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서비스

설교를 위한 다양한 자료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유머
200902 <유머> 교회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13    등록일시 : 2009-02-02    인쇄

극장구경

시골에서 살다가 모처럼 서울 방문을 한 노인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바쁘게 살기에 이 노인을 모시고 나들이 나갈 친척이 없었습니다.
보다 못한 아들이 하루는, “심심하실텐데 극장 구경이라도 하고 오세요” 하며 돈을 드렸습니다.
처음으로 극장 구경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 노인은 30분이 채 안되어 돌아오셨습니다.
“아니, 왜 벌써 돌아오십니까?” 그러자 시골 노인은 이렇게 말하며 좋아했습니다.
“똑똑한 서울 사람들도 어리숙한 데가 있더구먼. 아니, 글쎄, 내가 30분씩이나
여기 저기 극장 구경을 했는데 그 바보 같은 사람들이 돈도 안 받지 뭐야.
극장 구경 공짜로 잘 했어.”


◈ 적용점
극장에 갔다왔더라도 영화를 보지 않으면 극장에 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이와같이 교회를 다녀오긴 했지만 진정한 예배를 드리지 않고 건물의 출입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없는지요?





교회의 발전소
‘설교의 왕자’라 불리는 찰스 스펄전 목사님이 사역하던 교회가 런던에 있었습니다.
그곳은 한 때 6천명 이상 최고 2만 명의 청중이 모였고,
성령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으로 불타오르던 교회였습니다.
스펄전 목사님의 전기에 보면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목사님은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항상 교회 본당이 아닌 아래층으로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교회의 발전소를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하지만 그 곳에 기계들은 없고 기도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성도들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이 제 목회의 비밀입니다. 그들이 나의 힘이며 우리 교회의 발전소입니다.”


◈ 적용점
교회의 주된 동력의 근원은 어디일까요? 교회가 끊임없이 하나님의 찾고 부르짖을 때 하늘의 능력에 연결되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끼리도 안다
성도들이 돈을 모아 태국으로 여행을 온 한국 목사님이 코끼리 쇼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조련사가 훈련을 시켰는지 코끼리가 어떤 일에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것이다.
조련사가 자신 있게 관중을 보며 말했다.
“코끼리가 눈물 흘리도록 하는 사람에게 만 불을 주겠소.”
한참이 지나도 아무도 나서지 않자, 한국 목사님이 나서며 말했다.
“내가 한 번 해 보겠소.”
목사님은 개척교회 시절에 힘들고 어려웠던 이야기를 눈물 흘리며 코끼리에게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듣던 코끼리가 그만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당황한 조련사는 애써 그 표정을 감추며 침착하게 말했다.
“하지만 절대 코끼리 앞발을 들게 할 수는 없을 거요.”
그때 목사님이 다시 코끼리에게 뭐라고 이야기 하자 코끼리가 앞발 뒷발을 다 들어버렸다.
놀란 조련사가 물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한거요?”
목사님이 대답했다. “나랑 같이 시골에 가서 개척교회 하지 않을래?”


◈ 적용점
목회의 현장에는 때로 눈물 나는 어려움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문제의 근본 원인
어떤 사람이 갑자기 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귀 울림이 생기고 눈이 충혈 되며 말을 하려면
얼굴이 갑자기 붉어지는 증세였습니다. 아무도 병을 치료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결국 6개월 후에 죽는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는 평소 좋은 양복을 입어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양복점에 갔습니다. 재단사가 치수를 재기 시작했습니다.
“와이셔츠 치수는 105입니다.”
그가 깜짝 놀라서 말합니다. “무슨 소리요. 난 15세 때부터 95였소.”
재단사가 다시 치수를 잽니다. “105가 맞습니다.”
“여태까지 95를 입었는데 왜 105라고 합니까?”
그러자 재단사가 화를 내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이 95 사이즈를 계속 입으면 귀 울림이 생기고 눈이 충혈 될 것이며
조금만 말해도 얼굴이 붉어질 것입니다.”


