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부흥

제8회 두날개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에 열려

제8회 두날개 국제 컨퍼런스가 2009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5,000명이 넘는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의 참여로 열기를 더했던 이번 컨퍼런스는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4개 언어로 동시통역되며 두날개 컨퍼런스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 컨퍼런스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제8회 컨퍼런스는 ‘복음의 절대 능력, 제자 삼는 비전,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주강사인 김성곤 목사(풍성한교회, 두날개선교센터)를 비롯해 김준곤 목사(한국 CCC 총재), 강승삼 박사(KWMA 사무총장), 이문장 교수(미국 고든콘웰신학교 교수), 서형련 사모(풍성한교회)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풍성한교회 성도들의 열정이 담긴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인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성곤 목사는 “이제 한국 교회가 성장과 성숙의 균형을 맞춰야 함”을 강조하며 평신도가 교회에서 열정적으로 사역가고 전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두날개 시스템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시작된 두날개 국제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6만여 명의 목회자들와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하면서 예배와 소그룹 양육이라는 두 날개를 통한 부흥의 새 바람을 한국교회에 불러 일으켰다. 본지는 조만간 풍성한교회의 다양한 사역과 열매를 조사해서 독자들에게 소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