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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달의 유머예화> 새해의 소망_김진배 원장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74    등록일시 : 2014-12-29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새해의 소망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난센스 퀴즈
리모델링의 최고 전문가? 두꺼비(노래에 나옴).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게으른 사람은 평생 못 보는 영화는 무엇일까? 부귀영화
멘트 새 술은 새 부대에, 새해는 새로운 희망.
기법 노래가사는 멜로디로.


2. 정직하고 영리한 정치인
젊은 정치인이 원로 정치인에게 정치로 성공하는 법을 물었다.
“선배님, 어찌 하면 정치로 성공할까요?”
“정직하고 영리해야 돼.”
“정직한 정치인은 어떻게 합니까?”
“일단 한 약속은 꼭 지키지.”
“그럼 영리한 정치인은요?”
“절대 약속 따윈 하지 말란 말일세.”
멘트 새해엔 우리나라에 솔로몬 같은 리더가 넘쳐나길.
기법 마지막 줄은 비열한 말투로.


3. 정치인과 강도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한다.
“이보게 두 형제가 있는데 형은 정치인이 되었고 둘째는 강도가 되어 감옥에 있다는구먼.”
그러자 다른 친구 왈
“하나는 이미 잡혔고 다른 하나는 아직 안 잡혔구먼.”
멘트 새해엔 존경받는 리더가 넘쳐나기를.
기법 마지막 줄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4. 상처받는 말
어떤 사람이 생일을 맞아 절친한 친구 네 명을 초대했다. 세 친구는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 나머지 한 친구는 오지 않았다. 그러자 주인이 말 했다.
“왜 꼭 와야 할 사람이 이렇게 안 오는 거지?”
이 말을 들은 한 친구가 화를 내며 말했다.
“꼭 와야 할 사람이 아직 안 왔다니? 그럼 우린 오지 말아야 할 사람들인 가?”
그는 말을 마치기 무섭게 돌아가 버렸다. 한 친구는 안 오고, 또 한 친구는 화가 나서 가버리자 주인이 더욱 초조해 하며 말했다.
“어휴,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그만 가버렸군”
이번엔 남아 있던 두 친구 중 하나가 화를 냈다.
“친구, 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 그럼 우린 가야 할 사람이란 말인가?”
그 친구 역시 문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마지막 남은 친구가 우정 어린 마음에서 친구에게 충고를 했다.
“친구, 말을 조심해야지.”
“내 말을 모두 오해한 것 같네. 그 친구한테 한 말이 아니었는데…”
그러자 마지막 남은 친구마저 안색이 달라졌다.
“뭐야! 그렇다면 나를 두고 한 말이란 건가?”
결국 나머지 한 친구마저 화를 내며 집을 나가 버렸다.
멘트 새해엔 상처받는 일 없길.
기법 화내는 말투.


5. 너의 천사
옛날 하늘나라에 곧 지상으로 내려가게 될 아기가 있었다. 아기는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께서 절 내일 지상으로 보내실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렇게 작고 무능력한 아기로 태어나서 저보고 어떻게 살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너를 위한 천사를 한 명 준비해 두었지. 그 천사가 널 돌봐줄 거란다.”
“하지만 여기서 전 노래하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냈는걸요.”
“지상에서는 네 천사가 널 위해 노래하고 미소 지어 줄 테니까 넌 천사의 사랑 속에서 행복함을 느끼게 될 거란다.”
“하지만 전 사람들의 말을 모르는데 그들이 하는 말을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죠?”
“네 천사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운 말로 너한테 얘기해 줄 거란다. 그리고 인내심과 사랑으로 네게 말하는 걸 가르쳐 줄 거야.”
“그렇다고 해도 제가 하나님께 말하고 싶을 땐 어떡해요?”
“그럼 네 천사가 네 손을 잡고 어떻게 기도하면 되는지 알려줄 거야.”
“지상에는 나쁜 사람도 많다던데 그 사람들로부터 저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란 말인가요?”
“네 천사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널 보호해 줄 거야.”
“하지만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되면 너무 슬플 텐데요.”
“네 천사가 나에 대해 얘기해 주고, 나한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거란다. 난 늘 네 곁에 있을 거지만 말이야.”
“하나님, 제가 지금 떠나야 한다면 제 천사 이름이라도 좀 알려 주시겠어요?”
“네 천사를 넌 ‘엄마’라고 부르게 될 거란다…….”
멘트 새해 태어나는 아기들 모두 행복하게 자라길.
기법 마지막 말 하기 전 3초 쉼.


6. 첫사랑
아내와 같이 저녁 식사를 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다 곧 남편이 심문을 당했다.
“자기 결혼 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 봐!”
“응. 있었어.”
“저…정말? 사…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지.”
“뽀뽀도 해 봤어?”
“해 봤지.”
얼굴이 노래진 아내가 인상을 찡그리면서 손톱을 날카롭게 세우고 몽둥이를 갖고 와서는 물었다.
“그 여자 지금도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나의 첫사랑인데.”
울상이 된 아내가 마지막으로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해 버리지 그랬어!”
남편이 말했다.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멘트 새해엔 시기, 질투 없길.
기법 하이톤 여자 화내는 말투.


7. 겸손
세탁소 헌 옷걸이가 새 옷 걸이에게 말한다.
“넌 옷걸이란 걸 잊지 말거라.”
“왜요?”
“잠깐씩 입혀지는 고급 옷이 자신인양 착각하는 옷걸이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라네.”
멘트 새 해엔 겸손한 사람 되게 하소서.
기법 마지막 말 거룩한 말투로.


8. 완벽한 여성
한 사나이가 완벽한 여성을 찾기 위해 세계 여행을 떠났다. 그는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완벽하지 못한 여자와의 결혼은 도저히 견딜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완벽한 여자만을 원했다. 그러나 온 세상을 찾아 헤맸음 에도 불구하고 그는 완벽한 여자를 구할 수가 없었다. 결국 그는 완벽한 여자를 찾는 데 일생을 허비하고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그러자 친 구가 찾아와 말했다.
“자네는 결국 완벽한 여자를 찾는데 평생을 허비했군. 그런데 완벽한 여자가 단 한 명도 없던가?”
“꼭 한 명 있었다네. 우연히 정말 완벽한 여자를 한 명 만났었지.”
친구가 깜짝 놀라 물었다.
“그래? 그래서 어찌 됐나?”
그러자 그는 침울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녀 역시 완벽한 남성을 찾고 있더군.”
멘트 새 해엔 욕심 내려놓길.
기법 마지막 말 한숨 쉬며.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現)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現)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現)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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