젠가 하나님의 은혜로 남과 북이 하나 될 것”이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고 주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라.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축복을 받기 위해 이제 함께 기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주여 삼창을 외치고 평화 통일과 다음세대 부흥,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대성회에서는 이영훈 목사에 이어 러셀 에반스 목사(플래닛쉐이커스교회), 인도네시아의 최고 개신교 지도자 니코 노토하라조 목사(인도네시아 GBI), 세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자이자 예언자인 신디 제이콥스 목사, 제임스 마로코 목사(킹스 캐스드럴 채플)가 강사로 나서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세계평화(김경문 목사), 북한의 복음화(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윤문기 목사), 한반도 평화 통일(엄진용 목사), 다음세대 부흥(정동균 목사), 세계 선교와 교회 개척(이태근 목사)을 위한 제목기도가 이어졌다. 또 오순절 성령의 역사(김명현 목사), 성령충만과 전도 열정의 회복(신덕수 목사), 소외된 이웃(감신대 이후정 총장), 한반도의 비핵화(전호윤 목사)를 위한 특별기도가 있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 안병석 부사령관(한미연합군사령부)은 영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으로 기도대성회를 축하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PWF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오랄로버츠대 총장)의 인도로 참석자 모두 손을 잡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전 세계와 국내에서 참석한 2만여 명의 성도들은 “오늘 한반도에 평화가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한반도에 통일이 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다음세대에 위대한 오순절의 부흥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라는 고백으로 대성회를 마쳤다.




성회를 마치고 PWF(세계오순절협회) 임원진들은 오산리기도원으로 이동하여 조용기 목사 묘소를 찾아 헌화하며 기도했다. 저녁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아브라함 쿠 목사와 나단 모리스 목사의 설교로 성령대망회가 뜨겁게 진행되었고, 이 예배를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이 은혜와 감동 속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PWC(세계오순절대회)는 전 세계 성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48개국 약 240만 명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하였다. 한편 윌리엄 윌슨 총재와 이영훈 목사는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오순절 교회들의 시대적 사명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전했다. 다음 대회는 2025년 핀란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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