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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머예화> 선교적 교회_김진배 원장(한국유머센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83    등록일시 : 2017-06-12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삶의 현장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 교회성장을 위한 유머특강 재능을 기부합니다.


1. 한탕주의
어느 목사님이 현대사회에 만연해 있는 한탕주의에 대한 설교를 하고 있었다.
“여러분들 중 간밤에 245753이나 379801 혹은 476184 같은 숫자가 나오는 꿈을 꾸고는 전 재산을 털어 복권을 사는 분도 더러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으로는 천국이 멀기만 합니다! 여러분이 진정한 신앙심으로 천국에 들어가길 원한다면 한탕을 바랄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는 땀방울을 배워나가십시오!”
예배를 마치고 목사가 교회입구에 나와 신도들을 배웅하고 있을 때 한 남자가 목사에게 다가가 조용히 말했다.
“목사님, 설교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감동받은 듯 한 남자의 말에 목사는 뿌듯함을 느끼며 대답했다.
“묻고 싶은 건 뭐죠?”
그러자 남자는 목사에게 더욱 바짝 다가오더니 이렇게 속삭이는 것이다.
“대단히 죄송하지만 좀 전에 얘기했던 그 숫자들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목사님 말씀은 하늘의 뜻이니까 그 번호들에 뭔가 있을 것 같아서요.”

멘트 - 교회의 본분을 잊고 복만 추구하는 현대인.
기법 - 마지막 말을 능청스럽게.

2. 하나님과의 통화
목사님이 설교를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삐리리~~~”하고 휴대전화 소리가 조용한 예배당 전체에 울려 퍼졌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도무지 끄지를 않자 성도들 모두 누구야~ 누구야! 하며 웅성거리고…목사님도 짜증을 내기 일보 직전이었다. 한참 후, 그 휴대전화가 바로 목사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목사님, 주머니 속에서 휴대전화를 꺼내더니,
“아~하나님이세요? 제가 지금 설교 중이거든요. 예배 끝나는 대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멘트 - 하나님은 내 스마트폰 단축번호 1번.
기법 - 전화 벨소리.

3. 오해
우리가 탄 유람선이 멕시코 연안을 순항하다 항구에 잠시 정박했다. 우리 회사 직원 한 사람이 배에서 내려 부두 근처
를 산책했다. 그 여자는 색다른 경치를 찾아 한참 이리저리 거닐다가 그만 배로 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할 수 없이 지나가는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는 영어를 전혀 못했다. 자기 뜻을 전하기 위해 여자가 가방에서 배 그림
이 있는 우편엽서를 꺼내보이자 운전사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 기사가 그 여자를 데려다 준 곳은 우체국이었다.

멘트 - 당신은 하나님을 보는가 피조물을 보는가?
기법 - 말 못하는 제스처.

4. 처제의 일기장
집사람이 방안에서 나와서 작은 책을 보여 준다. 일기장 같다.
“이거 뭔데?”
“내 동생 일기장.”
“처제 일기장을 왜?”
“여기 한번 읽어봐 당신 처음 본 날 쓴 거야.”
“이런 거 봐도 돼?”
“글쎄 한 번 봐.”
집사람의 집요한 권유 때문에 처제의 일기장을 건네받아 펴
준 페이지를 봤다.
‘언니가 미친 것 같다.’

멘트 - 사람 사랑은 한계가 있고 하나님 사랑은 무한하다.
기법 - 남녀 말투.

5. 언제나 감사
조그마한 시골 교회를 맡고 있는 어떤 목사님이 배추밭을 매고 있었다. 가을 햇볕은 뜨겁고, 잡초는 끝없이 이어지고…그때 악마가 나타나서 말했다.
“목사님, 이래도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까?”
목사님은 악마의 유혹을 물리치려고 한참을 궁리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많은 잡초가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튀어 다니지 않고 한 자리에 있어서, 제가 잡초를 다 뽑을 수 있도록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멘트 - 감사하는 교인이 존경받는다.
기법 - 기도 제스처.

6. 간첩 생포담
삼돌이가 자랑스런 육군에 입대했다. 그런데 석 달 만에 간첩을 잡아 헬기를 타고 포상 휴가를 나왔다. 마을 사람들이 좋아서 다 모여 삼돌이의 간첩 생포담을 듣는데,
“밤에 보초를 서는데 저 멀리서 무엇인지가 움직이길래 암호를 대라고 해도 못 대지 뭐야. 그래서 처음에는 소총을 쐈지. 총알이 다 떨어져서 기관총으로 갈겼어, 나중에는 수류탄까지 던졌지. 그런데 그 간첩은 다친 곳이 한 군데도 없더라고, 총알은 전부 빗나갔고 수류탄은 안전핀도 안 뽑고 던졌던 거야.”
“아니, 이 무슨 소리인가? 그러면 무장한 간첩을 어떻게 잡았어?”
“아, 글쎄 수류탄을 뒤통수에 정통으로 맞고 실신을 했더라고.”

멘트 - 최선을 다 하면 결실이 맺힌다.
기법 - 투척 제스처.

7.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것은?
어느 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이 있었다.
선생님 : 전에 우리가 두 개의 화분 중에서 하나는 볕이 잘 드는 창문 옆에 두고 하나는 검은 상자에 넣은 뒤에 어떻게 되는지 살펴봤죠?
아이들 : 네!
선생님 : 그때 어느 곳에 있는 식물이 더 잘 자랐지?
아이들 : 창문 옆에 놓아 둔 거요.
선생님 : 그래, 그럼 식물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게 뭘까?
그때 한 아이가 손을 번쩍 들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창문이요!”

멘트 - 창문 저 너머 해가 있듯 인생 저 너머 하나님이 계심.
기법 - 어린이 말투.

8. 호기심 많은 하나님
어린 소녀가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을 보고 있나요?”
“그렇단다, 얘야, 보시고말고!”
“그럼 우리가 하는 말도 모두 듣고 있나요?”
“그야 물론이지.”
“심지어는 어린애들이 하는 모든 행동도 보고 모든 말도 듣나요?”
“그야 물론이지.”
소녀가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한 마디 던졌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호기심이 너무 많은 분이네요!”

멘트 - 하나님은 호기심 천국.
기법 - 어린이 말투.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現)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現)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現)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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