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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달의 유머예화> 새해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6    등록일시 : 2015-12-08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새해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고난과 열매
호두 농사를 짓는 농부가 하나님을 찾아가 이렇게 부탁했다.
“저에게 1년만 날씨를 맡겨 주십시오. 딱 1년 동안만 제 뜻대로 날씨
를 바꿀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농부가 하도 간곡히 사정하는 바람에 하나님은 그가 1년 동안 날씨
에 대한 모든 것을 조종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 그가 햇볕을 원
하면 해가 나타났고, 비를 원하면 비가 내려주었다. 호두알을 떨어
뜨리는 바람도 천둥도 없었습니다. 모든 게 순조로웠다.
농부가 하는 일이라고는 나무 그늘 아래 누워서 잠을 자는 것뿐이었
다. 이윽고 가을이 찾아왔다. 호두 농사는 대풍년이었다. 농부는 기
쁨에 들떠 호두 하나를 먹으려고 깨뜨려 보았다. 알맹이가 하나도 없었다! 농부는 빈껍데기 호두를 가지고 어찌된 일이냐고 따졌다. 그러자 하나님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고난이 없는 것에는 알맹이가 없는 법이란다.”

멘트 ?인간은 고통을 통해 변화된다.
기법 하나님말투는 웅장하게.




2. 공처가의 진심
평생 공처가로 살던 남편의 임종이 가까워왔다. 부인은 위로의 말
을 했다.
“여보, 당신은 이제 천당에 가시겠구려. 나도 머지않아 뒤따라가
렵니다.”
그러자 남편은 겁먹은 목소리로 황급히 대답했다.
“아니야, 서둘 것 없어. 제발 혼자 좀 있게 해주구려.”

멘트 ?남자는 변할 것 같지만 안 변한다. 여자는 안 변할 것 같지만 변한다.
기법 ?마지막 애걸복걸 말투.




3. 거지와 지갑
수도권은 공사판
정치권은 난장판
학생권은 놀자판
운동권은 싸움판
공무원은 눈치판
학부형은 미칠판
백수들은 장기판
청와대는 죽을판

멘트 베푸는 사람이 있어 세상 살 맛 난다.
기법 마지막 말 코믹하게.




4. 집사?
어느 부인이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 복 받는다는 말에 교회를 나
갔다. 그런데 목사님이 5년만 열심히 다니면 집사주겠다고 하신
다. 그녀는 그 후 한 번도 안 빠지고 매주일 열심히 교회에 다녔
다. 드디어 5년이 되는 해 교회에서 집사 직분을 맡았다.
부인 : 목사님 집 안사주십니까?
목사 : 집이라뇨?
부인 : ?제가 처음 교회에 나왔을 때 5년만 잘 다니면 집 사 준다
고 했지 않습니까?

멘트 ?사람은 듣는 바대로 변한다.
기법 ?여자말투는 높게.




5. 지혜
어느 마을의 옷가게 주인은 기가 막혔다. 장사가 잘되기
로 소문난 이 가게 바로 왼쪽 옆에 다른 옷 가게가 들어
선 것이다. 새로 문을 연 가게는 커다란 간판을 내걸었
다. ‘최고상품 취급’ 며칠 후, 이번엔 오른쪽에 또 다른 옷
가게가 문을 열었다. 그 가게도 커다란 간판을 내걸었
다. ‘최저가격 보장’ 졸지에 두 가게 중간에 끼이게 된 주
인은 며칠 밤을 고민했다. 그리고 커다란 간판을 내걸었
다. 그 간판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출입구”

멘트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기법 마지막 말은 천천히.




6. 전단지
한 남자가 출고된 지 30년이 넘은 차를 몰고 다닌다. 주차시켜 놓은
뒤 돌아와서 보면 주위의 다른 차는 와이퍼에 전단지가 가득 꽂혀 있는데 유독 자기 차에만 전단지가 하나도 꽂혀 있지 않아서 이렇게
투덜거렸다.
“차가 고물이라고 사람까지 무시하는 거야, 뭐야?”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다른 차는 깨끗하고 자기 차에만 전단지가 꽂
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크게 기뻐했다. 그러나 잔뜩 기대하고 펼
쳐 본 전단지에는 이런 글이 있었다.
‘폐차, 말소, 견인 전문.’

멘트 ?차는 세월이 흐르면 고물, 인간은 세월이 흐르면 보물.
기법 ?마지막 말 코믹.




7. 판
수도권은 공사판
정치권은 난장판
학생권은 놀자판
운동권은 싸움판
공무원은 눈치판
학부형은 미칠판
백수들은 장기판
청와대는 죽을판

멘트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기도가 필요하다.
기법 박자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읊듯이 말한다.



8. 이빨
할머니 : 너 어제 이빨 아팠다면서. 이제 아프지 않은 거야?
손자 : 몰라요, 할머니.
할머니 : ?너 이상한 소리를 하는구나. 아니 지금 이가 아픈지 안 아
픈지 네가 잘 알 것 아니냐?
손자 : 난 몰라요. 그 이빨은 치과의사가 가지고 있는 걸요.

멘트 ?헌 이빨 빼면 새 이빨 난다. 마찬가지로 헌 마음 빼면 새 마음 생긴다.
기법 ?어린이 말투는 귀엽게.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現)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現)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現)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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