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서비스

설교를 위한 다양한 자료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유머
<이달의 유머예화> Missional Christian_김진배 원장(유머센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56    등록일시 : 2016-03-04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Missional Christian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아담의 국적
목사님이 물었다.
“아담은 어느 나라 사람이었을까요?”
그러자 김 집사왈
“한국사람은 아닙니다.”
왜 그리 생각하냐고 묻자 김 집사왈
“한국사람 같으면 선악과를 먹지 않고 뱀을 잡아먹었을 겁니다.”

멘트 ?지역에 따라 선교노하우가 다르다.
기법 마지막 말 천연덕스럽게.



2. 500원만 내는 이유
다리 관리인 : ?“?통행세는 1,000원인데 왜 500원만 내는 거죠?”
통행인 : “자살할 꺼라서 난 중간까지만 가는디유.”

멘트 ?세상의 끝에 다다른 사람에게 새로운 세상을 안내하는 게 선교자의 보람.
기법 ?마지막 말 충청도 사투리.



3. 아빠와 아들
밤늦게 책을 보던 아이가 아빠에게 묻는다.
철이 : 해는 왜 뜨고 져요?
아빠 :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찬 공기는 가라앉잖니. 해도 뜨거운 낮에는 떴다가 저녁이면 식어서 가라앉는 거란다.
철이 : 태양은 왜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여요?
아빠 : ?바람 때문이야. 해가 있는 곳에는 동쪽에서 서쪽으로만 부
는 바람이 있는데 그걸 태양풍이라고 하지.
철이 : 해가 진 뒤에는 어디로 가요.
아빠 : ?서쪽이니까 중국이지. 그 동네는 유난히 땅이 붉다더구나.
철이 : 그곳 사람들은 모두 태양 때문에 데었겠네요.
아빠 : 아까 말했잖니. 저녁이면 해는 식는다고.
철이 : ?그 큰 해가 중국에 떨어지는데 지구가 멀쩡할 수 있나요?
아빠 : 해가 크다니, 동전만하잖아.
철이 : 해는 어떻게 다시 떠오를 수 있어요?
아빠 : 빨리 안자나?

멘트 ?상대의 질문에 짜증내면 선교하기 힘들다.
기법 ?마지막 말 짜증내며.



4. 엄마와 아들
다섯 살, 세 살짜리 아이를 둔 엄마가 둘째 아이에게 주
려고 인형을 만들고 있었다. 그때, 유치원에 간 아들이 전화를 했다.
“엄마, 나 데리러 안 오고 집에서 뭐해?”
“응, 동생이 심심할까봐 동생하고 놀아줄 아기를 만들고 있지.”
이 말을 들은 아들의 한마디,
“그럼, 아빠도 집에 있는 거야?”

멘트 시대는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법 마지막 말은 또렷하게.



5. 맹구와 자동차
맹구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팔려고 했다. 하지만 맹구의 차는 25만킬로미터나 달린 헌차라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를 않았다.
하루는 맹구가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한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불법이야.”
“괜찮아! 차만 팔 수 있으면 돼!”
“좋아, 그럼 이 사람에게 연락해 봐. 내 친구인데, 자동차 정비소
를 하거든. 내가 소개했다고 하면 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몇 주 뒤에 친구가 맹구에게 전화를 했다.
“차 팔았니?”
“아니. 왜 차를 팔아? 이제 5만킬로미터밖에 안탔는데?”

멘트 ?사람들은 말이 아니라 행실을 보고 판단한다.
기법 ?마지막 말 멍청스럽게.



6. 탈옥수와 아내
한 교도소에서 대낮에 탈옥사건이 벌어졌다. 교도소에
서는 난리가 나고 주변 지역까지 비상이 걸렸지만 바로 그날 저녁이 되자 탈옥수가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태연
하게 교도소 정문으로 들어와서는 다시 잡아가라고 손
까지 내밀었다. 교도소 앞은 취재진들로 가득했고, 모두
들 탈옥수가 다시 감옥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다. 그러자 탈옥수는 하늘을 한번 쳐다보더니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저는 아내를 보기 위해 어렵게 집까지 들어가 방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다짜고짜 탈옥한지 여덟 시간이나 지났
는데 그동안 대체 어디 있었느냐고 따지더군요. 차라리 감옥이 낫겠다 싶어…”

멘트 영혼이 쉴 곳은 오직 하나님 품.
기법 마지막 말 천천히.



7. 문화의 차이
대학 친구 병구가 중동에서 음료수 제품을 팔며 근무하던 첫 해
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나에게 주어진 첫 번째 임무는 아랍인들에게 음료수를 선전하
는 것이었는데, 끔찍하게도 그 일 때문에 난 회사에서 쫓겨날 뻔
했다네.”
“아니 왜? 자넨 능력이 뛰어났잖아?”
“그래, 난 언어 문제를 피해 보려고 세 쪽짜리 선전 포스터를 만
들었어. 첫 번째 쪽에는 사막에서 땀에 흠뻑 젖고 더위에 지쳐 곧 쓰러질 것 같은 남자를 그렸어. 가운데 쪽엔 그가 우리 회
사 음료수를 병째 벌컥벌컥 시원하게 들이키는 모습을 그렸
지. 세 번째 쪽은 그가 큰 웃음을 지으며 아주 상쾌해하는 표정이
었지.”
“훌륭하네! 그런데 뭐가 문제였나?”
그러자 병구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난 아랍인들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는 걸 몰랐지 뭔가!”

멘트 ?사전정보가 성공적인 선교의 핵심.
기법 ?마지막 말은 고개 숙이며.



8. 구조전화
한밤의 정적을 깨고 요란하게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졸린 눈을 비비며 전화를 받았더니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거기 222-2222입니까?”
“그런데요. 누구시죠?”
“죄송하지만 부탁이 있는데요. 119로 전화해서 서울역 앞 공중
전화 박스에 제가 있다고 알려주시겠습니까?”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저…, 제 손가락이 2번 다이얼에 끼었는데 안 빠져요.”

멘트 ?과거에 비해 전화의 비약적 발전으로 스마트폰 선교시대가 되
었다.
기법 ?마지막 말 훌쩍이며.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現)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現)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現)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좋아요 0    스크랩 0
Copyright ⓒ 2021 교회성장연구소 주소 : 07239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59 영산복지센터 4층.
대표 :이영훈  사업자등록번호 :113-82-03672  사업자정보확인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13-서울영등포-0784
개인정보관리자 : 김대학   대표번호 :02-2036-7912  팩스번호 :02-2036-7910
이메일 : icg21@pastor21.net   근무시간 -평일 09:00 ~ 17:00  점심시간 : 11:30-13: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무
※ 본사이트의 자료를 다운로드 혹은 가공하여 배포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이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