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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 교계동향 교회성장연구소 15주년 기념 연구포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76
등록일시 :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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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동향 / 연구포럼 교회성장연구소 15주년 기념 연구포럼 한국교회 목회자 리더십 분석 교회성장연구소는 창립1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월 25일 ‘한국교회 목회자 리더십 유형 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12개 교단, 7개 지역, 864개 교회를 대상으로 ‘한국교회 성장과 목회자 리더십 유형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했다. 여경철 박사(강남대학교)가 ‘목회자 리더십 유형 연구 모형 및 방법’을, 홍영기 소장(교회성장연구소)이 ‘목회자 리더십 유형 연구 결과’ 발제를 맡았다. 황호찬 교수(세종대학교)는 ‘목회자 리더십 유형 연구 평가 및 시사점’ 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맡았다. 이번에 실시된 연구에서 한국교회 목회자 리더십 유형을 분석한 결과, 오늘날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비전의 리더십(57.9%)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경영자적 리더십(31.7%)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양적 교회성장을 가져오는 가장 좋은 리더십은 경영자적 리더십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점차 경영자적 리더십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추세다. 요즘은 경영자적 리더십의 한계가 노출되면서 영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비전의 리더십으로 옮겨가고 있다. 앞으로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인적·물적 중심의 목회 리더십뿐만 아니라 영적중심의 목회 리더십 이 두 가지 리더십의 균형을 이루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교단의 교육을 담당하는 정책들도 이에 맞는 일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포럼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리더십 유형을 동기부여적 지도자, 목자적 지도자, 비전의 지도자, 경영자적 지도자로 구분하고 한국교회 목회자 리더십의 현황 및 발전 방향, 교회성장에 효과적인 리더십 습득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각 교단들과 개 교회 목회자들이 리더십 개발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나침반으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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