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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머예화> 개혁_김진배 원장(한국유머센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56
등록일시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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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머예화 개혁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 교회성장을 위한 유머특강 재능을 기부합니다. 1. 역발상 어느 회사에서 ‘회사를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회의를 하고 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나도 마땅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그럼 반대로 ‘회사를 망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토의해 보자고 제의했다. 그러자 ‘근무시간에 인터넷만 한다. 사우나로 출근한다. 직원 식당을 없애고 호텔 뷔페에서 점심을 제공한다…등’ 그런데 이제까지 아무 말 없이 회의를 지켜보던 한 사원이 입을 열었다. “회사를 지금 이대로 둔다.” 멘트 가만있는 건 퇴보다. 기법 마지막 말하기 전 청중 둘러보기. 2. 수정 기사 어느 날 신문에 국회의원의 반이 도둑놈이라고 나왔다. 그 기사를 본 국회의원들이 신문사에 몰려가 당장 기사를 수정하라고 항의를 했다. 다음 날 수정된 기사제목이 나왔다. ‘우리나라 국회의원 반은 도둑이 아님.’ 멘트 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얻는다. 기법 반복기법. 3. 알코올의 효능 금주협회 강사가 알코올 중독자들을 모아 놓은 자리에서 금주하라고 강의한 후 비커 두 개를 준비했는데, 한 개에는 보통 물이 들어 있고 한 개에는 알코올이 들어 있다. 각각의 비커에 지렁이 한 마리씩을 집어넣었다. 수분 후 물 쪽에 들어간 놈은 멀쩡한데 알코올 쪽에 들어간 놈은 몇 분이 지나자 형체도 없이 녹아 버린다. 수강생들이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강사가 씩 웃으면서 한마디 했다. “여러분, 알코올의 위력을 보고 뭘 느꼈나요?” 그러자 한 수강생이 손을 들고 대답한다. “새임요, 술 많이 마시면 뱃속의 기생충이 다 죽겠네예.” 멘트 습관부터 개혁하자. 기법 마지막 말은 천천히. 4. 이런 아내를 원한다 20대 : 예쁘고 늘씬하다면 최고. 30대 : 알뜰하게 살림 잘하는 조강지처가 최고! 40대 : 바가지만 긁지 않으면 버는 돈이 아깝지 않다. 50대 : 요리 잘하는 아내가 세상에서 최고∼. 60대 : 남편을 버리지만 않아도 감사. 멘트 나이 들면서 욕심을 내려놓는 게 지혜. 기법 마지막 반전. 5. 시어머니와 며느리 갓 시집온 충청도 출신 며느리가 어찌나 말이 많던지, 시어머니가 고쳐주겠다고 작심하고 말했다. “얘야, 옛 말에 며느리가 말이 많으면 장이 쓰다고 하더라.” “호호호 어머니, 그럼 벙어리 며느리를 얻으면 장맛이 꿀 맛이겠네유.” 시어머니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하루는 시어머니가 “얘야, 생선이 탄다” 하니까 “냅둬유. 지깐 놈이 뜨거우면 돌아 눕겠지유.” 멘트 말부터 개혁하자. 찌르는 말에서 사랑의 말로. 기법 노인말투. 6. 승리와 패배의 이유 미국과 일본의 대기업 대표팀이 보트 경주를 했다. 경기결과 일본팀이 1㎞나 앞질러 골인했다. 경기가 끝난 후 미국회사 경영진은 참패의 원인을 규명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컨설팅 회사를 통해 문제를 조사하게 했다. 컨설턴트들은 일본팀의 경우 8명이 노를 저었고 한 사람이 키를 잡고 있었으나, 미국 팀은 한 사람이 노를 저었고 8명이 키를 잡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멘트 일하기 싫은 자 먹지도 말라. 무위도식하는 사람이 많은 조직은 망한다. 기법 과장기법. 7. 알면 좋은 메시지 *첫 번째 메시지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두 번째 메시지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세 번째 메시지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겉옷을 벗어 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 던져야 한다. *네 번째 메시지 두 명의 도둑이 죽어 저승에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에 갔다. *다섯 번째 메시지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여섯 번째 메시지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일곱 번째 메시지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즐겁다. 멘트 하나님은 노인들에게 지혜를 주신다. 주름은 훈장이다. 기법 대조기법. 8. 변명 회사에서 잘렸어요. 왜 잘렸어요? 지각했거든요. 왜 지각했어요? 어제 술 마신다고 늦게 잤어요. 어제 왜 술을 마셨어요? 사장님한테 혼나서요. 사장님한테 왜 혼났나요? 지각해서요. 멘트 자신부터 개혁하자. 기법 반복기법.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現)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現)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現)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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