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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머예화> 하나 되기 위해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93
등록일시 :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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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머예화 하나 되기 위해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제일 맛있는 집 어떤 골목에 식당이 세 개 있었는데 경쟁이 아주 치열했다. 한 식당이 ‘국내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라는 간판을 크게 써 붙였다. 이에 자극을 받은 건넛집은 더 크게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라고 써 붙였다. 하지만 나머지 한 식당의 수익이 가장 높았다. 그 식당의 간판은 소박하게 이렇게 써 붙여 있었다. ‘이 골목에서 제일 맛있는 집’ 멘트 혼자 독식하려 욕심내면 망한다. 기법 마지막 말 천천히 2. 평화통일 사행시 평 - 평소에 도와주자. 화 - 화끈하게 도와주자. 통 - 통 크게 도와주자. 일 - 일 만들어 도와주자. 멘트 돕는 게 가장 보람 있는 일. 기법 크고 분명한 발음. 3. 신의 계시 정치가가 기도 중에 신의 음성을 들었다. “비 오는 날 우산 쓰지 말고 속옷 바람으로 대로에 나가면 나의 계 시를 들을 것이니라.” 며칠 후, 비 오는 날 시키는 대로 행동하고 나서 신에게 따졌다. “신이여, 어찌하여 계시를 들려주지 않으셨습니까? 바보가 된 느 낌만 들었습니다.” 그때 다시 신의 음성이 들려왔다. “네가 바보라고 생각했다면 제대로 나의 계시를 들은 것이니라.” 멘트 못난 국민은 못난 정치인을 뽑는다. 기법 마지막 말은 우렁차게. 4. ~져 키 작은 남자 루저 돈 없는 남자 꺼져 못 생긴 남자 후져 돈 없고 못 생긴 남자 뒤져 멘트 겉만 보고 고르면 기쁨은 곧 사라진다. 기법 마지막을 크게. 5. 노처녀와 양계장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에 계사를 마련한 그녀들은 닭을 사러 갔다. “양계장을 차릴 건데,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정직한 사람이어서 솔직하게 말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두세 마리면 족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을 하며 동시에 대꾸했다. “하지만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 요!” 멘트 같이 살면 고독은 사라지지만 자유는 잃는다. 기법 남자의 말, 여자의 말. 6. 무슨 학원? 부인 1 : 매일 어디 다니세요? 부인 2 : ?남편이 반찬이 맛없다는 얘기를 안 하도록 학원 에…. 부인 1 : 아~ 요리학원에요? 부인 2 : 아뇨, 유도 학원에요. 불평하면 던져버리게요. 멘트 비난은 비난을 낳는다. 기법 업어치기 제스처. 7. 애처가 표어 입상작 동상 : 아내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하기 전에 내가 아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먼저 생각한다. 은상 : 나는 아내를 존경한다. 고로 존재한다. 금상 : 나는 아내를 위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특별상 : 니들이 아내를 알어? 대상 :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나는 오늘 설거지, 청소, 빨래 를 할 것이다. 멘트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 기법 마지막 말하기 전 청중과 시선. 8. 시어머니 시어머니를 영어로 하면 mother - in - law 인데 이 철자를 완전분해 해서 재조합하면 히틀러 여인(Hitler woman)이 된다. 멘트 법으로 하나 되지 말고 사랑으로 하나 되자. 기법 칠판에 쓰면 더 좋다. 9. 대표기도 대표기도를 길게 하는 장로가 있었다. 이 사람은 기도를 시작했 다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를 두루 훑으며 기도한다. 인물 별로는 에덴동산의 아담부터 시작해서 밧모섬의 요한까지를 거 론한다. 그러니 성도들이 얼마나 지루할까? 어느 주일 날이 장로 가 대표기도를 했다. 기도 후 ‘아멘’하고 눈을 떴다. 그런데 교인 들이 아무도 없는 것이다. 뒤를 돌아보니, 목사님 혼자만 계셨다. 이 장로가 머리를 벅벅 긁으며 “목사님, 다 어디 갔지요?”라고 물 었다. “다 나갔어.” “언제 나갔어요?” “아브라함 때 다 나갔어.” 멘트 대표기도와 혼자 하는 기도는 다르다. 기법 마지막 말은 심드렁하게.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現)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現)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現)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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