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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머예화> 회복의 길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51    등록일시 : 2014-09-24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회복의 길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회사를 망하게 하는 방법



어느 회사에서 ‘회사를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나도 마땅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그럼 반대로 ‘회사를 망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토의해 보자고 제의했다. “근무시간에 인터넷만 한다. 사우나로 출근한다. 직원 식당을 없애고 호텔 뷔페에서 점심을 제공한다…….” 그런데 이제까지 아무 말 없이 회의를 지켜보던 한 사원이 입을 열었다.
“회사를 지금 이대로 둔다.”


멘트 회복은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걸 하는 데서 온다.
기법 마지막 말은 천천히.


2. 기억해야 할 것과 기억하지 말아야 할 것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멘트 타인의 마음을 배려하는 삶.
기법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약간의 부연설명 하면 금상첨화.


3. 수사자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


어느 학교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소풍을 갔다. 사자 우리 앞에서 선생님은 아이들을 세워 놓고 물었다.
“자…여러분! 초원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무슨 동물이죠?”
그러자 아이들이 일제히 소리쳤다.
“수사자요!”
이번엔 인간이란 답을 예상하며 다시 물었다.
“정말 잘했어요! 그렇다면 수사자가 가장 무서워하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이 모두 주춤하고 있는데 갑자기 맨 뒤에서 구경을 하고 있던 한 아저씨가 소리쳤다.
“암사자요.”


멘트 가정도 때론 최후의 안식처는 아니다. 하나님 품에서만 회복된다.
기법 마지막 말을 사투리로.


4. 괜찮아요


아침에 일어난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미안하오. 어젯밤엔 술을 너무 마셔 취했고 게다가 양쪽 눈에 시퍼런 멍까지 들어서 왔으니.”
“괜찮아요. 그 멍은 집에 돌아온 후에 생긴 거니까.”


멘트 상처받았을 때 술은 회복시켜주는 게 아니다. 잠시 잊게 해줄 뿐이다.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기법 아내는 팔짱낀 채 외면하고.


5. 죽지 못하는 이유


무능력한 남편 때문에 한 부부가 거의 굶어죽기 직전이 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아내가 남편에게 서럽게 푸념하기 시작했다.
“흑, 이젠 진짜 절망이야! 전기세 안 냈다고 전기 끊기고 수도세 안 냈다고 수도도 끊기고 이제 어떻게 살아!”
아내의 말에 남편은 아주 기운 없이 대답했다.
“그래.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잖아.”
남편의 어정쩡한 말에 더욱 화가 난 아내는 앙칼진 목소리로 말했다.
“뭐라고? 솟아날 구멍 좋아하고 있네! 그래 그 구멍이 도대체 어디 있어?”
그러자 화가 난 남편이 다시 소리쳤다.
“그럼, 우리 확 가스 마시고 죽어버릴까?”
그러자 아내가 벌떡 일어나며 소리쳤다.
“가스는 안 끊겼을 것 같냐?”


멘트 영혼이 회복되면 물질도 회복된다.
기법 마지막 말은 앙칼지게.


6. 회사에서 잘린 이유


“회사에서 잘렸어요.”
“왜 잘렸어요?”
“지각했거든요.”
“왜 지각했어요?”
“어제 술 마신다고 늦게 잤어요.”
“어제 왜 술을 마셨어요?”
“사장님한테 혼나서요.”
“사장님한테 왜 혼났나요?”
“지각해서요.”


멘트 남 탓 말자. 대부분의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답도 자신에게 있다.
기법 마지막 말은 멍청하게.


7. 현대인의 정신병


정신병자를 잘 치료하는 유명한 병원에 한 환자가 찾아왔다.
“어떤 증상 때문에 이곳에 오셨죠?”
“저는 자꾸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꼭 소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언제부터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지요?”
“송아지 때부터요.”


멘트 정신회복보다 더 절실한 게 영혼회복. 정신을 잃으면 분별력이 사라지지만 영혼을 잃으면 행복이 사라진다.
기법 소울음 “음메~”


8. 즐거운 출근시간


오늘도 또 지각이다. 막 출발하려는 버스를 허겁지겁 뛰어가서 겨우 붙잡아 탔다. 교통카드를 찍으려는데 기사 아저씨가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라며 어찌나 밝고 큰소리로 인사하는지 나도 명랑하게 화답을 했다.
“아, 네! 안녕하세요!”
그리고 자리로 들어가려는데 사람들이 모두 조용히 날 쳐다보고 있었다.
나한테 인사했던 밝고 명랑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라디오에서 나는 소리였던 것이다.


멘트 밝은 미소와 명랑한 인사가 최고의 회복제다.
기법 과장된 인사 제스처.


9. 두 도둑


두 도둑이 죽어서 하늘에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에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국에 갔다.


멘트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기법 지옥은 손가락을 밑으로 천국은 위로 향함.


10. 모르는 사람


두 남자가 배를 타고 대서양을 여행하고 있었다. 두 남자가 여행하고 있던 중 저 쪽 무인도에서 어떤 사내가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드는 것이 보였다. 남자 하나가 이상하게 생각하며 물었다.
“선장님? 저 사내 아는 사람입니까?”
“아뇨, 모르는 사람이에요. 매년 이쪽을 지날 때마다 미친 듯이 손을 흔들고 있더군요.”


멘트 나를 진정 구원, 회복해줄 분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지혜다.
기법 마지막 말 멍청하게.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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