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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머예화> 구원의 시간_김진배 원장(유머센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78    등록일시 : 2015-01-19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구원의 시간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보험
바닷가에 있는 리조트에 놀러 온 한 꼬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꼬마: 엄마, 바다에서 수영을 해도 돼요?
엄마: 물이 너무 깊어서 수영하면 안돼!
꼬마: 아빠는 저기서 수영하고 있잖아요?
엄마: 얘야, 아빠는 보험을 들었단다.
멘트 보험사 보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영혼의 보험.
기법 마지막 말은 코믹하게.


2. 남자를 먼저 만든 이유
한 여자가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은 왜 남자를 먼저 만드셨어요?”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만약 여자를 먼저 만들었다고 생각해봐라. 남자를 만들 때 여기를 크게 해 달라, 저기를 길게 해 달라 잔소리가 심할 텐데 그걸 어찌 다 들어주
겠니?”
멘트 인간의 욕심으로 구원 얻긴 힘들다.
기법 높은 여자말투와 장중한 하나님 말투 대조.


3. 바보
제자가 스승에게 묻는다.
“스승님, 저는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현명해질 수 있을까
요?”
“자기가 바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라면 넌 바보가 아니다.”
“하지만 모두가 저를 바보라고 부르는데요?”
“모두가 널 바보라고 한다고 해서 그런 생각을 가진 것이라면 역시 넌 바보다.”
멘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말고 하나님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하라.
기법 스승말투는 이런 식으로, “넌 바보니라”, “아니니라.”


4. 결혼
좀 멍청한 친구가 결혼을 했다. 친척 어른이 와서 축하를 했다.
“진심으로 축하하네. 그런데 누구하고 결혼했나?”
“예. 여자하고 결혼했습니다.”
친척 어른은 눈살을 찌푸렸다.
“예끼 이 사람아. 남자하고 결혼하는 법도 있나? 말 같은 소릴 해야지.”
멍청이 신랑은 눈을 흘기며 대답했다.
“모르시는 말씀 마세요. 우리 누나는 남자하고 결혼했는데요.”
멘트 ?이 사람뿐 아니라 대부분의 신랑신부가 멍청하다. 결혼이 구원이라 생각한다. 아니다. 하나님이 구원이고 배우자 역시 힘든 인생을 사는 외로운 사람일뿐이다.
기법 마지막 말은 멍청하게.


5. 영구와 맹구
영구가 맹구에게 말한다.
“정반대의 특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만나면 가장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
게 된다더군.”
그러자 맹구가 말하길
“맞아, 그래서 내가 돈 많은 여자를 찾고 있는 거야.”
멘트 ?정반대 특성도, 돈 많은 사람도 행복주지 못한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이 행복을 얻는다.
기법 마지막 말은 교활하게.


6. 문이 좁은 교회
주로 아주 돈 많은 백인들만 다니는 귀족 교회가 있었다. 하루는 흑인 한 명이 찾아와서 이 교회에 다니길 원한다고 말했다. 목사님은 망설이면
서 이 문제에 관해 기도해 보고 다시 오라고 겨우 돌려보냈다. 그런데 일
주일 후에 그 흑인이 다시 나타난 것이다. 기분이 별로 내키지 않던 목사
님이 퉁명스럽게 물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해 보셨습니까?”
“물론이죠, 하나님께서 응답도 해주신 걸요. ‘넌 그 교회에 분명히 들어
가지 못할 거야. 나도 지난 20년간 그 교회 안으로 들어가려고 무던히 애썼지만 아직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멘트 교회에 들어가긴 쉽지만 하나님 품에 들어가긴 어렵다.
기법 퉁명말투는 입술을 내밀며.


7. 빰 맞은 일본인
일제강점기에 만주벌판을 달리고 있던 열차 안에서 벌어진 일이다. 좌석엔 할머니, 아가씨, 일본 남자 그리고 한국 남자가 있었다. 기차가 터널 안에 들어가자 ‘쪼옥’하고 키스하는 소리가 들리고 이어서 ‘찰싹’하
고 뺨을 후려치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후 기차는 터널에서 빠져나왔고 일본 남자가 빨갛게 부은 뺨을 어루만지고 있다.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생각한다.
노파, ‘일본 놈이 처녀한테 입 맞추다 한 대 맞았구만’
처녀, ‘이상한 일본 놈이네. 할머니한테 뽀뽀하고 한 대 맞다니’
일본 남, ‘에이, 뽀뽀는 저 조선 놈이 하고 뺨은 내가 맞았네. 에이 씨 억
울하다’
한국 남, ‘아싸, 내 손등에다 내가 뽀뽀하고 일본 놈 뺨을 후려쳤지’
멘트 왕이 없어 우리 민족은 큰 고통 겪었다. 하나님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기법 다양한 말투변화가 핵심.


8. 남편보다 개
한 부부가 성격차이로 자주 싸우곤 했다. 하루는 남편이 개를 데리고 산
책을 갔는데 이틀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아내는 파출소를 찾아가서 말했다.
“혹시 교통사고를 당했을지도 모르니 빨리 좀 찾아주세요.”
경찰은 아내를 진정시킨 후 남편의 인상착의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던 아내가 경찰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더니 말했다.
“저는요, 남편을 찾으러 온 게 아니라 개를 찾으러 온 거라고요.”
멘트 반려동물만큼의 기쁨도 주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기법 마지막은 수다스런 말투.


9. 잡혀온 이유
북한의 감옥에서 죄수들이 들어 온 이유를 말한다.
죄수1 : “난 일터에 지각했다고 들어왔시요.”
죄수2 : ?“?난 일터에 일찍 나왔다고 잡혔시요. 일찍 나온 게 수상하다면
서.”
죄수3 : ?“난 일터에 정시에 나왔다고 잡혔시요. 시간을 정확히 아는 걸 보니 외제시계를 차고 다니는 게 분명하다구서리.”
멘트 공산주의든 사회주의든 인간의 사상이 궁극적 구원을 주진 못한다.
기법 북한 말투로.


10. 시간
어떤 고3 학생이 수능시험 일을 얼마 남기지 않고 시간이 부족함을 느꼈
다. 그래서 하늘에 대고 간절히 기도를 했다.
“하늘이시여. 제발 한 달, 아니 보름이라도 좋으니 시간을 조금만 더 주
시옵소서.”
그러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내 너를 불쌍히 여기고 또한 기도가 아주 간절하니 특별히 1년이란 시
간을 더 주겠노라.”
멘트 세속적 이익을 탐하는 간구는 때론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기법 하나님 말투는 장중하게.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現)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現)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現)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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