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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달의 유머예화> 청년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46    등록일시 : 2015-08-17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청년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젊은 화가
청년 화가 둘이 만났다.
“선배님! 그림을 2, 3일이면 그리는데 2, 3년이 지나도 안 팔리
네요, 어쩌죠?”
“2, 3년 걸려 그려봐. 그럼 2, 3일 내로 팔릴 걸”

멘트 ?젊은 시절 노력은 평생 재산.
기법 ?선배 말은 좀 더 천천히.


2. 혈액형과 성격
A형, B형, AB형, O형 이렇게 네 명의 친구가 같
이 밥을 먹고 있었다. 혼자 생각이 많은 AB형이 밥 먹다 말고 갑자기 밖으로 뛰쳐나갔다. 호기심 많은 O형, 무슨 일인지 물어보기 위해 바로 쫓아 나간다. 남의 일에 그리 신경 쓰지 않는 B형, 그
냥 묵묵히 먹던 밥을 계속 먹는다. 소심한 A형이 한마디 던진다.
“혹시…, 나 때문에 나간 거니?”

멘트 ?친구는 나의 성장을 도와주는 보물이다.
기법 ?마지막 말 울먹이며.


3. 남녀 기숙사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첫날, 사감선생님이 학생들 앞에서 몇 가지 규정을 설명했다. “여자 기숙사는 금남구역이고 남자 기숙사는 금녀구역입니다. 이 규정을 어기는 학생은 최초 적
발 시에 만 원의 벌금을 내야합니다.”
사감선생님은 계속 말을 이었다. “이 규정을 어기다가 두 번째
로 적발되면, 벌금이 2만 원으로 오릅니다. 세 번째 적발 시에
는 벌금이 3만 원이에요. 혹시 의문사항 있으면 질문하세요.”
바로 그때, 학생들 속에서 한 남학생이 질문했다.
“한 학기 자유이용권은 얼마죠?”

멘트 ?피 뜨거운 청년 시절 지혜롭고 현명하게 설계하자.
기법 ?마지막 말은 약간 껄렁하게.


4. 노총각과 신부감
어떤 노총각의 어머니가 집으로 데려오는 신붓감마다 마음에 안 든다며 딱지를 놓았다. 보다 못한 한 친구가 노총각에게 조언을 해줬다. “자네 어머님과 똑같은 처녀를 구해봐. 그러면 어머님도 틀림없이 좋아하실 거야.”
얼마 후 노총각은 조언해 준 친구를 만났다.
“자네가 시킨 대로 어머니와 외모가 비슷하고 말씨도 같
으며 옷 입는 취향, 요리 방식조차 똑같은 처녀를 구했
지. 그러자 자네가 말한 것처럼 어머니도 그녀가 마음에 든다며 무척 좋아하시더군.”
“그럼 이제 결혼하게 되는 거야?”
친구가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묻자 노총각은 더 기운이 빠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난처하게 됐어. 이제는 아버지가 몹시 싫어하시거든.”

멘트 ?결혼은 설득과 인내를 필요로 한다.
기법 마지막 말은 한숨 쉬며.


5. 거절 못하는 청년
남의 권유에 거절을 못하는 젊은이가 있었다. 농장에서 일을 하던 이 젊은이가 실수로 옥수수를 잔뜩 실은 마차를 길에 쓰
러뜨렸다. 그때 마침 근처에 사는 농장 주인이 식사준비를 하
다가 그 모습을 보고는 소리쳤다.
“여보게~ 젊은이. 그런 건 잠깐 잊고 들어와서 우리랑 저녁이
나 함께 하세! 저녁 먹고 나서 같이 마차를 세워 주겠네.”
“고맙습니다만 아버지는 제가 그렇게 하길 원치 않으실 겁니다!”
“그러지 말고~ 들어오게나.”
농부의 끈질긴 권유에 마지못해 젊은이는 승낙해 버렸다.
“아버지가 좋아하지 않으시겠지만, 좋습니다.”
그 젊은이는 저녁을 푸짐하게 잘 먹고 나서 주인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제 기분이 훨씬 좋아졌군요. 하지만 아버지가 노
발대발 하실 거예요.”
“그런 소리 좀 하지 말게. 그런데 자네 부친은 지금 어디 계신가?”
그러자 젊은이는 가슴 아픈 듯한 표정으로 대꾸했다.
“마차 밑에 계십니다.”

멘트 ?아랫사람 무시하면 윗사람도 무시당한다.
기법 손가락 제스처 고개 제스처.


6. 알바생의 일상
연말 준비로 바쁜 케이크 상점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주문할 차례가 되자 어떤 중년 여인이 감회에 젖어 알바생에게 말했다.
“전 사실 15년 전 처녀 시절에 이 가게에 왔었어요.”
그러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알바생이 그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나름대로 최대한 빠르게 맡은 일을 하고 있거든요.”

멘트 ?남의 말을 잘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자.
기법 ?마지막 말 뾰루퉁.


7. 한석봉과 어머니
원래 한석봉의 어머니는 공부하러 간 아들이 돌아오자 불을 끈 상태에서 글을 쓰라하고 자신은 떡을 썬다. 하지만 이 분은 칼질이 서툰 한석봉 어머니다.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아니 벌써 돌아오다니…그렇다면 네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자꾸나. 불을 끄고 너는 글을 쓰도록 하거라. 나는 그 어렵다는 구구단을 외우마.”

피곤한 한석봉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 보거라.”
한석봉 : “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 : “글은 무슨 글…어서 잠이나 자자꾸나!”

무관심한 한석봉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언제 나갔었느냐?”

혼동하고 있는 한석봉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시험을 해보자꾸나! 불을 끄고 넌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 테니…”

겁 많은 한석봉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 테니 넌 글을 써보도록 하거라.”
한석봉 : “어머니 불을 꺼야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 “손 베면 네가 책임지겠느냐?”

멘트 자식이 부모 기대에 어긋나듯 부모도 자식 기대에 어긋난다.
기법 퉁명스런 말투.


8. 신입사원이 회사에서 듣기 싫은 말
“그렇게 해서 월급 받겠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내가 사원 때는 더한 일도 다 했어.”
퇴근시간에 “내일 아침까지 다 해놔.”
“이거 확실해? 근거자료 가지고 와 봐.”
“이번 실수 두고두고 참조하겠어.”
“머리가 나쁘면 몸으로 때워!”
“자네는 성질 때문에 잘 되긴 글렀어.”
“요새 한가하지, 일 좀 줄까?”
“야! 너, 이리 와!”
회의 시간에 의견 내면 “너 회사 밥 얼마나 먹었다고 나서니?”
회의 시간에 침묵 하면 “너 회사 일에 관심이 있긴 한 거니?”

멘트 ?인간에게 가장 상처 주는 존재는 인간이다.
기법 ?퉁명스런 상사말투.


9. 아담과 이브
에덴동산에 사는 이브가 아담에게 사랑을 확인 받으려 한다.
“자기 나를 사랑해?”
“그럼”
“정말 나를 제일 사랑하는 거지?”
“그렇다니까.”
“내가 제일 예뻐?”
같은 답을 여러 번 하는데 짜증이 났던 아담이 외친다.
“야 여기 너밖에 더 있니?”

멘트 인간관계는 인내다.
기법 마지막 말 화내며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現)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現)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現)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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