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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머예화> 이웃사랑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71    등록일시 : 2014-11-26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이웃사랑


1. 난센스 퀴즈
참기름과 설탕이 싸웠다. 설탕이 교도소에 간 이유는? 참기름이 고소해서
설탕도 교도소에 갔다. 그 이유는? 라면이 불어서
할아버지와 손자가 산에 갔는데 산불이 났다. 이를 본 손자는 할아버지에게 알렸는데 뭐라고 알렸을까? 산타 할아버지!
멘트 법은 필요하다. 하지만 법만으로 행복한 삶이 보장되지 않는다. 사랑이 필수.
기법 힌트, “참기름이 ○○해서, 뭐뭐해서?”


2. 못 먹는 이유
한 사료 제조회사에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제품 프리미엄급 고급 개 사료에 대한 제품설명회를 했다. 담당직원의 설명이 끝나자 참석자가 물었다.
“사람이 먹어도 됩니까?”, “ 못 먹습니다.”
“유기농 청정원료로 영양가 높고 위생적으로 제조된 개 사료를 왜 먹지 못한단 말입니까?” “비싸서 못 먹습니다.”
멘트 배고픈 게 가장 큰 설움이다. 주위에 굶는 사람은 없는지 생각해보자.
기법 마지막 말 천천히 정확하게.


3. 정치인과 기업가
한 기업가가 자기 사업에 영향력 있는 정치인에게 1억짜리 자동차를 선물하겠다고 연락했다. 그러자 정치가는 자신은 청렴을 우선으로 하기에 뇌물은 안 받는다고 했다. 그러자 기업가는 새로운 제안을 했다.
“그럼 의원님, 제가 그 차를 50만 원에 팔겠습니다.”
그러자 국회의원이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두 대 사리다.”
멘트 정치인, 장관 등 리더의 부정부패는 냉소적인 사회를 만드는 원흉이다.
기법 두 대 산다할 때 손가락 두 개 제스처.


4. 판사의 묘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여자들 사이에서 아이들 문제로 시비가 벌어지자 서로 욕하면서 법정에 왔다. 법정에 들어와서도 그들의 승강이는 소란스럽게 계속되었다. 판사는 법정이 정숙을 되찾도록 방망이를 내리치고는 말했다.
“법정에서 정숙해 주세요!”
그래도 이들은 욕을 그치지 않았다.
이때 묘수를 생각한 판사가 한마디 하자 조용해졌고 아무도 증언하려고 들지 않아 사건은 기각되고 말았다.
“모두가 한꺼번에 말하면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 제일 나이가 많은 사람부터 이야기해 봐요.”
멘트 이웃이 있다는 건 피곤한 일이다. 그렇다고 이웃이 없으면 생존에 문제가 생긴다.
기법 판사가 판결봉을 땅땅땅 치는 제스처


5. 우문현답
두 친구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한 사람이 다른 이에게 물었다.
“참 아름다운 밤이군. 달을 좀 봐.”
그러자 상대에게 반문했다.
“자네가 틀렸어. 저건 달이 아니라 해야.”
그들은 잠시 동안 논쟁을 벌이다가 한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그를 멈춰 세운 뒤 물었다.
“이봐요, 당신이 이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겠어요?”
“무슨 문제인데 그러슈?”
“저기 하늘에 빛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얘기 좀 해줘요. 달인가요, 아니면 해인가요?”
세 번째 남자가 하늘을 쳐다본 뒤 그들에게 말했다.
“미안한데요, 전 이 동네 살지 않거든요.”
멘트 이웃의 도움 요청을 거절 말라.
기법 마지막 말은 유머러스하게.


6. 두 노인
두 노인이 단풍이 곱게 물든 공원에서 만났다.
“이거 반갑군!”하고 한 노인이 말했다.
그러자 사뭇 쾌활한 표정을 지으면서 상대편 노인이 응답했다.
“반갑네. 임자가 이렇게 와줘서 여간 기쁜 게 아닐세. 실은 그 덕에 내 기억력에 걸려있던 문제 하나가 해결됐지 뭔가.”
“그게 뭔데?”
“임자가 죽은 건지 아니면 임자 형님이 죽은 건지 도무지 생각나지 않더란 말이야.”
멘트 노인 인구가 늘고 있다. 누구나 늙는다. 독거노인, 외로운 노인 등 어르신들을 잘 살피자.
기법 노인 말투는 머리를 흔들며.


7. 부인의 구박
부인은 말끝마다 “당신이 뭘 알아요?”라고 하며 시도 때도 없이 남편을 구박했다. 어느 날 병원에서 부인에게 전화가 왔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있으니 빨리 오라는 연락이었다. 부인은 허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남편이 죽어서 하얀 천을 뒤집어쓰고 있었다. 허구한 날 남편을 구박했지만 막상 죽은 남편을 보니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었다. 부인은 죽은 남편을 부여잡고 한없이 울었다. 부인이 한참을 그렇게 울고 있는데 남편이 슬그머니 천을 내리면서 말했다.
“여보 나 아직 안 죽었어!”
그러자 깜짝 놀란 부인은 울음을 뚝 그치면서 남편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당신이 뭘 알아요? 의사가 죽었다는데!”
멘트 가장 무시당할 사람은 남을 무시하는 사람이다.
기법 마지막 말 표독스럽게.


8. 바가지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피서를 온 한 여인이 뱀에게 물린 애완견을 근처에 있는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다. 수의사는 뱀에게 물린 곳을 째내 독을 빼고 꿰매는 수술을 한 뒤 주인에게 넘겨줬다. 개 주인이 치료비가 얼마냐고 묻자 수의사가 말했다.
“15만 원입니다.”
그러자 피서 온 여인이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다.
“뭐라고요? 무슨 개 치료비가 그렇게 비싸요? 당신네 시골사람들은 언제나 피서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려 드는군요. 바가지 씌울 사람이 없는 겨울철엔 도대체 무슨 일을 하죠?”
그러자 그 수의사가 점잖게 말했다.
“뱀을 기른답니다. 부인.”
멘트 돈이 신이 되면 사회가 지옥이 된다.
기법 마지막 말을 간사하게.


9. 돈 안내고 타는 자리
지하철 전동차의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아가씨가 신경질적으로 말하자 할아버지가 되받았다.
“여긴 돈 안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멘트 한국은 신경질 공화국이다. 화날 땐 한 톤 낮추자.
기법 여자 말투 하이톤으로.


10. 친구와 당나귀
한 농부가 당나귀를 빌리기 위해 친구를 찾아갔다. 농부가 당나귀를 빌려달라고 하자 친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다. “안됐군. 벌써 다른 사람이 빌려가고 없다네.”
바로 그때 마구간에서 당나귀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 울음소리를 들은 농부가 따지듯이 물었다. “없다더니 저 울음소리는 뭔가?”
그러자 친구는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자넨 지금 내 말을 믿는 건가, 아니면 당나귀 말을 믿는 건가?”
멘트 이웃이 도움을 청할 때 도와주라. 그게 이웃사랑이다.
기법 화날 땐 삿대질 제스처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現)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現)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現)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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