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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머예화> 기쁨의 삶_김진배 원장(유머센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55    등록일시 : 2015-06-10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기쁨의 삶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난센스 퀴즈
세상에서 가장 기쁘게 산 여자는?
정답은 하와, 시어머니가 없기 때문.

멘트 ?남의 자식을 내 자식처럼.
기법 ?3초 정도 기다렸다가 답을 말하는 게 퀴즈 요령.


2. 100억 자산가가 되면
방송국 진행자가 길에서 허름한 영감님에게 말
을 걸었다.
“영감님 100억 자산가가 되신다면 무얼 하시겠
습니까?”
“자살할 거여.”
“왜요?”
“지금 1,000억 자산가거든.”

멘트 ?돈이 신이 된 시대.
기법 ?마지막 말 사투리로.


3. 소크라테스의 기쁨
소크라테스 부인은 악처다. 그런데도 싱글벙글. 제자들이 이유를 물으니 말하길,
“마누라 덕에 내가 철학자가 되지 않았나?”

멘트 ?기쁨은 해석하기 달렸다.
기법 ?마지막 말은 구어체로.


4. 수사자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
어느 학교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소풍
을 갔다. 선생님은 사자 우리 앞에서 아이들을 세워 놓고 물었다.
“자, 여러분! 초원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무슨 동물이죠?”
그러자 아이들이 일제히 소리쳤다.
“수사자요!”
이번엔 인간이란 답을 예상하며 다시 물었다.
“정말 잘했어요! 그렇다면 수사자가 가장 무서
워하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이 모두 주춤하고 있는
데 갑자기 맨 뒤에서 구경을 하고 있던 한 아저
씨가 소리쳤다.
“암사자요.”

멘트 ?부부관계가 기뻐야 세상만사가 기쁘다.
기법 마지막 말은 천천히.


5. 아내가 찾는 것
한 부부가 성격차이로 자주 싸우곤 했다. 하루는 남편이 개를 데리고 산책을 갔는데 이틀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아내는 파출소를 찾아가서 말했다.
“혹시 교통사고를 당했을지도 모르니 빨리 좀 찾아주세요.”
경찰은 아내를 진정시킨 후 남편의 인상착의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던 아내가 경찰의 얼굴을 빤히 바
라보더니 말했다.
“저는요, 남편을 찾으러 온 게 아니라 개를 찾으러 온 거라고
요.”

멘트 ?사람 만나는 기쁨이 사라지고 있다.
기법 ?마지막 말은 천천히.


6. 한 카페의 가격표
프랑스의 휴양도시 니스의 한 카페에는 이런 가격표가 붙어 있다.

“Coffee!” 7 Euro.
“Coffee Please!” 4.25 Euro.
“Hello, Coffee Please!” 1.4 Euro.

우리말로 바꾸면,
“커피!”라고 반말하는 사람에게는 1만 원을.
“커피주세요!”라고 주문하는 사람에게는 6천 원을.
“안녕하세요, 커피 한 잔 주세요!”라고 예의바르고 상냥
한 손님에게는 2천 원을 받겠다는 얘기.

멘트 ?남을 기쁘게 하면 자기에게도 유익이다.
기법 ?반말표정은 거칠게. 마지막 표정은 온유하게.


7. 마술사와 앵무새
여행선에서 한 마술사가 승객들에게 마술을 보여주었다. 마술사는 항상 마술의 메뉴를 바꿨기 때문에 승객들은 눈
치를 못 챘고, 모두 좋아하며 즐겼다. 하지만 선장이 기르
는 앵무새는 몇 년 동안 항상 보아왔고, 1년이 지나자 마술
의 방법을 모두 알게 되었다. 그 후로 앵무새는 마술사가 마술을 할 때마다 뒤에서 한마디씩 했다.
“마술사 등 뒤를 봐!”
“주머니 안에 비둘기를 숨겨놨잖아!”
“모자 속에 넣어놓은 건 토끼가 아니면 뭐지?”
마술사는 갈수록 앵무새가 미웠지만, 선장이 키우고 있어
서 어떻게 하지도 못했다. 하루는 배가 암초를 들이받고 침
몰하게 되었다. 마술사는 배의 파편을 하나 겨우 잡고 떠 있었고, 앵무새가 그의 옆에 와서 앉았다. 둘은 3일 동안 표
류했고, 둘 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4일째 되는 날, 앵무
새가 마술사를 보고 말했다.
“좋아, 내가 졌다. 배 어디에 숨겼어?”

멘트 진짜 기적은 마술이 아니라 우리 삶이다. 공기, 물, 양식, 몸
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법 앵무새 말은 로봇말투.


8. 노인대학
서울대 - 서럽고 울적할 때 공원가기.
서강대 - 서로 위로하며 강하게 살기.
연세대 - 연금 세며 생활하기.
건국대 - 건강하게 국민연금 받으며 살기.
해병대 - 해피하게 병 없이 살기.
서울교대 - 서럽고 울적할 때 교회가 최고.

멘트 ?행복한 노년 생활을 찾자.
기법 ?이니셜 기법은 해당하는 글자를 크게 발음. ‘해! 피하게’, ‘병! 없이’


9. 진정한 기쁨
조선시대 숙종 임금이 어느 날 야행을 나갔다가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
를 지나게 되었다. 다 쓰러져 가는 집들을 보며 혀를 차고 있는데 웃음소리가 끊
임없이 흘러나오는 움막이 있었다. 기와집이 즐비한 부자 동네에서도 듣지 못했
던 웃음소리에 숙종은 어리둥절했다. 숙종은 그 까닭을 알아보기 위해 움막에 들
어가 주인에게 물 한 사발을 청했다. 그 사이 문틈으로 방안을 살펴보니 수염이 허연 할아버지는 새끼를 꼬고, 올망졸망한 어린아이들은 짚을 고르고 있었다. 할
머니는 빨래를 밟고, 부인은 옷을 깁고 있었다. 모두들 얼굴 표정이 어찌나 밝고 맑은지 도무지 근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숙종이 주인에게 물었다.
“형편이 어려워 보이는데 무슨 좋은 일 이라도 있소? 밖에서 들으니 이곳에서 웃
음이 끊이지 않더이다”라고 하자, 주인은 “이렇게 살아도 빚 갚아 가며 저축도 할 수 있으니 어찌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절로 웃음이 나는가 봅니다.”
궁궐로 돌아온 숙종은 금방 쓰러질 듯 한 움막집에서 살며 빚도 갚고 저축도 한다
는 말이 의아해 주인이 몰래 돈을 감춰 둔 것은 아닌지 아랫사람을 시켜 알아보았
다. 하지만 조사 결과 그 집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숙종은 다시 그 집을 찾아
가 주인에게 예전에 했던 말의 뜻을 물었다.
주인은 웃으며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부모님 봉양하는 것은 곧 빚 갚는 것이고, 제가 늙어서 의지할 아이들을 키우니 이게 바로 저축이 아니오?

멘트 부모 효도와 자식 사랑은 건강한 가정의 표본.
기법 마지막 말을 천천히.


10. 우리의 무기
군인의 무기는? 총.
여자의 무기는? 눈물.
검찰의 무기는? 소환장.
대통령의 무기는? 발령장.
축구감독의 무기는? 출전권.
아기의 무기는? 웃음.
믿는 자의 무기는? 기쁨.
하나님의 무기는? 사랑.

멘트 ?당신의 무기는?
기법 답을 말하기 전 제스처로 힌트를 주자.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現)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現)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現)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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