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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머예화> 소명의 삶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81    등록일시 : 2014-10-21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소명의 삶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난센스 퀴즈
파도가 춤을 추는 이유는? 갈매기가 노래하기 때문에
사람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멘트 세상 만물이 소명대로 산다. 여러분의 소명은?
기법 양 팔로 춤추는 제스처.


2. 명강의
하버드 역사상 최고 명강의를 하는 작가가 ‘글쓰기’관련 강의 요청을 받고 강단에 섰다. 강의를 하기 전에 학생의 질문부터 받았다. 한 학생이 질문했다.
“선생님…어떻게 하면 글을 잘 씁니까?”
이 질문에 작가는 딱 한마디만 하고 나가버렸다.
“여러분, 지금 당장 집에 가세요. 그리고 글을 쓰세요. 그럼 제 수업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멘트 소명을 받았으면 실천하라.
기법 질문자의 손드는 제스처. 강사의 되돌아서 퇴장하는 제스처.


3. 우물에서 살아난 당나귀
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없는 우물도 파묻으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 갔다. 당나귀는 더욱 더 울부짖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당나귀가 잠잠해졌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 우물 속을 들여다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렇게 해서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는 흙을 이용해 무사히 그 우물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멘트 소명이 분명한 사람은 위기도 기회로 바꾼다.
기법 흙을 터는 제스처.


4. 사망신고
순진한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한 날이었다. 점심시간에 혼자 자리를 지키게 되었는데, 한 아주머니가 들어와 이 친구에게 물었다.
“저기…사망신고를 하러 왔는데요.”
친구는 처음 대하는 민원인이라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잘하자’라고 마음먹고 태연하게 응대를 했다.
“본인이세요?”
그러자 사망신고를 하러 오신 아주머니는 조금 당황하면서 말하기를,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멘트 실수는 용서받을 수 있지만 열정이 없는 건 용서받을 수 없다.
기법 마지막 말, 검지로 상대 가리키며.


5. 한 줌의 쌀
나이 60세가 된 부자가 생일을 맞이하여 세 며느리를 불렀다. 각기 한 줌의 쌀을 주면서
“10년 후면 나도 칠순인데 이걸로 선물이나 마련하려무나.”
첫째가 고개를 갸우뚱하고,
“연세 60세에 벌써 망령 끼가 드셨나?”하면서 쌀을 닭장에 뿌렸다.
둘째는 베시시 웃고,
“아버님은 농담도 잘 하셔.”하면서 쌀을 갖고 와 자기 집 쌀독에 부었다.
막내는 심사숙고 하다가 그 쌀을 뒷집에 갖고 가서 병아리 한 마리와 바꾸었다. 십년 후 부자는 환갑잔치를 열었다. 그리고 세 며느리를 불렀다. 십년 전 선물 준비하라고 쌀 한 줌 씩을 주었으니 준비한 선물을 보여 달라고 했다. 첫째는 그런 사실이 없었다고 항변했다. 둘째는 농담하신 걸 아직도 기억하시느냐고 했다. 셋째는 살며시 선물목록이 적힌 장부책을 내 놓았다. 소 두 마리, 돼지 열 마리, 염소 쉰 마리, 닭 백 마리를 확인하고 “애기야, 어떻게 이런 선물을 마련했느냐?”하고 묻자 셋째가 말했다.
“쌀 한줌을 병아리 한 마리와 바꾸었어요. 병아리가 커서 알을 낳기에 내다 팔아 또 병아리를 샀어요. 3년이 되자 닭이 백 마리로 늘어났어요. 그 다음은 저절로 늘어나더라고요.”
그러자 부자가 말했다.
“옳거니, 내 재산 상속자를 제대로 찾았구나!”


멘트 자신의 할 일을 분명히 아는 사람이 행복하다.
기법 마지막 말은 박수치며.


6. 개의 소명
밤새 짖어대는 개 때문에 잠을 설친 이웃이 아침에 개 주인에게 언짢게 말했다.
“아니, 댁의 개가 밤새 짖어대는 것을 아십니까?”
태평스런 개 주인은 선뜻 대답했다.
“예 걱정 마십시오. 우리 개는 그 대신 낮에는 푹 쉬니까요.”


멘트 개는 짖는 게 소명, 사람은 사랑 실천이 소명.
기법 마지막 말은 천천히.


7. 나의 꿈
실망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신망을 얻는 사람
채신없는 사람이 아니라 최선을 다 하는 사람
명예만 탐하는 사람이 아니라 멍에를 지는 사람
밝히는 마음이 아니라 밝은 마음을 가진 사람


거짓으로 사느니 거지로 사는 사람
빚이 많은 사람보다 빛을 발하는 사람
안주하는 사람보다 완주하는 사람


실성한 사람보다 성실한 사람
박사보다 밥 사는 사람
돈 벌줄 아는 사람보다 돈 쓸 줄 아는 사람


실업자 신세에서 벗어나 실업가의 꿈이 있는 사람
잔머리 굴리는 사람이 아니라 우두머리가 되려는 사람
재능을 사장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재능으로 사장이 되는 사람
속이 찬(Cold) 남자가 아니라 속이 꽉 찬(Full) 남자


여우같은 여자보다 여유 있는 여자
화난 여자 보다 환한 여자
따지는 여자보다 따뜻한 여자
착각하는 여자가 아니라 자각하는 여자


들러리보다 힐러리가 되려는 여자
품행이 방정맞은 학생이 아니라 품행이 방정한 학생
답답한 학생보다 답을 아는 학생


조는 정치인이 아니라 좋은 정치인
망신당하는 정치인 보다 신망 얻는 정치인
자리만 밝히는 정치인이 아니라 다리로 뛰는 정치인


멘트 자신의 소명을 바로 기억하자.
기법 앞 문장은 왼손 검지, 뒷 문장은 오른 손 검지를 사용한다.


8. 형량
대학 어디붙었느냐고 물어보면 징역 10년에 처한다.
대학 졸업은 언제 하느냐고 물어보면 징역 20년에 처한다.
어디에 취직했느냐고 물어보면 징역 30년에 처한다.
딸 시집 언제 가느냐고 물어보면 무기징역에 처한다.


멘트 머리에 소명이 없는 사람은 쓸데없는 일에 관심이 많다.
기법 망치 두들겨 판결하는 제스처.


9. 진가
1년의 진가를 알려면 시험에서 떨어진 학생에게 물어보라.
한 달의 진가를 알려면 월급쟁이에게 물어보라.
하루의 진가를 알려면 날품팔이 노동자에게 물어보라.
1분의 진가를 알려면 기차를 놓친 사람에게 물어보라.
1초의 진가를 알려면 사고에서 살아난 사람에게 물어보라.
1,000분의 1초의 진가를 알려면 올림픽 100m 달리기에서 은메달을 받은 사람에게 물어보라.


멘트 소명 받은 사람은 항상 깨어있다.
기법 마지막 줄 달리는 제스처.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現)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現)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現)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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