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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1110 <설교자료서비스 - 유머> 언제나 찬양 - 김진배 원장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78    등록일시 : 2011-09-30    인쇄

예화 / 유머




언제나 찬양
- 이달의 유머예화 -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매 순간 찬양
한 남자가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다. 경찰이 물었다.
“지갑 안에 무엇이 들어있었죠?”
“지갑에 방금 산 로또 한 장이 있었는데, 분명히 1등에 당첨될 번호라고요!”
그러자 경찰관 왈.
“그럼 걱정하실 것 없네요. 일등 당첨된 사람을 잡으면 되니까.”



멘트: 로또 당첨 확률 천만분의 일, 정자가 선택받을 확률 5억분의 일이다. 당신을 사람 만들려 4억9천9백9십9만9천9백9십9분의 정자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태어난 일, 그 중에서 인간으로 태어난 일이야말로 로또보다 훨씬 더 큰 행운이다. 살아있음을 매순간 찬양하라.
기법: 경찰관의 앞 말은 평이체로 뒷말은 마지막 문장인 관계로 익살체로 전하라.




2. 인형과 아기
가정주부가 딸에게 줄 인형을 만들고 있었다.무릎 부분을 힘겹게 마무리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엄마, 나야. 지금 뭐하고 있어?”
일곱 살 된 아들 녀석이 명랑한 소리로 묻는 것이다. 엄마는 입에 물고 있던 핀들을 치우고 대답했다.
"아기를 만들고 있다.”
그랬더니 아무 말이 없다가 녀석은 침착하게 묻는 것이었다.
“그럼 아빠 집에 있는 거야?”



멘트: 자녀의 성장은 금방이다. 인간에게 지혜를 준 하나님을 찬양하자.
기법: 앞의 아들 말은 어린이 말투 마지막 아들의 말을 어른 말투로 하는 것도 좋다. 물론 평이체/ 익살체 식으로 구분하는 것도 좋다.




3. 하나님께 복 받는 방법
어떤 욕심쟁이 제빵 업자가 교회 안에서 무지무지하게 큰 목소리로 복을 달라고 통성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그러자 그의 옆에 있던 사람이 제빵 업자에게 충고하기를
“형제님, 기도소리는 지금보다 더 작게 내고 그 대신 빵을 더 크게 만들어 팔면 분명 하나님이 더 큰 복을 내려 주실 겁니다!”



멘트: 사람을 의식하는 신앙인과 하나님을 의식하는 신앙인이 있다. 언제나 하나님을 의식하는 신앙인이 이긴다.
기법: 작다는 단어에 손을 모으며 작은 음성으로 말하고 크다는 단어엔 손을 크게 벌리며 큰 음성으로 말하라. 내용과 음량, 제스처의 일치가 중요하다.




4. 출산의 순간
어느 산부인과에 산통을 느낀 산모가 급하게 들어오다가 그만 엘리베이터 안에서 출산을 하고 말았다. 산모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출산을 한 것이 너무나 창피스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에 간호사가 산모에게 위로의 말을 했다.
간호사: 너무 창피하게 생각마세요. 저는 이 병원에 근무하면서 오늘보다도 더 황당한 것도 많이 보았는걸요. 아 글쎄, 예전에 어떤 산모는 병원 앞 잔디밭에서 출산을 하더라니깐요!
산모: 그때도 저였는걸요!



멘트: 이 세상에 가장 멋진 시간은 임신과 출산의 순간이다.
기법: 마지막 말을 한숨 내쉬며 느긋하게 익살맞게 표현해보자.




5. 우울한 이유
순태의 맏딸이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으므로 그는 축하 인사를 받았다. 그런데도 그는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으므로 친구들이 물었다.
“웬일인가, 순태? 할아버지가 된 게 기쁘지 않나?”
“글쎄, 그도 그렇긴 하지만 말이야. 그것뿐이라면 괜찮겠지만 앞으로는 할머니와 함께 살아야 한다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군 그래.”



멘트: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다는 건 최고의 행운이다. 그 소리 못 듣고 죽은 사람 부지기수다. 잘 생각해보면 감사하고 찬양할 일이다.
기법: 마지막 줄을 말할 때 내용과 감정이 같이 가야 한다. 유머는 감정이다. 감정이 죽은 유머는 이미 유머가 아니다. 연기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6. 주워온 자식
누나가 말썽만 피우는 동생한테 거짓말을 했다.
“너 사실은 주워 왔다.”
이 얘기를 듣고 난 동생, 바로 집나가서 밤늦게 집에 돌아와 울면서 엄마한테 하는 말,
“아줌마, 나 갈 데가 없어요.”



멘트: 내 엄마가 아줌마가 아니란 게 얼마나 감사한가? 나의 하나님이 나와 무관한 하나님이 아니란 게 얼마나 감사한가?
기법: 우는 연기는 코를 살짝 훌쩍이면 된다.




7. 출입구
어느 작은 마을의 장난감가게 주인은 기가 막혔다. 장사가 잘되기로 소문난 이 가게 바로 왼쪽 옆에 다른 장난감 가게가 들어선 것이다. 새로 문을 연 가게는 커다란 간판을 내걸었다. ‘최고상품 취급’ 며칠 후, 이번엔 오른쪽에 또 다른 장난감 가게가 문을 열었다. 그 가게도 커다란 간판을 내걸었다. ‘최저가격 보장’ 졸지에 두 가게 중간에 끼이게 된 주인은 며칠 밤을 고민했다. 그리고 커다란 간판을 내걸었다. 그 간판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출입구”



멘트: 좌절하지 않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지혜를 준다.
기법: 출입구를 말하기 전 2-3초 청중을 천천히 둘러보라. 그리고 천천히 한 글자씩 말한다. 출-입-구!




8. 긍정적인 자세
취업지원을 하는 청년에게 회사 임원이 엄청난 서류뭉치들을 보여주며 말한다.
“늦었네. 자네 말고도 천 명이 넘게 응시서류를 보내왔네. 너무 많아 도무지 손을 못 댈 지경이야.”
그러자 청년이
“그럼 그 서류들 분류하는 일을 제게 맡기세요.”



멘트: 유머형 인간은 남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본다. 유머를 주신 하나님께 찬양.
기법: 마지막 줄을 당당하게 뻔뻔하게 전하라.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신대학교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사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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