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교계뉴스

국내외 교계뉴스를 전달해드립니다

국내교계뉴스
[기타자료] [교계동향]Transformation 2007 부흥을 넘어 변화로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93    등록일시 : 2007-01-31    인쇄

Transformation 2007

부흥(Revival)을 넘어 변화(Transformation)

 

 

Transformation 2007 Mission Statement

 

Transformation 2007은 한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사모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모임으로

평양 부흥 백주년을 되돌아볼 뿐 아니라

한국 기독교와 통일한국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하며, 선포하는 대회이다.

 

 

1. 초교파적 대회 Transformation 2007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시작된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여 ‘Transformation 2007’ 집회가 17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Transform Korea 주최로 열린 이 집회는 교파를 초월하여 국내외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모여 제2의 부흥을 꿈꾸며 열정적으로 찬양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Transformation 2007’ 대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한기총 박종순 목사,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 부산수영로교회 정필도 목사,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국제 YWAM 창시자 로렌 커닝햄 목사, 국제선교 전략가 루이스 부시 목사, 교회성장학의 대가인 피터 와그너 박사, 예언 사역자 척 피어스 목사와 하이니, 롤랜드 베이커 목사, 벤 토레이 신부, LA하비스트록교회의 체안 목사, 다윗의 장막 스캇 브래너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성령 충만한 말씀을 선포하였고, 그와 함께 간절한 회개와 눈물겨운 화해, 그리고 부흥과 변화의 다짐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윗의 장막과 스캇 브래너 목사, 디사이플스, 부흥한국, 다리놓는 사람들, Transformation worship Team 등의 열정적인 찬양인도로 감동과 기쁨이 넘친 이번 행사는 메인 행사에 앞서 열린 첫날 개막식에서 로렌 커닝햄 목사는 하나님께서 한국의 변화를 요구하시는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부흥을 얘기하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의 변화를 구하자고 호소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로교회 정필도 목사는 하나님께서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를 들어 쓰시리라 믿는다면서 말씀과 기도운동으로 은혜 받는 민족이 되자고 강조했고, 예언 사역자 하이디베이커 목사는 모든 변화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에서 나온다고 언급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면서 부흥을 위해 기도하자고 전했다.

 

2. 부흥과 변혁으로 - 루이스 부시 목사와 로렌 커닝햄 목사

 

8일 강사로 나온 루이스 부시 목사는 대회 전 체험한 ‘cup’ 환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부흥을 지나 변혁으로의 길을 강조했다. “잔에서 넘쳐 흐르는 모습은 곧 부흥의 강이 흐르는것을 뜻한다면서, 부시 목사는 하나님이 한국 땅에 특별한 일을 행하심을 선포했다. 부시 목사는 부흥을 주시기 위해, 성령으로 Touch하시기 위해 New Generation이 세워졌다면서, 기도의 변혁과 도시의 변혁, 그리고 예배의 변혁을 외쳤다. 이 날 부시 목사는 두 개의 cup 의 환상을 말하면서, “축복과 부흥의 컵인 남한의 컵비어있는 고난의 컵인 북한의 컵을 설명하고, “남한의 축복의 컵을 북한의 비어있는 컵에 나누어 줘야 한다, “북한의 부흥과 변혁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시 목사의 열정적인 설교 이후에 강단에 등장한 로렌 커닝햄 목사는 변혁의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라고 전했다. 커닝햄 목사는 한국의 중보기도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하고는, 예배와 기도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지만, 부흥 운동에서 뒤쳐진 운동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우리는 성경운동을 회복해야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또 모든 면에서 적용되는 하나님의 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부흥이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부흥과 변혁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북한의 변혁을 위해 우리는 성경을 준비해야 합니다.” 커닝햄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의 보급 및 공부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면서 진정한 부흥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선포하였다.

 

3. 회개와 화해의 감동

 

‘Transformation 2007’ 대회 행사 가운데 무엇보다도 모두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던 감동의 순간도 있었다. 그것은 넷째 날의 회개와 화해의 물결이었다. 이날 집회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은 홍정식(하베스트샬롬교회) 목사가 단상위 의자에 앉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그는 신학생 시절 성령사역을 하는 조 목사를 비판했던 것을 회개한다고 고백했다. 곧 이어 세계적 교회성장학자인 피터 와그너 박사가 강단에 나와 진정한 변화와 부흥을 위해서는 화해와 회개가 필요하다면서 이 자리의 목회자 가운데 조 목사님께 화해와 용서를 청해야 할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그동안 조용기 목사의 성령사역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난했던 수십명의 목회자들이 단상에 올라가 조용기 목사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들을 감싸며 성령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해줬다. 이 광경을 지켜본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회개와 화개의 감동이 어우러진 이 날에 홍정식 목사는 오늘은 한국 기독교사에 획을 긋는 날이라면서 한국교회가 이제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진정한 한 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더불어 한정국(한국세계선교협의회 총무) 목사는 너무나 멋지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면서 장로교와 순복음이 함께 손을 잡고 나가면 한국교회의 부흥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 주간동안 뜨거운 열기 아래 진행됐던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추억과 은혜를 남기고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12시간 특별 금식 기도집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좋아요 0    스크랩 0
Copyright ⓒ 2021 교회성장연구소 주소 : 07239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59 영산복지센터 4층.
대표 :이영훈  사업자등록번호 :113-82-03672  사업자정보확인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13-서울영등포-0784
개인정보관리자 : 김대학   대표번호 :02-2036-7912  팩스번호 :02-2036-7910
이메일 : icg21@pastor21.net   근무시간 -평일 09:00 ~ 17:00  점심시간 : 11:30-13: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무
※ 본사이트의 자료를 다운로드 혹은 가공하여 배포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이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