◈ 적용점
“예전부터 그랬기 때문에”라는 이유로 교회 안에서 사소한 일들을 고집할 때가 있습니다. 진정 목숨을 걸 만한 중요한 문제입니까? 혈기가 스스로를 조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말씀대로 살고자 하면
미국 시카고에서 기독교 회의가 열렸습니다.
그 회의에 러시아 교회 대표 3명이 참석했습니다.
그 회의 주요 안건은 “성경에 오류가 없다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변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안을 가지고 사흘 동안 토의를 했습니다.
그 동안 러시아 교회 3명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날 그들에게 소감을 이야기 하라고 했더니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사흘 동안 이 회의를 여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말씀대로 살다보면 오류가 없다는 것을 저절로 알게 될 텐데
그런 것 가지고 왜 회의를 합니까?”


◈ 적용점
교회가 진정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증명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을 가장 잘 증거하는 것입니다.


죄의 씨앗을 주의하라
미국 콜로라도 주 롱 파크의 경사진 곳에 쓰러진 거목의
잔해가 있습니다. 식물학자는 이 나무의 나이가 400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거목은 오랜 생애 동안 네 번이나
벼락을 맞았습니다. 4세기라는 긴 세월 동안 수도 없는
폭풍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거목은 살아남았습니다.
근처의 모든 나무들이 쓰러져도 이 거목만은 살아 견디었습니다.
하지만 결코 쓰러질 것 같지 않던 이 거목이
어느 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과연 이 거목을 쓰러트린 것은 얼마나 강한 힘이었을까요?
그런데 알고 보니 거목을 쓰러트린 것은
조그만 딱정벌레들이었습니다.
그토록 튼튼했던 거목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딱정벌레들에 의해 쓰러졌던 것입니다.


◈ 적용점
언제나 교회를 가장 위협하는 것은 외부의 핍박이나 조롱이 아니었습니다. 교회 안의 불신, 험담과 같은 작은 죄의 딱정벌레들을 방치하면 교회는 서서히 병들어 갑니다.



하네다 공항 교회
일본 하네다 공항 근처에 조그마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도로 계획이 결정되는 바람에 교회가 헐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보상금이 나왔습니다. 교회 재산이 생각지도 않게 불어난 것입니다.
교회에서 그 돈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긴급임원회가 열렸습니다.
어느 장로님이 일어나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교회가 헐렸으니 교회부터 지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된 기회에 멋진 교회 건물부터 지으십시다.”
이 때 집사님 한 분이 일어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거저 받은 돈 가지고 교회당을 지으면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이 돈은 거저 받았으니 자선기관에 줍시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우리가 땀 흘린 정성으로
지어야 됩니다. 우리가 희생된 돈으로 교회를 지어야 합니다.”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 말에 동의했습니다. 그래서 보상금은 모두
불우이웃을 위하여 나누어 주고 피와 땀을 흘려 교회를 지었다고 합니다.



◈ 적용점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이 기뻐하실 것인가,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본대로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한 비행기가 공중에서 고장이 났다. 기장이 방송으로 소리 쳤다.

“승객 여러분, 우리 비행기의 엔진 중 두개에 불이 붙었습니다! 게다가 그 연기 때문에

조종실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승객들은 갑자기 흥분해서 소란이 일어났다.

그 때 승객 중에 한사람이 소리쳤다.

“여러분, 저는 목사입니다.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제 말을 들으세요.

하나님께 고개 숙여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우릴 구해 주실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숙였는데, 모자를 쓴 한 남자만 그냥 서있었다. 목사가 말했다.

“당신은 왜 그냥 서있소?”

“저는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교회도 한번 안가봤소? 교회에서 본대로 하세요.”

그러자 남자는 모자를 벗어 들고 통로로 나오더니 헌금을 걷기 시작했다.



◈ 적용점

비록 지금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새신자도 믿음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가면 기쁨이 됩니다. 문제는 몇 년이 흘러도 제자리 신앙에 안주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좋아요 0    스크랩 0
이전글      200903 <유머>
다음글      <유머> 행복을 주는 꿈
Copyright ⓒ 2021 교회성장연구소 주소 : 07239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59 영산복지센터 4층.
대표 :이영훈  사업자등록번호 :113-82-03672  사업자정보확인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13-서울영등포-0784
개인정보관리자 : 김대학   대표번호 :02-2036-7912  팩스번호 :02-2036-7910
이메일 : icg21@pastor21.net   근무시간 -평일 09:00 ~ 17:00  점심시간 : 11:30-13: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무
※ 본사이트의 자료를 다운로드 혹은 가공하여 배포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이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